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코리아뉴스 | 조국해방 70돐기념 민족통일대회 개막,자주통일대행진 백두산출정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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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8-15 15:48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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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국해방 70돐기념 민족통일대회 자주통일대행진 백두산출정식이 14일 진행되였다.
오늘은 8.15 해방 70년이 되는 날이다.
광복70년이 되는 올해는 반드시 남북 해외가 함께 모여 경축행사를 개최하고자 하였으나 성사되지 못하였다.
우리 민족은 광복 70년이자 분단 70년이된 이 미완성의 불명예를 아직 벗지 못하고 있다.
조국 해방을 민족의 자주역량으로 평화통일을 완성 시킬때 만이 완전한 광복이 된다. 코레아뉴스
아래는 백두산에서 시작된 조국해방 70돐기념 민족통일대회 개막,자주통일대행진 백두산출정식 진행 소식 로동신문 보도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갈 불타는 의지의 과시
조국해방 70돐기념 민족통일대회 개막,자주통일대행진 백두산출정식 진행
【삼지연 8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따라 민족의 대단합,대단결을 이룩하여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기어이 열어나갈 겨레의 열망이 날로 뜨겁게 분출되고있는 속에 13일 조국해방 70돐기념 민족통일대회가 개막되였다.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서 시작되는 민족통일대회는 조국해방의 민족사적위업을 이룩하시고 조국통일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신 위대한 수령
조국해방 70돐기념 민족통일대회 자주통일대행진 백두산출정식이 이날 진행되였다.
끝없이 출렁이는 천지의 푸른 물과 저 멀리 남해기슭까지 하나의 지맥으로 련련히 뻗어나간 산발들을 품에 안고 거연히 솟은 조종의 산 백두산정에 오른 대회참가자들의 가슴가슴은 크나큰 격정으로 세차게 설레이였다.
참가자들은 《민족재생의 은인,항일의 전설적영웅이신
민족의 기상인 백두의 넋을 안고 외세가 강요한 분렬의 비극을 끝장내기 위해 백두에서 한나까지 장엄한 통일의 대하가 되여 굽이쳐흐름으로써 자주통일의 새로운 길을 열어나가는데 이바지하려는 참가자들의 드높은 의지로 하여 출정식장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출정식에는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명예공동위원장인 김영대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위원장인 김완수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서기국장,근로단체,사회단체,종교단체 일군들,각계층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조국해방 70돐기념 재일본조선인대표단,재중조선인총련합회대표단,재일본조선인대표단,조국통일범민족련합 공동사무국대표단,《재일한국민주통일련합》대표단,국제고려인통일련합회대표단,재미동포전국련합회대표단,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미국지역위원회대표단,재카나다조선인련합회대표단,재오스트랄리아동포전국련합회대표단과 재뉴질랜드동포협의회 회장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
연설자는 통일에 대한 애국의 열망과 강렬한 의지를 안고 조국해방 70돐기념 민족통일대회에 참가한 해외동포들을 열렬히 환영한다고 하면서 민족의 화해와 단합,조국통일을 위하여 투쟁하고있는 남녘의 동포들에게 뜨거운 인사를 보낸다고 말하였다.
백두산은 항일의 눈보라만리,혈전만리를 헤치시며 강도 일제를 때려부시고 나라를 찾아주신 위대한 수령
그는 우리 겨레의 운명을 구원해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과 민족앞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은 후손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절세위인들의 존귀하신 존함과 더불어 만방에 더욱 빛을 뿌리고있는 백두산에서 강성부흥할 통일조국의 새 아침이 밝아오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이번 대회가 백두의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대회개막이 선언되자 《번영하라 조국이여》노래선률이 울려퍼지는 속에 대회기발을 든 기수들이 출정식장에 입장하였다.
출정식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연설자들은 민족의 태양이 솟아 그 이름 더욱 빛나고 백두광명성이 탄생하시여 그 기상과 존엄이 만방에 빛을 뿌리는 태양의 성지이며 그 어떤 광풍에도 굽힘없는 철석의 의지를 주고 필승의 신념을 안겨주는 혁명의 성산,조종의 산 백두산에서 자주통일대행진 출정식을 진행하는 격정과 환희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마련해주신 조국통일3대헌장과 북남공동선언들을 불멸의 대강으로 튼튼히 틀어쥐고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조국통일의 모든 문제들을 민족공동의 요구와 지향에 맞게 자주적으로 풀어나갈데 대하여 말하였다.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야말로 자주통일의 지름길이고 리정표이며 분렬주의세력을 꺼꾸러뜨리고 조국통일의 대문을 열어제끼는 열쇠이라는데 대하여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온 민족이 단합된 힘으로 자주통일시대의 흐름에 역행하여 공동선언들을 부정하고 동족대결,체제대결만을 일삼으며 신성한 조국땅에 또다시 침략전쟁의 불집을 터뜨리려고 미쳐날뛰는 미제와 남조선매국역적들의 모략과 위험천만한 도전들에 준엄한 철추를 내려야 한다고 말하였다.
온 겨레는 뜨거운 애국열기와 강렬한 자주통일의지로 세차게 고동치는 심장마다에 백두의 넋과 정신을 더욱 깊이 새기고 백두산정에 펄펄 휘날리는 자주통일의 기발을 분계선너머 제주도 한나산마루에로 이어가기 위하여 어깨를 겯고 발걸음을 맞추어 힘차게 나아가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백두산절세위인들께서 마련해주신 조국통일의 튼튼한 토대가 있고 민족의 통일운동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출정식이 진행되는 동안 참가자들속에서는 《위대한
출정식이 끝나자 행진대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두리에 굳게 뭉쳐 기어이 조국통일의 력사적사변을 안아오고야말 겨레의 뜨거운 애국열의를 안고 공화국기들과 대회기발을 선두에 휘날리며 행진을 시작하였다.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의 기치밑에 조국통일운동을 거족적으로 벌려나가자!》,《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자!》,《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조선은 하나다》,《우리 민족끼리 자주통일 실현》 등의 프랑카드들을 들고 온 세계가 부러워하는 백두산통일강국의 래일을 그려보며 행진대성원들이 목청껏 웨치는 구호들은 백두대지를 진감하며 남녘의 하늘가로 끝없이 메아리쳐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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