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포뉴스 | - 담론 100.- 21세기, 통일COREA의 《광개토태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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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12-06 17:17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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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제자주승리를 세계에 선포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리준식 코레아뉴스 편집위원
시험발사 승인한다.
11월29일 새벽에 단행!
당과 조국을 위하여 용감히
쏘라!
김정은 2017.11.28
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나라들 중에 한 나라의 최고지도자가 국가기관에서 올린 보고서를 읽고, 승인 서명하면서 《당과 조국을 위하여 용감히 쏘라!》 는 크나큰 믿음과 산악 같은 용기와 신심을 안겨주면서 과학자 기술자들을 무한히 고무, 추동하는 《친필승인명령서》는 아마도 조선만이 유일할 것이다. 인민과 숨결을 같이하는 영도자, 어머니 당 조선로동당만이 누릴 수 있는 영광이고 인민을 모든 권력의 주인, 재부의 창조자로 내세운 명실공히 진정한 혁명의 나라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며 권리이고 축복으로 단언하며 11월29일 로동신문 정치보도반의 보도기사 주요행간내용을 요약 정리해본다.
-(중략) 우리 당의 슬하에서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을 뼈에 새긴 결사관철의 선봉투사들이며 자력갱생의 선구자들인 군수로동계급은 짧은 기간에 자체의 힘으로 우리 식의 9축자행발사대차를 만들어 냈으며 국방과학자, 기술자들은 창조적 지혜와 열정을 총 폭발시켜 새 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를 연구개발하였다.
-(중략)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군수공업부문에서 발사대차체와 발동기, 대형다이야와 권양팔, 발사탁, 유압장치, 전기조종장치, 동력장치를 비롯한 모든 요소들을 100% 국산화, 주체화하는 돌파구를 열어제낌으로써 이제는 우리가 마음먹은대로 대차를 꽝꽝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만족을 표시하이였다.
-(중략) 이번 시험발사는 새로 개발한 《화성-15》 형무기체계의 전술기술적제원과 동작믿음성을 확정하는데 목적을 두고 최대고각발사체제로 진행하였다. 《화성-15》 형은 최대정점고도 4,475km까지 상승하여 거리 950km를 53분간 비행하여 조선동해 공해상의 설정된 수역에 정확히 탄착되였다.
-(중략) 이번 시험발사를 통하여 무기체계의 모든 정수들이 설계의 요구를 정확히 만족하였으며 전략무기체계의 사명에 맞게 전투환경에서의 믿음성을 충분히 보장할 수 있다는 것을 확정하였다. 특히 중간비행구간 자세조종 및 속도교정에 의한 명중성, 추진력벡토르조종을 실현한 대출력발동기와 비추진력이 높은 발동기의 동작정확성이 확증되었으며 그에 따르는 유도 및 안정화체계설계정수들의 정확성이 검증되였다.
-(중략) 이와 함께 이미 확증된 조종 및 안정화 기술, 계단분리 맟 시동기술, 재돌입환경에서 전투부의 믿음성들을 재확증하였다. 기동성과 명중성이 확고히 보장된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 형무기체계는 100% 우리의 힘과 기술로 우리 실정에 맞게 개발한 명실공히 조선로동당식 무기체계이며 이로써 우리 국가는 미국본토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초대형중량급핵탄두장착이 가능한 또 하나의 신형대륙간탄도로케트무기체계를 보유하게 되었다.
-(중략)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오늘은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 로케트강국위업이 실현된 뜻깊은 날이라고 하시면서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를 더 높이 올려세운 위대한 힘이 탄생한 이 날을 조국청사에 특기하여야 할 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최근 국방과학부문을 비롯하여 나라의 모든 부문에서 일어나는 눈부신 성과는 조선로동당이 선택한 병진로선과 과학중시정책의 빛나는 결실이라고 하시면서 력사의 온갖 풍파속에서도 끄떡없이 우리 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영웅적조선인민만이 이룩할 수 있는 위대한 승리라고 말씀하시였다.
