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 대통령선거 문제인 대 안철수 2강으로 부상 > 코레아뉴스

본문 바로가기
코레아뉴스

남코리아뉴스 | 5월 9일 대통령선거 문제인 대 안철수 2강으로 부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4-10 20:31 댓글0건

본문

 문재인(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당 경선 과정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연합뉴스한국일보 자료사진

5월 9일 대통령선거에 통합민주당의 문제인후보 대 국민의정당 안철수 후보 2강으로 부상 되었다. 

3월 말 까지 꾸준이 선두를 지키던 문재인 후보를 반문세력과 보수들의 지원을 받은 안철수 후보가 바짝 딸아왔다. 

코레아뉴스 편집실     아래는 관련뉴스 기사

문 측 安은 제2의 박근혜”, 안 측 文은 제2의 이회창


안철수는 제2의 박근혜” vs “문재인은 제2의 이회창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간 지지율이 접전을 이루면서 양측의 비방전이 더욱 가열되고 있다.

이들의 난타전은 후보자에 대한 인신 공격으로 향하는 모습이다.

문 후보 측 선거대책위원회 송영길 총괄본부장은 10YTN라디오에 출연해 탄핵에 반대했던 세력이 조직적으로 안 후보를 렌트해서 쓰려는 렌트 대통령움직임을 노골화한다막연한 이미지만 보고 투표하면 (안 후보가) ‘2의 박근혜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국민의당도 문 후보를 2의 이회창에 빗대며 정조준했다. 박지원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회창 전 총재처럼 대통령 다 된 것처럼 행동하는 오만함이나 정작 노무현 후보는 상대 안하고 DJ만 공격하다가 떨어진 걸 기억 못하시나라며 공박했다. 전날 문 후보가 안 후보는 박지원 대표의 아바타 같다고 한 것을 반박한 것이다. 박 대표는 그러면서 저는 농담으로 주변에 5년 후 대선에 출마한다고 말하곤 한다차라리 문 후보께서 이번엔 접으시고 5년 후에 저랑 함께 하죠라고 비꼬았다. 이에 문 후보 측 윤관석 공보단장은 국정농단 세력을 등에 업고 그들의 정권연장을 도와 안철수ㆍ박지원 정권 10을 만들겠다는 속셈이 아니냐고 재차 반격했다.

닥치고 공격식의 자녀 의혹 제기도 불을 뿜었다. 장진영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문 후보의 아들이 필기시험을 면제받았다는 사실이 고용정보원 최종 감사보고서를 통해 밝혀졌다문 후보는 앞으로 청년들에게 어떤 말을 할 자격도 없다고 몰아세웠다. 이에 맞서 윤 단장은 안 후보는 2015년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기 전 유학생이던 딸의 재산에 대해선 공개거부 신청을 했다입만 열면 자수성가했다고 주장하는 안 후보의 민낯이 드러나고 있다고 맞받아 쳤다. 양 측은 상대에 대해 날 선 주장만 내놓을 뿐, 제기된 의혹에 대한 구체적 해명은 이날도 내놓지 않았다.

안 후보 측은 세월호가 거치 중인 목포 신항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은 김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공세도 펼쳤다. 장진영 대변인은 민주당은 세월호를 배경으로 사진촬영을 한 국민의당 목포시의원들에 대해 당 차원의 징계를 요구했고, 국민의당은 민주당의 요구보다 높은 관계기관 고발까지 했다자기 눈의 들보는 못 보고 남의 눈의 티만 보고 비난해 온 민주당의 대응을 주의해 보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와 관련 국회의 공식적인 의정활동 일환으로 현장 방문해 찍은 사진을 가지고 사실을 호도하지 말라고 반박했다.

한국일보 정재호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페이지  |   코레아뉴스  |   성명서  |   통일정세  |   세계뉴스  |   기고

Copyright ⓒ 2014-2024 5월 9일 대통령선거 문제인 대 안철수 2강으로 부상 > 코레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