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코레아뉴스 | 경기도, 대북전단 살포 예상지역에 특사경 순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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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6-11 20:25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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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북전단 살포 예상지역에 특사경 순찰 강화
이 승 현 기자 통일뉴스 6월 11일 서울
경기도가 11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대북전단 살포 예상 지역에 대한 특별사법경찰관(특사경)의 순찰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긴급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해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도민, 국민 보호를 위한 공조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대북전단 살포 예상 지역에 즉시 특별사법경찰관들을 출동시켜 순찰하고 감시를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이에 따라 접경지역 안보상황이 악화될 경우 재난발생 우려단계로 판단해 관련 법령에 따라 위험지구를 지정하고 전단살포 행위에 대한 단속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는 "최근 잇따른 북한의 오물 풍선 도발, 정부의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등 남북 강대강 대치에 따른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대비해 마련됐다"고 알렸다.
회의에서는 △상황분석과 공조 강화 방안 △대북전단 살포관련 대응방안 △대북 확성기방송 재개에 따른 접경지역 도민안전대책 기관별 협조사항 등이 논의됐다.
회의에는 육·해·공·해병대 주요 관계관을 비롯한 경기소방재난본부장,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장, 경찰 주요 직위자와 함께 경기북부 접경지역 시군 부단체장(파주, 김포, 포천, 연천)들이 참석했다.
이에 앞서 경기도는 지난달 28일 북의 오물풍선 살포 이후 수원 등 13개 시,군에, 6월 2·8·9일에는 경기도 전역에 위급재난문자 또는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한 바 있으며, 지난 2일부터는 비상대비상황실을 운영하고 두차례 관련 대책회의를 진행했다.
출처 : 통일뉴스(http://www.tongilnews.com)
김동연 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긴급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해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도민, 국민 보호를 위한 공조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대북전단 살포 예상 지역에 즉시 특별사법경찰관들을 출동시켜 순찰하고 감시를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이에 따라 접경지역 안보상황이 악화될 경우 재난발생 우려단계로 판단해 관련 법령에 따라 위험지구를 지정하고 전단살포 행위에 대한 단속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는 "최근 잇따른 북한의 오물 풍선 도발, 정부의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등 남북 강대강 대치에 따른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대비해 마련됐다"고 알렸다.
회의에서는 △상황분석과 공조 강화 방안 △대북전단 살포관련 대응방안 △대북 확성기방송 재개에 따른 접경지역 도민안전대책 기관별 협조사항 등이 논의됐다.
회의에는 육·해·공·해병대 주요 관계관을 비롯한 경기소방재난본부장,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장, 경찰 주요 직위자와 함께 경기북부 접경지역 시군 부단체장(파주, 김포, 포천, 연천)들이 참석했다.
이에 앞서 경기도는 지난달 28일 북의 오물풍선 살포 이후 수원 등 13개 시,군에, 6월 2·8·9일에는 경기도 전역에 위급재난문자 또는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한 바 있으며, 지난 2일부터는 비상대비상황실을 운영하고 두차례 관련 대책회의를 진행했다.
출처 : 통일뉴스(http://www.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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