-(중략)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책임질 숭고한 사명감을 안으시고 핵무력강화의 생눈길을 앞장에서 헤치시여 국가핵무력완성의 거대한 성공탑을 쌓아올리시고 제국주의의 침략과 핵위협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은 위대한 대승리를 안아오신 김정은 동지의 전무후무한 핵무력건설업적은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영원히 빛날 것이다.
국제사회는 2017년 1월1일 새해 첫날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신년사》에서 분명히 “조선은 핵 무력이 완성단계에 이르고 있다”고 한 다음 날인 1월2일 대통령 트럼프는 “그런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트윗》을 기억하고 있으며, 미/일/한을 비롯한 서방의 동맹세력들은 《신년사》를 정치적 과장으로 폄하, 물 타기에 바빴다.
그 이유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신년사》를 인정하는 순간, 53년7월27일 유엔군사령관의 이름으로 패전도장(서명)을 찍은 클라크의 《정전협정》 64년 동안 미국의 패배를 모두 인정해야 하는 불편한 《진실의 대문》이 열리기 때문이었다.
75일 동안 민생경제부문의 현지지도와 국가 핵 무력 완성의 《병진로선》에 혼신을 다하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두고 미국의 핵 전략자산 순환배치에 겁먹은 침묵이라느니, 대북제재봉쇄 압박을 피하기 위한 침묵이라느니 갖가지 주관적 억측에 옷을 멋대로 입혀 아니면 말고 《가짜뉴스》를 생산해 내기에 바빴다. 그 대표적인 것이 핵 항모 3척의 항모강습단 동해훈련이었다. 그러나 조선은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 형 발사성공으로 수세적 정세를 일거에 공세적 정세로 전변시켜내었다.
그야말로 지금까지의 동북아정세와 세계 정치주도권을 뒤집어엎는 지각변동사변인 《화성-15》 형ICBM시험성공은 미국과의 정치사상체제대결은 물론, 핵과 ICBM대결마저 완벽하게 승리한 사변에 당황한 트럼프가 황급히 시진핑에게 원유, 금융, 해상무역을 봉쇄하라는 압박 전화를 했으나 지난 9월 안보리제재결의(2375호)내용을 들어 난색을 보이고 있고, 제 정신이 나간 니키 헤일리 유엔 미 대사의 시대착오적인 《조선의 완전파괴》 발언은 현실상황적으로도 《USA의 완전파괴》로 들린다.
세계의 정치군사전문가들은 이제 정말로 남은 해법은 《전쟁》이냐? 《평화》이냐? 10명중 8명은 외교적(평화)해결을 2명은 군사적(전쟁)해결을 주장한다. 모 아니면 도가 되고 있는 동북아긴장고조정세를 직시한 러시아는 《화성-15》ICBM시험발사가 있기 전인 10월 말, 실질적으로 북조선 폭격을 목표로 하와이 미태평양공군사령부(CPACAF)가 미/일/한 미 공군기지들에 배비한 230대의 미 전략폭격기들을 총동원으로도 부족해 해군, 해병대 1만2천 병력까지 동원해 12월4일∼8일까지 5일 동안 유례없는 북침폭격훈련 비질런트 에이스(Vigillant Ace) 미 공군연합훈련중지를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 현재 38이남 민중들은 폭격기들의 초음속의 굉음에 잠을 못 자고 있다.
미전문가들이 보는 조선의 《화성-15》 형 ICBM
11월29일(현지) 150년이 넘는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잡지 애틀란틱(The Atlantic)의 예리한 분석, 평가, 비판을 정리해본다.
-북조선의 핵을 해체시킬 수 있는 타이밍은 이미 몇 년 전에 지났고 미국의 선택은 조선이 가진 현재 핵은 이제 인정하는 대신 앞으로 핵을 확산시키지 않도록 해야 하고, 조선이 미국에 핵무기를 쓰지 않도록 하는데 있다.
-새벽(2시48분)에 ICBM을 시험한 것은 전쟁시나리오에 맞춰서 진행한 것이다. 전략적 관점으로 봐도 이미 몇 년 전에 게임체인저도, 예방전쟁도, 선제공격도 할 수도 없고 하지도 못할 것이다.
