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코레아뉴스 | 제152차 촛불대행진 김건희를 구속하라! 특별재판부 설치하라! 내란청산 국민주권실현 8월 9일(토) 오후 6시 30분 광화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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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8-10 09:23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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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이 국력이다, 주한미군 방 빼라!”…152차 촛불대행진 열려
촛불행동이 주최한 ‘내란청산 국민주권실현 152차 촛불대행진’이 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광화문역 3번 출구에서 연인원 4,800명(주최 측 추산)의 시민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 © 이호 작가 |
참가자들은 지난 6일로 3년 차를 맞은 촛불대행진이 그사이에 윤석열을 탄핵하고 정권 교체를 이뤘지만 내란적폐세력을 모두 청산하고 국민주권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광장에서 촛불을 들자고 다짐했다.
사회를 맡은 김지선 서울촛불행동 공동대표가 힘찬 구호로 집회를 시작했다.
“비리백화점 특급범죄자 김건희를 구속하라!”
“내란세력 척결 위해 특별재판부 설치하라!”
“위헌정당 범죄집단 국힘당을 해산하라!”
“전쟁을 부르는 한미연합훈련 중단하라!”
“촛불이 국력이다, 촛불의 힘으로 국민주권 실현하자!”
김세동 도봉촛불행동 대표는 다가오는 한미정상회담에서 미국이 “중국과 전쟁이 나면 한국이 미국의 항공모함이 돼라”라고 요구할 것이라면서 “미국의 요구를 그대로 수용한다면 한국은 엄청난 경제적 피해를 당할 뿐만 아니라 제2의 우크라이나가 될지도 모른다”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관세 협상을 끝낸 뒤에 이재명 대통령은 나라의 국력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나라의 국력은 바로 우리 국민에게 있고 국력의 원천이 바로 이곳, 촛불광장”이라고 주장했다.
윤미향 김복동평화센터 대표는 “국민의 인권을 보호해야 할 국가는 스스로 딸들을 미군 ‘위안부’ 피해자, 일본의 기생관광 피해자로 만들어 외화벌이라는 국가 경제의 도구로 만들었다. 대한민국 국가가 거대한 포주나 마찬가지였다”라며 가슴 아픈 역사를 언급했다.
또 “이재명 국민주권정부가 윤석열 내란 정권이 망친 굴욕적인 한일 과거사를 바로 세우는 청산 작업을 실용 외교의 첫 작업으로 시작”해야 한다면서 “일본의 불법 강점, 반인도적 불법 행위에 대해 일본 정부에 공식 사죄를 적극적으로 요구하고 광복절 기념사에서도 그 메시지가 담기기를 우리는 간절히 바라고 있다”라고 하였다.
![]() ▲ “불법 비상계엄 해제와 탄핵안 표결 때는 도망가고, 내란 수괴의 체포를 막은 국힘당 네놈들은 내란범이다. 당이 아니라 내란 수괴의 호위무사, 내란 잔당이다!”, “적반하장, 후안무치 내란 공범, 국힘당 네놈들이 있어야 할 곳은 민의의 전당 ‘국회’가 아니라 내란범들의 수용소 ‘감옥’ 뿐이다!” 극단 경험과상상의 류성 대표가 격문을 낭독했다. © 이호 작가 |
2025 8기 대학생 통일대행진단의 조서영 총단장은 “국힘당 당대표로 출마한 김문수는 계엄 때 누가 죽었냐는 소리를 지껄이고 있다. 내란세력들은 여전히 발악하고 있다. 철저히 청산해야 한다”라고 외쳤다.
또 “미국은 내란극우세력을 지원하고 이제는 경제 수탈에, 평화까지 위협하고 있다. 다가오는 8월 18일부터 대규모 한미연합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가 시작된다. 남북관계를 더 악화시키고 나아가 한반도에 핵전쟁을 부르는 위험천만한 전쟁연습이다”라고 주장했다.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은 “국내 10위권의 대기업인 KT 사장을 무려 세 번이나 날리고 본인 마음에 드는 현 사장 김영섭을 앉힐 때까지 10개월 가까이 사장을 선출하지 못하게 한 불법과 만행을 김건희 일당이 저질렀다”라고 폭로했다.
집회가 끝나자 참가자들은 “주한미군 방 빼라! 돈 내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서울 도심을 행진했다.
주최 측은 다음 주 전국집중 촛불대행진이 16일 오후 4시 광화문에서 모여 시청역까지 행진해 본대회를 한 뒤 오후 6시 30분 통일문화한마당으로 이어지는 순서로 진행된다고 공지했다.
![]() ▲ 노래패 맥박이 노래를 불렀다. © 이호 작가 |
![]() ▲ 김세동 대표. © 이호 작가 |
![]() ▲ 윤미향 대표. © 이호 작가 |
![]() ▲ 조서영 총단장. © 이호 작가 |
![]() ▲ 안진걸 소장. © 이호 작가 |
![]() ▲ “윤석열은 나 혼자서도 끌어낼 수 있다.” © 이호 작가 |
![]() ▲ “직장암 수술 받느라 못 나왔는데 국힘당 보고 울화통이 터져 다시 나왔다.” © 이호 작가 |
![]() ▲ “작은 목소리 하나라도 더하려고 나왔다.” © 이호 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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