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포뉴스 | 조선 - 러시아의 대북협력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고 2일, VOA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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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6-02 16:03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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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러시아의 대북협력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고 2일, VOA가 보도했다.
VOA(미국의소리 방송) 의 보도에 따르면 북의 라진항과 러시아의 핫산을 연결라는 철도 노선의 운송량을 대폭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의 장혁 철도상은 라진-핫산을 연결하는 철도 노선의 운송량을 늘릴 것에 대해서 러시아 정부와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는 하산을 출발해서 라진을 경유하여 한국이나 중국으로 물품을 운송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러시아 정부는 이 사업을 활성화하겠다고 이미 여러 차례 밝혔다.
러시아의 여행사는 라진과 블라디보스토크를 연결하는 관광상품을 출시했다.
러시아의 ‘아밋’이라는 관광회사는 ‘7월 1일부터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라진을 방문’하는 관광상품을 선보인다고 관계자의 말을 인용하여 보도했다.
이 상품은 5일 관광상품이며 라진의 명승지, 사적지 등을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라진과 블라디보스토크항을 북의 ‘만경봉호’가 5월 중순부터 주1회 정기적으로 운항하고 있다.
한편 북과 러시아의 올해 1분기 교역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8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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