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코레아뉴스 | 수도의 새 선경으로 솟아난 림흥거리에서 새집들이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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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4-21 07:08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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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4월 21일 평양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다 맡아 보살피며 무궁토록 부강번영할 우리식 사회주의화원을 가꿔가는 어머니당의 손길아래 우리 국가특유의 정서,행복의 4월풍경이 또다시 펼쳐져 온 나라에 기쁨을 더해주고있다.
그 어디를 둘러봐도 인민을 위함이라면 천만금도 아낌없이 기울이는
창조와 건설의 전 과정이 인민을 위한 절대적인 복무로 일관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는
볼수록 눈부시고 황홀한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의 격정과 환희가 18일부터 림흥거리 새집들이경사로 이어지고있다.
부흥강국의 전면적발전기와 더불어 조국강산에 해마다 어김없이 찾아오는 《새집들이계절》,복받은 인민의 모습들이 사회주의영상으로 더욱 뜨겁게 새겨지는 새집들이경사는 인민의 모든 소원이 실생활로,꿈아닌 현실로 펼쳐지는 사랑의 계절,만복의 대경사로 되고있다.
림흥거리에는 로동당의 은덕을 세세년년 길이 전해가며 자손만대 복락을 누려갈 희한한 보금자리에 새살림을 펴는 근로자들의 환희와 격정이 끝없이 차고넘쳤다.
건설자들이 행복의 주인공들을 열렬히 축하해주면서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새 거리의 그 어디에서나 어머니당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의 목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졌다.
화원1동에 입사한 만경대구역상하수도관리소의 김정민,량은향 로동자부부는 현대적인 살림집을 받아안고보니 우리
올해 설날에는 우리 딸이
오늘의 이 행복을 소중히 새겨안고 조국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더욱 성실하게 일해나가겠다.
궁궐같은 새집의 주인된 감격에 넘쳐 보금자리들로 들어서는 영예군인 김운석,리명철의 가정을 비롯하여 그 어느 집에서나 웃음소리가 그칠줄 몰랐다.
친척,친우들은 물론 한 직장에서 일하는 사람들모두가 기쁨을 함께 나누는 모습은 나날이 커만가는 당의 은정속에 화목한 하나의 대가정을 이룬 우리 나라 사회주의의 참모습이였다.
전쟁로병 손성필할머니는 로병들을 가장 영웅적인 세대로 내세워주신
자식들을 앞세우고 새집에 들어선 김형진로인은 생전 이런 희한한 거리는 처음 본다,1단계 살림집들을 보며 정말 멋있다고 감탄하였는데 림흥거리에 오니 우리 평양이,우리 나라가 세상제일의 별천지로 나날이 전변되고있다는 긍지로 가슴이 벅차오른다,한 10년,20년은 더 젊어지는것 같다,대대손손 복락을 누려갈 터전을 마련해주신
금릉2동에 입사한 김한재와 화원1동에 집을 배정받은 리원기는 나라에서 우리 제대군관들의 생활조건보장과 관련한 법을 내오고 자그마한 불편이라도 있을세라 세심히 보살펴주고있는데 오늘은 또 이렇게 현대적인 살림집을 선참으로 안겨주었다고 하면서 마음의 군복을 영원히 벗지 않고 어머니 내 조국을 빛내이는 영예로운 복무의 길을 변함없이 이어나가겠다고 굳은 결의를 피력하였다.
《사랑과 은덕에 보답이 따르는것이 인간의 마땅한 도리가 아니겠습니까.
행복의 노래만을 부르는 철부지자식이 아니라
바로 이것이 새집의 주인들 그 누구를 만나보아도 로동당의 은덕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으로 눈굽을 적시며 터치는 한결같은 맹세의 언약이다.
림흥거리에 펼쳐진 새집들이경사는 우리 인민에게 이 세상 최고의 문명,최대의 복리를 안겨주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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