-이번에 선보인 “북조선의 ICBM은 너무너무 세련된 《모바일스마트기능미사일》로 미국을 공격하기 위한 ICBM이 아니라 미국의 공격을 억제하기 위한 ICBM이다.
-대통령 트럼프의 북조선을 용납할 수 없다는 군사정책은 의미 없으며, 미국은 북조선의 비핵화를 할 수도 없고, 하지도 못할 것이다.
11월30일(현지) 미국의 소리(VOA)와 전화대담을 한 국제 학 연구소 비확산연구센터 제프리 루이스 미들버리 연구원의 주요발언이 뜬 12월1일 인터넷기사를 정리해본다.
-(중략) 11월29일 북조선이 발사에 성공한 《화성-15》 형 ICBM은 대기권 재 진입 기술은 이미 갖추고 있다고 보고 수소탄두 탑재 역시 가능하고 여기에 미사일 교란 장치도 탑재할 수 있는 근거로 지난 7월 발사한 《화성-14》 형보다 더 크며 이동식 액체연료 미사일치고는 매우 크다는 것을 강조한 그는 특히, 이번 미사일은 충분히 높고 멀리 비행했다며, 미국을 겨냥했다면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나(트럼프 별장이 있는) 마라라고를 타격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중략) 이번 9축발사대차량을 만든 곳은 《3월16일공장》으로 화물차 생산 공장이다. 이곳에서 9축미사일발사대차량을 만든 것이다. 대기권 재 진입 기술과 유도 기술은 문제가 되지 않고, ICBM을 만드는 나라들(미/러/중) 가운데 재 진입, 유도기술을 못 가진 나라는 없다.
-(중략) 미국의 중거리 지대지 요격체계가 알래스카에 40기,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공군기지에 4기가 배치되어 있다. 미국을 향해 날아오는 미사일 1기를 요격하기 위해 요격 미사일 4기가 사용되면 최대 11기의 북조선 미사일을 처리할 수 있는 한계와 결국 핵전쟁이 발생한다면 북조선 미사일 1발은 요격체계를 피해 미 본토에 떨어질 것으로 본다. 북조선이 더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잠수함 SLBM 고체연료 탑재는 더 큰 위협이 될 것이다.
11월 29일(뉴욕) 뉴욕타임스 더 인터프리터 코너에 칼럼을 쓰고 있는 맥스 피셔도 “북조선의 7가지 중대한 진실”이란 제목의 칼럼에서 “김정은 위원장은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다. 그 칼럼전문이 인터넷 매체들에 떠 있어 전체내용은 생략하고 그가 말하는 7가지 진실 요약만 인용한다.
진실 1; 게임은 끝났다. 북조선은 이미 핵보유국이다. 진실 2; 조선은 위싱턴(백악관) 디씨 뉴욕을 공격할 수 있다. 진실 3; 김정은 위원장은 매우 이성적(rational)이다. 진실 4; 주변국(중국)이 북조선문제를 풀 수 없다. 진실 5; 극도의 경제제재에도 견딜 수 있다. 진실 6; 북조선은 전쟁을 원하지도 않지만, 두려워하지도 않는다. 진실 7; 미국 걱정은 해라. 그러나 흥분은 하지마라!
그는 만약 전쟁이 발생한다면 사람은 물론, 미국의 모든 도시들이 파괴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2월1일 백악관 안보보좌관에 이어 12월3일 그레이엄 공화상원의원의 “북조선의 군사적 충돌이 점점 더 가까워 오고 있다. 한국에 있는 미군가족들을 안전지대로 이동”시킬 것을 요구하면서 자기는 “전쟁을 원하지는 않지만 전쟁을 해야 한다면 할 것이다. 중국이 우리를 도와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위선적발언의 속내는 중국을 전쟁에 끌어들이려는 흉심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오늘 현재 조선에서는 “사회주의강대국의 위상 떨치며 최후 승리를 향하여 총돌격, 총 매진하자”는 기치를 높이 치켜들고 조선로동당의 령도 밑에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 로케트강국위업을 빛나게 실현한 위대한 대승리를 경축하는 각 계층 군민련환대회와 축하공연이 도, 시, 군에서 성대히 진행되고 있다.
