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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12-05 21:59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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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본토안전에 신경을 써야할 것이다
코레아뉴스 편집실
비대한 몸집을 자랑하는 미국이 령토나 인구수에 있어서 대비도 되지 않는동방의 크지
않은 나라 조선에 대해 신경을 곤두세우고있다.
대조선적대시정책을 국책으로 삼고 70여년이라는 장구한 기간 미국이 조선에 정치, 경제, 군사, 외교 등 모든 면에서 강경정책을 실시하여
왔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세계언론들이 평한바와 같이 조선에 대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압력은 보통의 상식으로서는 도저히 상상할수
없는 초강도정치적압박, 초강도 핵위협 공갈, 초강도 경제제재였다.
돌이켜보면 미국은 세계제패야망에 들떠 지난 세기 50년대 조선전쟁을 도발하였고 전후에는
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사건과 같은 위험천만한 각종 도발행위들을 년대와 세기를 이어가며 감행하였다. 그리고 조선을 기어이 압살해보려고 핵위협 공갈을
나날이 증대시켰고 별의별 제재압박을 다 가하였다.
특히 실패한 역대 미행정부의 대조선정책을 넘겨받은 트럼프행정부는 《최대의 압박과 관여》라는
대조선정책을 내들고 자주권 수호를 위한 조선의 정정당당한 조치들을 문제시하면서 집권한지 1년도 안되는 사이에 유엔《제재결의》들을 여러차례나
조작해내고 《테로지원국》재지정놀음까지 저질렀다. 그와 함께 거의 1년내내 한국과 그 주변에 미본토와 태평양상의 핵전략자산들을 연속 들이밀고 각종 합동군사연습들을
벌려놓았다.
미국은 조선이 더는 견디여내지 못하고 물러 앉을 것으로 타산하였다.
하지만 그 시도들은 반대의 결과만을 초래하였다. 지금까지 조선에 가해온 미국의 핵위협과 제재압박은
잘못 고른 상대에 대한 잘못 고른 선택이였다.
조미대결에서 미국은 항복서나 다름없는 정전협정에 조인하고 또 조선정부에 역사에 없는
사죄문까지 내지 않으면 안되였다. 조선에 대한 미국의 핵공갈은 조선을 원자탄과 수소탄 그리고 대륙간탄도로케트까지 갖춘 군사강국의 지위에
올려세웠다.
이번에 조선은 극단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과 일방적인 핵위협공갈을 일삼아온 미국의
강권과 전횡을 영원히 끝장내기 위하여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을 새로 개발하여 시험발사에서 성공하였다. 이는 태평양건너에 틀고 앉아 자기 나라에 대한
무모한 군사적 모험과 비렬한 제재책동에 매달리고있는 미국에 보내는 엄중한 경고였다.
주목되는것은 이 《화성-15》형무기체계가 미국본토 전역을 타격할수 있는 초대형중량급핵탄두장착이
가능한 대륙간탄도로켓트라는것이다. 덧붙여 말한다면 지난 7월에 시험발사한 《화성-14》형보다 전술기술적 재원과 기술적특성이 훨씬 우월한
무기체계이며 조선이 목표한 로케트무기체계개발의 완결단계에 도달한 가장 위력한 대륙간탄도로켓트라는 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전략무기개발과 발전은 전적으로 조선에 대한 체질적이며 병적인
거부감에 사로잡혀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더욱 끈질기게 강행하는 미국의 핵공갈정책과 핵위협으로 부터 나라의 주권과 영토완정을 수호하고 인민들의 평화로운
생활을 보위하기 위한것이다.
조선은 자국의 리익을 침해하지 않는 한 그 어떤 나라나 지역에도 위협으로 되지
않을것 이라는 것을 다시금 엄숙히 성명하였다.
미국은 절대로 물러서지 않는 조선과 마주쳤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아울러 조선을 굴복시키는데 신경을
쓸것이 아니라 본토안전에 신경을 써야 한다.
바꾸어 말하여 조선의 전략적지위를 인정하고 대조선적대시정책과 핵위협정책을 버려야 한다.
미국내에서 조선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보다 본토안전유지가 급선무이고 무모한 군사적압박보다
협상마련이 근본해결책이라는 목소리가 울려나오고 있는 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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