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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코레아뉴스 | 내란수괴 윤석열, 헌재는 즉각 파면하라! 12/26 윤석열 파면 국힘당 해산 촛불문화제 (2024.12.26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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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12-27 09:2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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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렴치한 인간 말종 내란범들을 시급히 단죄하자!”


 이 인 선 기자 자주시보 12월 26일 서울

 

  © 이인선 기자

 

촛불행동이 주최한 ‘윤석열 파면! 국힘당 해산! 촛불문화제’가 26일 저녁 7시 헌법재판소 인근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진행됐다.

 

연인원 2천 5백 명(주최 측 추산)이 모여 “윤석열을 파면하고 구속하라!”, “특급범죄자 김건희를 즉각 구속하라!”, “내란 정범 국힘당을 해산하라!”, “내란범들을 철저히 단죄하자!”, “전쟁을 부르는 대북 전단 살포 처벌하라!” 등을 외쳤다.

 

▲ 왼쪽부터 유장희 사무국장, 김민석 최고위원.  © 이인선 기자

 

유장희 강북촛불행동 사무국장은 “감옥에서도, 업무가 중지돼도 그리고 정부, 여당 곳곳에서 이자들은 내란을 추진 중이다. 이자들을 이대로 두고선 내란은 끝나지 않는다”라며 “파렴치한 인간 말종 내란범들을 시급히 단죄해야 한다. 내란 수괴 윤석열을 시급히 체포, 구속해야 한다”라고 역설했다.

 

이어 “탄핵안에 반대한 내란 정범들과 무슨 합의가 필요한가?”라며 “내란범들을 싹 다 쓸어버리고 우리 모두가 전쟁과 계엄 걱정 없이 민주주의가 꽃피는 행복한 나라, 새로운 대한민국을 다시 만들자”라고 호소했다.

 

김민석 민주당 최고위원은 김승희 씨의 시 「그래도라는 섬이 있다」를 낭독한 후 “우리는 그래도 부둥켜 안고, 그래도 손만 놓지 않는다면 언젠가 강을 다 건너 빛의 뗏목에 올라설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이 빛의 혁명, 우리가 승리해 낼 때까지 같이 싸우자. 끝까지 여러분과 함께 싸워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라고 다짐했다.

 

▲ 왼쪽부터 신지현 씨, 20대 자영업자.  © 이인선 기자

 

경기도 수원에 사는 신지현 씨는 “윤석열 씨, 나는 하찮은 당신이 놓쳤던 것을 짚어주려고 이렇게 용기를 냈다”라며 “당신은 그저 열등감과 양심이 없는 헌법이 아닌 편법을 배웠고 공정과 상식은 전혀 모르는 입술로만 국민의 삶을 위한다고 연기했던 당신의 민낯이 드러났을 뿐이다. 그러니 천벌도 당연히 받으라”라고 일갈했다.

 

이어 “국회의원 모두에게 전한다. 국민들이 대한민국의 최고의 권력자다. 당신들이 달고 있는 배지의 무게가 결코 가볍게 느껴서는 안 된다”라며 “국민들의 삶에 평안이 될 수 있는 밑거름을 하기 위한 역할을 위해 그 자리, 그 위치에 있는 것이다”라고 당부했다.

 

경기도에 사는 20대 자영업자는 “‘내란동조’당이라는 표현에 국힘당이 굉장히 분노한다는 소식을 들었다”라며 “공범이 아니면 제 발 저릴 필요가 없다”라고 조소했다.

 

▲ 왼쪽부터 최별하 씨, 성남 대학생.  © 이인선 기자

 

남서울대학교에 재학 중인 최별하 씨는 “한 명의 시민이 감히 윤석열과 국민의힘, 계엄 모의 세력에게 묻는다”라며 “당신들은 역사와 도덕, 초등학교 기초 과정도 수료하지 않고 정치를 하고 있는가? 어째서 과거를 반복하려 하는가? 나보다 공부도 잘하셨을 분들께서 어찌 부끄러운 줄 모르는가? 세금으로 돈을 버는 분들이 시민 앞에서 떳떳한가?”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시민들이 투쟁하고 희생하여 쟁취한 민주주의다. 우린 그들에게 일상을 짓밟을 권리를 준 적이 없다. 대통령을 뽑았지, 왕을 뽑은 적 절대 없다. 헌법재판소에서 죄를 인정하고 뉘우치라”라고 요구했다.

 

경기도 성남에 사는 대학생은 “헌재에 말한다. 잘못된 것을 짚지 않고 넘긴다면 역사는 반복된다”라며 “우리는 기필코 이 싸움에서 이길 것이다. 이 추위를 이길 것이다. 우리는 가장 따뜻한 빛과 함께하고 있다. 우리는 결국 따뜻한 봄을 맞이할 것이다. 나도 지치지 않고 끝까지 소리 내겠다”라고 다짐했다.

 

구본기 촛불행동 공동대표가 진행한 ‘촛불국민 속으로’ 순서에서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서울 동작구에 사는 문수현 씨는 “동작구에서 20년을 살았다. 초·중·고등학교 졸업식, 체육대회 때 (나경원 의원을) 본 것만 해도 손가락과 발가락 더한 숫자보다 많이 봤다”라며 “이제 (나경원 의원을) 그만 보고 싶다. 국민의힘이 해체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에서 온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은 “내가 초등학교 2학년 때, 2016년 12월에 박근혜 탄핵 시위에도 참석했다. 그런데 박근혜보다 징한 놈은 처음이다. 우리 모두 힘을 합쳐서, 조금만 더 힘내서 윤석열을 끌어내자”라고 호소했다. 

 

한편, 청년촛불행동을 중심으로 청년 30명이 이날 오후 6시 30분 헌법재판소 앞에서 「다시 만난 세계」를 제창하며 헌법재판소에 윤석열 즉각 파면을 요구했다.

 

▲ 청년들이 헌법재판소 앞에서 「다시 만난 세계」를 제창하며 헌법재판소에 윤석열 즉각 파면을 요구했다.  © 이인선 기자

 

 

▲ 헌법재판소에서 열린송현녹지광장까지 행진했다.  © 이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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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태규 씨가 「홍도야 우지마라」를 개사한 「MZ세대가 명령한다!」를, 「강촌에 살고싶네」를 개사한 「MZ세대 봉기했다!」를 힘차게 불렀다.  © 이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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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송희태 씨가 「동지가」, 「내려와라」, 「우리의 세상」을 불렀다.  © 이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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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래극단 ‘희망새’가 「불나비」, 「으라차차」, 「우린 원해」를 불렀다.  © 이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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