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포뉴스 | - 시론 - 조선로동당의 어제와 오늘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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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10-09 03:29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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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의 어제와 오늘을 살펴본다.
10월10일은 조선로동당 창건 기념일이다.
지금으로 부터 69년전 1945년 10월 10일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이 창건되었다.
혁명과 건설의 주인은 인민대중이며 혁명과 건설을 추동하는 힘도 인민대중에게 있다는 주체사상과 군사선행의 원칙에서 군대를 주력군으로 하여 혁명과 건설을 밀고 나갈데 대한 선군사상은 조선이 일본의 군사적강점(1905-1945)하에 있던 때인 1930년 6월 김일성주석에 의하여 창시되였다.
그때로부터 조선혁명은 주체사상, 선군사상의 기치밑에 백승의 역사를 아로 새겨왔다.
김일성주석의 사상과 위업을 이어 김정일령도자는 당영도의 전기간 주체사상, 선군사상을 철저히 구현해 나갔다.
일찌기 전당을 김일성주의화할데 대한 방침을 제시하고 그를 일관하게 구현해 그는 주석께서 서거(1994.7.8)하신후 주체사상과 함께 선군사상을 조선노동당의 위대한 지도사상으로 정립하고 당 건설과 당 활동을 철두철미 주체사상,선군사상의 요구대로 해나가도록 지도하였다.
그리하여 조선로동당은 주체사상과 선군사상만이 꽉 들어찬 사상적 순결체로 더욱 튼튼히 다져지게 되였으며 역사의 온갖 풍파속에서도 자기의 원칙을 일관하게 고수해나가는 강위력한 당으로 위용떨칠 수 있게 되였다. 지난세기 말엽 제국주의연합세력의 극단적인 고립압살책동속에서도 조선로동당이 사소한 동요나 탈선도 없이 사회주의기치를 변함없이 고수할수 있은 중요한 이유의 하나가 바로 여기에 있다. 부언한건대 주체사상, 선군사상은 세계진보적 인민들속에서 인류자주위업의 지도이념으로 널리 공인되고있다.
조선로동당은 전당의 강철같은 통일단결을 이룩한 당이다.
통일단결은 당의 불패성과 위력을 좌우하는 기본징표라고 할수있다.
당의 창건자인 김일성주석에 의하여 그 토대가 마련된 조선노동당의 통일단결은 김정일령도자에 의하여 튼튼히 다져지게 되였다. 노동당은 수백만당원들이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완전한 혼연일체를 이루게 되였다.
로동당의 공고한 통일단결은 1990년대 중엽 김정일령도자께서 전면적으로 확립한 선군정치에 의하여 더욱 높은 단계에 이르게 되였다. 혁명적군인정신에 기초한 군대와 인민의 사상과 투쟁기풍의 일치가 실현되고 온 사회가 하나의 강력한 사회정치적 역량으로 더욱 튼튼히 다져지면서 조선사회의 일심단결은 비상히 높은 경지에 올라서게 되였다.
하기에 조선노동당은 지난 시기 다른 나라들의 공산당, 노동당들이 분열과 붕괴의 비극을 겪을 때 추호도 흔들리지 않고 사회주의위업의 한길로 곧바로 걸어올수 있었다.
조선로동당은 인민들로부터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는 당이다.
조선로동당이 인민들로부터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게 된 비결은 당은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 건설하였기때문이다.
인민을 믿고 그에 의거하면 백번 승리하지만 인민을 멀리하고 그의 버림을 받으면 백번 패한다는 것이 김일성주석의 좌우명이였다.
이번 이민위천의 이념을 그대로 체현한 김정일령도자는 로동당을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돌봐주는 어머니당으로 되게 하는데 각별한 관심을 돌렸다. 하나의 로선과 정책을 작성해도 거기에 인민들의 지향과 요구가 최대한 반영되게 하시였고 《전당이 군중속에 들어가자!》,《인민을 위하여 복무함!》과 같은 구호들을 제시하시여 모든 당원일군들이 언제나 인민들속에 들어가 인민의 충복으로서의 본분을 다하도록 이끌어주시였다. 나라의 경제형편이 아무리 어려워도 무상치료, 무료교육고 같은 인민적시책들이 변함없이 실시되도록 하시였다.
김일성주석과 김정일국방위원장의 사상과 위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실현해나가는 김정은 조선노동당 제1비서는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를 노동당의 구호로 제시하시고 인민사랑, 인민중시의 정치를 철저히 구현해 나가고있다.그의 령도아래 오늘 조선에서는 이르는 곳 마다에 인민을 위한 현대적인 살림집과 문화정서생활기지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서고있으며 인민의 이상인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서 획기적인 전변이 일어나고있다.
오늘 조선인민이 노동당을 《어머니당》이라 부르며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따르면서 당과 끝까지 운명을 같이할 신념과 의지에 넘쳐있는것은 우연한것이 아니다. 이러한 당이 언제나 불패이라는 것은 역사가 보여주는 진리이다.
조선노동당은 계속 발전해 나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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