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코리아뉴스 | 박근혜는 당장 대통령직에서 물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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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10-25 20:14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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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는 당장 대통령직에서 물러나라!
최순실의 수렴청정 하에 대통령 박근혜가 존재하였다.
최순실이 대통령 연설문에서 부터 정책까지 청와대를 총 지휘한 문건이 폭로되자 그동안 최순실사건을 자기와는 관게 없다 고 오리발을 내밀던 박근혜도 어쩔 수 없이 국민 앞에 사과를 했다. 그러나 "하늘 같은 의혹을 손바닥만도 못한 변명으로 가릴 수 없듯“ 지난 4년간 벌어진 독재정치와 대북강경정책으로 파탄난 한반도 평화의 책임을 국정감사를 통해 철처히 파해쳐야 할 것 이며 박근혜가 대한민국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즉시 대통령에서 물러나야 할 것이다. 코레아뉴스 편집실
아래는 서울의 관련기사
박 대통령 입에서 드디어 최순실이…
청, 친한 사이 아니라 부인하더니
박 대통령 “어려울 때 도와준 인연”
박근혜 대통령의 입에서 결국 “최순실”이라는 이름이 거론됐다.
2014년 말 터진 ‘청와대 문건유출 사건’ 때부터 최근 미르·케이(K)스포츠재단 의혹이 불거질 때까지, 언론과 정치권 안팎에선 꾸준히 박 대통령의 ‘40년 절친’(절친한 친구)인 최씨의 존재를 주목해왔다. 하지만 박 대통령과 청와대는 지금껏 단 한 번도 공식적으로 최씨를 언급한 적이 없을 만큼 철저히 그의 존재와 역할에 대해 함구해왔다. 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난 21일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 대통령과 최씨의 친분을 묻는 말에 “아는 사이는 맞지만 친한 사이는 아니다. 청와대 직원들이 사실관계를 조사했는데, 절친하게 지낸 것은 아니라는 뜻”이라고 해명한 게 유일하다.
이 실장의 말은 불과 나흘 만에 거짓으로 드러났다. 최씨가 국정에 깊숙하게 개입했다는 움직일 수 없는 증거가 나온 뒤 분노한 민심이 들끓자, 박 대통령은 25일 이 실장과 다른 설명을 내놓았다.
“최순실씨는 과거 제가 어려움을 겪을 때 도와준 인연으로 지난 대선 때 주로 연설이나 홍보 등의 분야에서 저의 선거운동이 국민들에게 어떻게 전달됐는지에 대해 개인적인 의견이나 소감을 전달해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일부 연설문이나 홍보물도 같은 맥락에서 표현 등에서 도움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취임 후에도 일정 기간 동안은 일부 자료들에 대해 의견을 들은 적도 있습니다.”
대선 때 연설과 홍보를 도와주고 집권 이후에도 대통령 연설문과 홍보자료를 접하게 한 ‘절친’이라는 점을 박 대통령 스스로 인정한 것이다. 일부에선 “누구도 절친과 함께 국정운영을 하진 않는다”며 최씨가 박 대통령에게 친구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인물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더구나 박 대통령은 최씨가 그 과정에서 어떻게 국정에 개입했고 어떤 불법과 전횡을 휘둘렀는지도 설명하지 않았다. 박 대통령이 국민들의 요구대로 최씨를 둘러싼 의혹을 투명하게 밝힐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문고리 3인방은 생살이고, 최순실은 오장육부다. 생살은 피가 나도 도려낼 수 있지만 오장육부는 목숨이 달려 있다.” 2014년 청와대 문건유출 사건 당시 한 청와대 관계자가 했다는 발언이다. 당시엔 생소했던 이런 평가가 점차 진실에 가까운 것으로 확인되고 있는 셈이다.
석진환 기자 soulfat@hani.co.kr
'일제순사출신 최태민' 딸 최순실에게 '지배' 당했다 | ||||
최순실에게 '국가안보 기밀'도 미리 보고한 '박근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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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의 몸과 마음을 지배했다'고 위키리크스가 폭로한 일제순사출신 사이비 교주 최태민 딸 최순실이 '국가안보 기밀'과 정부부처의 외교 문서도 전달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5일 박근혜의 녹화 사과에서 "연설이나 홍보 등의 분야에서" 도움을 받았다는 박근혜의 해명과는 거리가 먼 것이다.
