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코리아뉴스 | 특검 “김기춘·조윤선, 문화계 블랙리스트 개입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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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1-05 17:27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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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김기춘·조윤선, 문화계 블랙리스트 개입 확인”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개입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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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팀 대변인 이규철 특검보는 5일 정례 브리핑에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의혹에 대한 부분은 특검법이 규정한 수사 대상이 맞다. (문화체육관광부 등의) 부당한 인사조처 부분을 조사하다보니 조직적으로 이뤄진 것을 확인했다. 관련자 소환조사에서 김 전 실장과 조 장관 등이 관계된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특검팀은 이와 관련해 이날 송수근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을 불러 조사했다. 김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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