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코리아뉴스 | - 미제의 날강도적이중기준은 추호도 용납될수 없다 -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 기자의 질문에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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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4-12 08:36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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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제의 날강도적이중기준은 추호도 용납될수 없다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 기자의 질문에 대답
【평양 4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미국놈들이 나라와 민족의 안전과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우리 군대의 자위적조치를 한사코 걸고들며 얼마나 못되게 놀아대고있는가 하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일이다.
그런 미국놈들이 저들에게 추종하는 주구들의 도발적행위에 대해서는 무턱대고 묵인하면서 철면피하게 놀아대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은 4월 10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의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지금 우리 군대는 날로 가증되는 미국놈들의 핵위협공갈책동에 대처하여 자위적핵억제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데 박차를 가하고있다.
우리 군대가 진행하고있는 탄도로케트발사훈련도 나라의 방위력을 보다 억척으로 다지기 위한 정상적인 군사적조치의 일환일뿐이다.
우리를 무턱대고 걸고드는데 이골이 난 미국놈들은 우리 군대의 훈련이 진행될 때마다 그 무슨 큰일이나 난것처럼 《도발》과 《위협》나발을 요란스레 불어대면서 어중이떠중이들을 총규합하여 유엔무대에서까지 반공화국책동에 열을 올리고있다.
대조선적대시에 환장이 된 미국놈들의 이러한 망동은 별로 새삼스러운것도, 놀라운 일도 아니다.
그러나 우리에 대한 주구들의 도발적망동을 대하고있는 미국놈들의 이중적이고 량면주의적인 처사에 대해서만은 짚고 넘어가지 않을수 없다.
그 대표적인 실례가 최근 남조선괴뢰군부호전광들이 충청남도 태안의 안흥사격장에서 벌려놓았다고 하는 사거리 800km의 탄도미싸일시험발사에 대해 함구무언하고있는 미국놈들의 처사이다.
우리가 진행하는 위성발사나 정상적인 로케트발사훈련들은 무작정 엄중한 《도발》이라고 걸고들며 아우성을 치고있는 미국놈들이 과연 괴뢰들의 미싸일시험발사사실에 대해서는 어떻게 나올것인지 우리는 주의깊게 지켜보았다.
지금 괴뢰들이 《북전역을 타격할수 있다.》느니, 《올해안에 사거리 800km의 탄도미싸일 〈현무-2〉를 실전배치할것》이라느니 하고 도발적망발을 함부로 줴쳐대고있지만 예견한바 그대로 미국놈들은 이에 대해 모르쇠하며 입한번 벌리지 않고있다.
우리 군대의 정상적인 로케트발사훈련에 대한 대응과는 너무나도 판이한 대조를 이루는 철면피한 작태이다.
남에게 훈시질하기 좋아하고 시비질하는데 습관된 미국놈들이 어떻게 되여 우리에게 로골적인 도발을 걸어온 주구들의 무분별한 망동에 대해서는 침묵을 지키고있는지 묻지 않을수 없다.
미국놈들이 속이 빤드름히 들여다보이는 유치한 권모술수에 매달리고있는 리유는 너무나도 명백하다.
그것은 체면과 공정성을 다 줴버리고서라도 우리를 어떻게 하나 힘으로 압살해보자는데 있다.
그래서 우리에 대해서는 그것이 아무리 정의로운 행동이라고 해도 무작정 불의로 매도하여 온갖 감투를 들씌워 말살해버리려고 미쳐날뛰고있지만 저들에게 추종하며 아부굴종하는 하수인들에 대해서는 강도질을 하든 살인을 치든 눈감아주며 묵인해주고있는것이다.
지난 3월 17일에도 일본반동들이 우리 나라에 대한 정찰행동을 강화할 목적으로 간첩위성을 탑재한 《H-2A》로케트를 발사하였지만 우리의 평화적위성발사에 대해 입에 게거품을 물고 지랄발광하던 미국놈들은 언제 그랬던가싶이 딴전을 피우며 아닌보살하였다.
바로 이것이 세계의 《재판관》처럼 행세하는 미국놈들의 본색이다.
상전의 불공정한 이중기준과 흑백을 전도하는 량면적인 처사에 힘을 얻은 남조선괴뢰호전광들과 일본반동들은 지금 하늘 무서운줄 모르고 분수없이 날뛰고있다.
이 모든 사실은 날강도적인 이중기준에 따른 미국놈들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존재하는 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은 언제 가도 실현될수 없다는것을 똑똑히 실증해주고있다.
미국식이중기준은 강권과 전횡의 가장 뚜렷한 발로이다.
미국놈들은 더이상 우리 군대의 자위적조치에 대해 함부로 걸고들지 말아야 한다.
그 어떤 명분도 없이 우리를 헐뜯는 뻔뻔스러운 궤변을 늘어놓으며 반공화국군사적압살책동에 계속 광분한다면 차례질것은 우리 군대의 무자비한 보복대응뿐이다.
미국놈들은 독선적이고 일방적인 기준을 자대로 하여 우리를 대해온 결과가 초래할 엄청난 후과에 대해 심사숙고해야 한다.
남조선괴뢰호전광들과 일본반동들도 어리석게 날뛰지 말아야 한다.
미국식이중기준에 따른 대조선압살책동이 강화되면 될수록 우리 군대는 이미 세계앞에 공언한대로 자위적핵억제력을 강화하기 위한 초강경대응조치들을 끊임없이 취해나갈것이다.
미국놈들의 날강도적이중기준은 추호도 용납될수 없다.
조선의 오늘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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