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씨가 뇌물수수(289억원) 등 14개의 혐의로 구속되어 31일 오전 4시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검찰호송차 K7를 타고 서울구치소로 가고 있다

박근혜, 2017년 3월 31일 04시 45분,서울구치소 구속 수감!

뇌물수수(298억)원 등 14개 범죄 혐의를 받고 있는 전 대통령 박근혜씨(65)가 31일 구속수감됐다.

30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 (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서울중앙지검 임시 유치 시설에서 대기하던 박근혜씨는 이날 오전 3시 5분 법원의 구속 결정이 있은지 1시간 30여분 만에 경호를 받으며 서울구치소로 이동했다.

감옥을 향해 걸어 가는 전 대통령 박근혜

"인과응보란 말이 있다."

관권 부정선거로 대통령이 된 박근혜는 2013년 2월25일 부터 2017년 3월10일 헌법재판소로부터 파면된 날까지 4년 13일 동안 대통령자리에 있었다.

그는 대통령자리에 않기가 빠르게 소수 정당인 통일진보당을 해산하고 현역 국회위원과 야당인사들을 반란음모죄를 조작하여 감옥에 가두었고 미국의 꽁무니에 매달려 흡수통일을 부추겨 남북관계를 최악으로 몰고가 전쟁위기에 빠트린 장본인이다.

대통령이란 무한권력을 이용하여 수백원의 뇌믈 꿀걱하고도 자기는 "잘못이 없다" 를 반복하고 있다.

선악의 구별과 사회 법 질서에 대한 기초적 판단력이 부족한 심신장애자가 아닐까?

오늘 그가 감옥에 가기 전 심사를 받으러 법원으로 들어서는 모습을 지켜보며 “인과응보(因果應報)” 란 말이 생각난다. 

"죄를 저질은 만큼 당신도 죄를 받는다."  코레아뉴스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