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코레아뉴스 | 내란수괴 윤석열을 파면하고 구속하라! 윤석열 파면 국힘당 해산 121차 촛불문화제 12월 전국 집중 촛불 | 12.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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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12-28 20:53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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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차 촛불문화제 12월 전국 집중 촛불 14시 안국동 헌법재판소앞 과,
사회대개혁! 시민大행진 | 28일(토) 오후 4시 광화문 동십자각
사회대개혁! 시민大행진 | 28일(토) 오후 4시 광화문 동십자각
‘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4차 범시민대행진’이 28일 오후 4시 광화문 동십자각 앞에서 열렸다.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이 주최한 이날 집회에 50만 명(주최 측 추산)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김은정 기후위기비상행동 공동운영위원장은 “윤석열과 그 일당들에 대한 법적 조치가 너무나도 느리다. 쿠데타가 일어난 지 한 달이 돼 가는데도 증거 인멸이 명백해 보이는 수괴와 일당의 체포, 구속 수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북한 도발과 안보 위협 운운하며 낡아빠진 북한 핑계 그만두고 탄핵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라”라고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경고하며 “하루빨리 헌법재판관 임명과 내란 특검법을 공포”하라고 촉구했다.
이홍정 자주통일평화연대 상임대표의장은 “내란 수괴 윤석열과 내란 지도자 김용현, 여인형, 노상원은 위헌, 위법한 비상계엄의 요건을 만들고 이를 정당화하기 위해 북풍 공작, 전쟁 정치를 획책하는 외환죄마저 저질렀다”라고 주장하며 “내란 수괴 윤석열과 분단냉전·적폐세력을 물리치자”라고 말했다.
이정민 10.29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은 권영세 국힘당 비상대책위원장 지명자를 두고 “이태원참사가 발생한 용산구의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단 한 번도 책임감을 가지고 진정성 있게 사과 한번 한 적도 없을뿐더러 이태원참사에 직접적 책임이 있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추천한 장본인”이라며 “이런 인물이 여당의 대표로서 비상시국을 관리하고 헤쳐 나갈 수 있겠는가?”라면서 “여당 대표 자격 없다. 권영세는 사퇴하라! 내란 동조 국힘당은 즉각 해체하라!”라고 외쳤다.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회원인 26살 이기은 씨는 “서해 NLL 인근의 사격훈련과 오물 풍선에 대한 원점 타격 지시로 북한의 공격을 유도하려고 했고 북한군으로 위장한 특수부대들이 테러로 전쟁을 획책했다는 뉴스를 보면서 머리카락이 쭈뼛쭈뼛 솟는 소름이 돋았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윤석열은 오로지 자신의 권력을 위해, 비상계엄과 내란을 정당화하기 위해, 민주주의의 파괴를 합리화하기 위해 국민의 생명과 한반도 평화를 걸고 도박을 한 것”이라며 “윤석열을 파면시키고 구속, 체포해야 한다. 전쟁책동세력을 몰아내고 민주주의의 봄, 한반도의 평화의 봄을 되찾자”라고 주장했다.
참가자들은 집회를 마치고 헌법재판소가 가까이 있는 안국동 사거리를 거쳐 명동에 있는 한국은행 사거리까지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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