JTBC는 이날 저녁 방송된 뉴스룸에서 박근혜가 2012년 12월28일 당선인 자격으로 이명박을 만나 가졌던 '비공개 회담'에 앞서 최순실이 이날 회동의 시나리오 문건을 읽어봤다고 보도했다.
이 문건에는 "최근 군이 북한 국방위원회와 3차례 비밀접촉을 했다는 정보"도 담겨 있었다. "박근혜가 이 시나리오대로 묻고, 이명박이 답을 했다면 그 대화의 결과도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라는 것.
이어 JTBC는 "심지어 최 씨는 대통령이 해외 정상들과 나눌 통화 대담 자료도 사전에 받았다"고 전했다. JTBC는 해당 파일이 외교부가 작성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정부부처의 공식 문서가 최순실씨에게 넘어갔다는 것.
또 JTBC는 최순실씨가 인수위원회 시절부터 청와대와 정부의 인사에 개입한 정황이 '최순실 PC'에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최씨는 대통령 경호처장 인사에 대해 출신별 장점과 단점, 후보군 등을 보고 받았다. 또 인수위의 홍보 및 소셜미디어 운영 방안, 언론 대응 지침 등도 보고 받았다.
최씨가 박근혜의 취임식 대행사를 선정하는 데 개입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최씨가 대행사 선정 등 취임식 관련 문건을 40여일 전에 보고 받았다는 것.
그밖에도 최씨는 "시시콜콜하게" 취임 축하 행사의 '오방낭', 인수위 문양과 취임식 우표,박 대통령의 비공개 휴가 사진 등을 미리 보고 받았다고 JTBC는 전했다.
한편 JTBC는 확보한 '200여개 파일'에 대한 검증을 실시하고 있다며 확인 작업이 끝나는대로 추가 보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JTBC는 이날 방송이 끝난 이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 관련 자료들을 공개했다.
출처 - 허핑턴 코리아 유승민 "대통령 사과 정도로 끝날 문제 아니다"...국정조사·특검 요구허남설 기자새누리당 유승민 의원(58)이 25일 박근혜 대통령 연설문 유출 의혹과 관련한 박 대통령의 사과 기자회견에 대해 “박 대통령의 사과 정도로 끝날 문제가 아니라고 본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이날 서강대에서 열린 특강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일단 대통령께서 최순실씨 문제에 대해서 국민들께 사과하신 부분은 받아들일 수 있겠지만, 미르재단·K스포츠재단·대통령 연설문 유출과 개입 등 최씨 관련 여러 문제들이 있다”며 “문제의 핵심은 거기에 불법이 있었는지 여부라고 생각하고 오늘 박 대통령 사과는 여러가지 의혹들에 대해, 불법 여부에 대해서는 분명한 설명이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어떤 불법행위가 있었는지 수사하고 조사하는 데 모든 방법을 동원해야한다는 제 입장에 변함이 없다”며 특별검사와 국정조사 둘 다 모두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유 의원은 박 대통령이 이날 “일부 연설문이나 홍보물도 맥락이나 표현 등에서 도움 받은 적이 있다. 취임 후에도 일정 기간 동안은 일부 자료들에 대해 의견을 물은 적은 있으나 청와대 보좌체계가 완비된 이후에는 그만 뒀다”고 해명한 데 대해 “(박 대통령이) 모든 사실 관계에 대해 정확히 말하지는 않은 것 같다”고 주장했다. 유 의원은 “충분히 조사하고 하신 말은 아닌 것 같아서 여전히 의혹이 남아있다고 보고, 누가 어떤 잘못이 있었는지, 잘못이 있었다면 처벌해야한다는 게 국민 여론 아니냐”면서 “충분히 진실을 가리기 위한 수사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10251628001&code=910100#csidx8273836a7c687358e5fc93d52e5df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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