21세기, 통일COREA의 《광개토태왕》
12월2일 성탄시장에서 하나 둘 만나게 된 술자리에서 諻월29일 5천년 자주민족의 미래를 《화성-15》 형 탄도미사일로 세계에 선언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21세기, 통일COREA의 《광개토태왕》 으로 모셔야 하지 않겠느냐?”는 농담 아닌 진담에도 알레르기 반응은커녕,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분위기에 놀라야 했다.
그도 그럴 것이 정상 아닌 비정상적인 대통령 트럼프에 대한 평가는 이곳에서도 바닥이었고 지난 11월7일 창평 고씨 집안에서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360년 묵은 씨 간장보다 못한, 조족지혈에도 못 끼는 역사를 가졌음에도 1945년 8월6일 히로시마, 9일 나가사키에 세계 최초로 핵무기를 사용해 무고한 인명 수 십만을 죽인 대가로 거머쥔 핵 제국(USA)패권 70년이 혁명의 성산 3대 백두산 천출위인의 《화성-13-14-15》 형 중장거리 ICBM에 녹아났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우리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 통일겨레들과 세계는 찬상천하유아독존무소불위의 폭압을 휘두르는 《전쟁제국》에 홀로 《이에는 이, 눈에는 눈》 진리로 이 지구상 75억 인민들 앞에 G2 중국도 러시아도 대적하지 못하는 《악의제국》을 상대로 70년을 맞서 사회주의주체조선의 《정의》로 피고름의 자유, 민주, 인권의 가면을 가차 없이 벗겨내어 야누스의 야수성과 야만성의 이중적 정체성 《부정의》를 선군조선 백두산 칼바람으로 깨끗이 쓸어버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동지를 조국과 민족의 운명으로 결사옹위 하는 조선식 《일당백》 정신으로 100대1의 영웅적 승리를 쟁취한 주체사회주의조선의 거룩하고 숭고한 세기적 정의위업에 감동하지 않을 수 없는 감격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것이다.
국제사회는 미국을 추종하는 서방동맹국들과 한국과 일본은 90년대 조선이 겪는 참혹한 자연재해를 두고, 하늘이 내린 천벌, 빠르면 3일, 3개월 늦어도 3년 안에 이 지구상에서 영원히 사라져야 할 《악의 축》으로 전 세계에 대대적 반북 프로파간다공작을 벌려온 미제와 미동맹세력들을 기억하고 있으며, 64년 전쟁을 멈추고 있는 《정전협정》을 최대한 이용, 남용한 대북압박제재봉쇄정책을 반성하기는 고사하고 여전히 세뇌당한 《신화》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는 사대식민의 역사의 진실을 파악하고 있다.
동방의 작은 나라, 그것도 38이남 강토의 절반을 미국이 점령하고 있어 항시적인 전쟁전야 상황에서 미제의 전쟁기도에 《철퇴》를 가하며 정치사상적으로도 미국이 주도하는 자유시장경제체제의 모순과 병폐의 근원을 국제정치사회가 곰곰이 생각하게 하는 주체사상으로 착취와 수탈이 없이는 존재할 수 없는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를 완전히 제압한 김정은 시대의 조선이 이룩한 경이로운 성과가 세계정치사회에 일으킨 사회주의정치정책의혁명적 변화는 70년 미국의 핵우산을 쳐다보고 살아온 미국의 서방동맹국들이 받는 정신적 충격과 심리적 혼란은 상상을 초월한다.
