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포뉴스 | - 논설 - 조선의 ICBM, 그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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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12-07 18:00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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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지역선군연구소
지난 11월 29일 조선이 신형 대륙간탄도로켓트《화성ㅡ15》형시험발사에서 또다시 대성공을 이룩하여 온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이로써 세계는 조선의 대륙간탄도로켔트 무기체계 개발과 그 목표를 다시금 뚜렷이 실감하게 되였다.
조선의 대륙간탄도로켓트 《화성ㅡ15》형무기체계는 미본토 전역을 타격 할 수 있는 초대형중량급핵탄두 장착이 가능한 대륙간탄도로켔트로서 지난 7월에 두차례에 걸쳐 시험발사한 《화성ㅡ14》형보다 전술기술적 제원과 기술적 특성이 훨씬 우월한 신형 대륙간탄도로켓트 무기 체계이다.
《화성ㅡ15》형은 최대정점고도 4 475㎞까지 상승하고 거리 950㎞를 53분간 비행하여 조선 동해 공해상의 설정된 수역에 정확히 탄착 되었다.
이것은 《화성ㅡ14》형 2차 시험발사 때보다는 750여㎞나 더 상승하고 《화성ㅡ14》형 1차 시험발사 때보다는 1 600여㎞나 더 상승한 것으로서 조선의 미사일개발속도와 그 발전 면모를 다시 한번 뚜렷이 느낄 수 있게 하였다. 이 정도의 미사일이면 그 전략적반경과 타격력이 얼마쯤 되리라는 것은 누구에게나 명백한 사실이다.
조선의 《화성ㅡ15》형이 세인을 깜짝 놀라게 한것은 비단 그 사거리 때문만이 아니다. 조선이 대륙간탄도로케트 무기체계개발에서 중요한 구성부분을 이루는 로켓트발사대차를 새롭게 제작 완성하였기 때문이다.
조선은 이미 지난 2월과 5월에 자체의 힘과 기술로 새롭게 만들어낸 리대식( '무한 궤도식 자주발사대) 탄도탄 자행발사대차로 지상대지상 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ㅡ2》형의 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단행하여 세계의 로켓트 전문가들을 깜짝 놀라게 한바있다.
이번에도 조선은 100% 국산화된 9축자행발사대차를 새롭게 개발 완성하고 그 기동 및 권양능력과 발사계통에 대한 동작 믿음성을 실천적으로 확증함 으로써 새로 개발한 대륙간탄도로켓트 《화성ㅡ15》형무기체계의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김정은 위원장은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켓트 《화성ㅡ15》형의 성공적 발사를 지켜보면서 오늘 비로소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 로켓트강국 위업이 실현 되였다”고 긍지높이 선포하였다.
결국 조선은 기동성과 명중성이 확고히 보장된 또 하나의 위력한 신형 대륙간탄도로켓트 무기체계를 보유하게 되였으며 세계 앞에 조선이 목표한 로켓트무기체계 개발의 완결단계가 어떤 것인가 하는가를 똑똑히 보여 주었 다.
조선은 이미 여러차례에 걸쳐 자기들의 전략무기개발과 발전이 전적으로 미국의 핵공갈정책과 핵위협으로부터 나라의 주권과 영토안정을 수호하고 인민들의 평화로운 생활을 보위하기 위한 것임을 명백히 천명하였다.
이번에도 조선은 공화국정부의 이름으로 자기 국가의 이익을 침해하지 않는 한 조선의 핵억제력은 그 어떤 나라나 지역에도 위협으로 되지 않을 것이 라는 것을 다시금 엄숙히 성명하였다.
조선의 이러한 평화애호의지는 여러 차례에 걸쳐 진행된 조선의 대륙간탄도 로케트 시험발사가 모두 주변국가들의 안전에 그 어떤 부정적 영향도 주지 않게 최대고각발사체제로 진행된 것만을 놓고 보아도 잘 알 수 있다.
김정은 위원장은 우리가 보유한 핵무력이 상대해야 할 진짜 《적》은 핵전 쟁 그 자체라고 하였으며 우리의 최종목표는 미국과 실제적인 힘의 균형을 이루어 미국집권자의 입에서 함부로 우리 국가에 대한 군사적선택이요 뭐요 하는 잡소리가 나오지 못하게 하는 것이라고, 미국이 감당하지 못할 핵 반 격을 가할 수 있는 군사적 공격 능력을 계속 질적으로 다져 나갈 것 이라고 엄숙히 선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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