영국의 이코노미스트는 조선의 《화성포》들을 세계를 강타한 《용광로》로 비유하며, 펄펄 끓어 끓어오르는 용광로불덩어리에 생사존망존폐위기에 몰린 나라가 USA워싱턴(백악관)임을 부담 없이 지적하고 있다. 트럼프가 25년 동안 전임 대통령들이 북핵문제를 해결하지 않아 자신이 해결하게 됐다고 불평을 늘어놓고 투덜거리는 트럼프에게 이코노미스트는 謉년 동안 전임대통령들은 조선의 핵과 미사일로부터 피할 수 있는 자유(사치)라도 누렸는데 트럼프 는 김정은 국무위원장 때문에 그런 자유(사치)마저 누릴 수 없게 된 것이 다를 뿐이다.”라면서 2018년에 일어날 세계사적 변화로 조선(한국)/미국/중국이 마주 앉아서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꿔줘야 하는 제2의 《포츠담선언》을 해야 할 것이다. 2018년 세계의 주도권은 미국도, 중국도, 러시아도 아닌 북조선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손에 달려있다는 사실을 이코노미스트 편집장 데니얼이 직접 공개적으로 밝히고 있다.
트럼프행정부가 조선의 진실을 당분간은 감추고 덮어버릴 수는 있겠으나 오래 감추고 덮을수록 미 심장부로 타들어오는 조선의 《정의의 불꽃》이 발휘하는 정신적 심리적 압박은 감당하기가 힘든 것은 물론, 그 만큼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지불해야할 《전쟁배상금》의 폭은 높아지고 추가되는 품목은 늘어날 것이다. 트럼프가 사면초가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유일하게 선택할 수 있는 《핵 선제공격》 역시 무방비상태의 허허벌판이나 다름없는 미 본토 수백만의 무고한 생명이 희생되고 주요 대도시들이 구석기시대로 되돌아가는 상황을 각오하는 모험적 도박시도마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성명,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 시험발사 성공》이 국제정치정당사회계에 당위적 명분과 과정적 설득력을 획득하고 있다.
-조선로동당의 정치적 결단과 전략적 결심에 따라 새로 개발한 《화성-15》 형시험발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로 시작되는 성명은, “(중략)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의 위임에 따라 김정은동지가 지도하는 속에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 형은 주체106(2017)년 11월29일 2시48분 수도 평양의 교외에서 발사 되었다.
-(중략) 김정은동지는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 형의 성공적 발사를 지켜보시면서 오늘 비로소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 로케트강국위업이 실현되였다고 긍지높이 선포하시였다.
-(중략)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전략무기개발과 발전은 전적으로 미제의 핵 공갈정책과 핵 위협으로부터 나라의 주권과 령토완정을 수호하고 인민들의 평화로운 생활을 보위하기 위한 것으로서 우리 국가의 리익을 침해하지 않는 한 그 어떤 나라나 지역에도 위협으로 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다시금 엄숙히 성명하는 바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책임 있는 핵 강국이며 평화애호국가로서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한 숭고한 목적 실현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 로력을 다 기울일 것이다. 주체106(2017)년 11월29일 평양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정도로 5천년 역사의 정통성과 민족의 영용한 기상을 세계에 자랑하는 《화성-15》 형ICBM시험발사 성공으로 유엔안보리5개국이 누려온 ICBM기득권을 뿌리 채 뒤흔들고 있는 2017년 12월, 지난 90년대 20세기 문명사회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피눈물》 로 명명하는 제2의 고난의 행군 길을 사실주의로 재현하고 있는 음악서사시(108분5초) 《장군님의 전선 길》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미제의 노예를 거부하고 핵과 ICBM을 개발한 당위성과 사회주의주체조선의 역사변증법적 진리의 승리와 사회주의는 과학임을 온 세상을 향해 노래하고 있다. (끝)
코레아뉴스 연재기고 - 담론 - 이 100회를 맞이하였다.
집필자인 리준식 편집위원님의 수고에 감사드린다.
특히 암 투병중에도 쉬지않고 푹풍이 몰아치는 조국의 현실에 진실을 알리려 혼신을 다 바쳐주신 리준식 선생님께 깊은 존경을 보낸다.
2017년 12월 6일 coreaone-news.com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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