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포뉴스 | -정론- 우리민족끼리 힘을 합치면 통일의 새날은 반드시 오고야 말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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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6-09 23:57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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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민족끼리 힘을 합치면 통일의 새날은 반드시 오고야 말것이다.
코레아뉴스 편집실
2000년6월 평양에서 조국통일의 이정표로 불리우는 6.15남북공동선언이 발표되였다.
그때로부터 세월은 근 14년이 흘렀지만 공동선언의 기본정신인 《우리민족끼리》리념은 변함없는 한반도통일의 기치로 되고있다.
그때로부터 세월은 근 14년이 흘렀지만 공동선언의 기본정신인 《우리민족끼리》리념은 변함없는 한반도통일의 기치로 되고있다.
우리민족끼리 이념은 철두철미 자주정신으로 일관되여있다.
이미 잘알려진 사실이지만 한반도의 분열은 민족내부의 그 어떤 모순에 의해서가 아니라 외세에 의해 강요된것이다.
제2차세계대전후 해방자의 탈을 쓰고 남한을 강점한 미국은 한반도와 아시아대륙에 대한 제패야망으로 부터 남한에 대한 군사적지배를 끊임없이 강화해왔다.
겉으로는 한반도의 통일문제에 관심이 있는척 했지만 실제에 있어서는 남북이 서로 화해하고 단합하여 통일에로 나가는것을 바라지 않았으며 통일운동을 방해해 나섰다.
그때문에 한반도통일의 앞길에는 엄중한 난관이 지속되여왔으며 우리민족은 아직까지 분열의 쓰라린 아픔을 겪고있다.
근 70년간에 걸치는 우리민족의 분열사는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끝장내지 않고서는 그 어느때가서도 민족의 자주적발전과 통일을 실현할수 없음을 여실히 증명해주고있다.
한반도의 통일은 오직 그 주인인 우리민족이 자체의 힘으로, 민족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해결하여야 할 문제이다. 즉 민족의 자결권에 관한 문제이다.
여기에 외세가 끼여들 하등의 이유와 명분이 없다. 그래서 우리민족끼리 라는것이다.
투철한 민족자주정신으로 일관되여있는 우리민족끼리 이념은 외세에 의해 분렬된 한반도의 현실로 보나 끊어진 민족의 혈맥을 잇는 통일문제의 본질로 보나 가장 합리적이고 정당한 것이 아닐 수 없다.
우리민족끼리 이념에는 평화수호의 의지가 비껴있다.
우리민족은 장장 수십년세월 지속되고있는 남북사이의 치렬한 군사적대결상태를 하루빨리 끝장내고 평화와 통일의 길이 열리기를 고대하고있다.
하지만 북조선에 대한 미국의 끈질긴 압살정책과 군사적위협에 남한당국이 적극 편승함으로써 한반도에서는 평화와 안전은 고사하고 항시적인 군사적대결과 긴장만이 떠돌고있다. 지난 1월 북조선국방위원회가 상대방을 위협하는 모든 군사적적대행위를 전면중지하는 실천적인 조치를 취할데 대한 중대제안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남한은 2월말부터 대규모의 키 리졸브,독수리 합동군사연습을 비롯한 각종침략연습을 벌려놓아 지역의 긴장상태를 더욱 격화시켰다.
남한당국이 동족을 해치려는 외세에 추종하지 않았다면, 미국과의 합동군사연습을 거부하고 저들의 땅과 하늘, 바다가 미군의 전쟁연습장으로 되는것을 허용하지 않았다면, 한마디로 남한당국이 인정하고 서명한 우리민족끼리 이념을 존중했더라면 한반도정세가 이처럼 전쟁촉발의 위기상태에 처하지 않았을것이다.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은 곧 세계의 평화와 안정이다. 만약 한반도에서 전쟁이 다시 일어난다면 그것은 불피코 인류가 여직껏 체험하지 못한 핵전쟁으로 번져지게 될것이다. 그것은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만이 아니라 세계의 넓은 지역에로 확산될것이며 그로 인한 인류의 손실과 재난은 헤아리기 어려울것이다. 미국이라고 결코 무사하지 못할것이다.
우리민족끼리 이념에는 또한 민족대단결의 정신이 반영되여있다.
6.15공동선언이 발표된후 조선반도에 펼쳐졌던 경이적이고 감동적인 현실은 전민족이 단합될 때 통일이 얼마든지 실현될수 있다는것을
웅변적으로 보여주었다. 끊어졌던 남북간의 철도와 도로들이 이어지고 하늘길, 바다길도 열림으로써 분렬의 장벽에 커다란 파렬구가 뚫리게 되였다. 남북간의 고위급정치, 군사협상들과 20여차에 달하는 상급회담이 진행되여 민족공동의 문제들을 합의해나갔다. 분계연선도시에 남북간의 경제협력교류의 상징인 개성공업단지가 개설되였다. 북조선에 있는 세계적명산인 금강산에 대한 남조선사람들의 관광의 길이 열리였다.
웅변적으로 보여주었다. 끊어졌던 남북간의 철도와 도로들이 이어지고 하늘길, 바다길도 열림으로써 분렬의 장벽에 커다란 파렬구가 뚫리게 되였다. 남북간의 고위급정치, 군사협상들과 20여차에 달하는 상급회담이 진행되여 민족공동의 문제들을 합의해나갔다. 분계연선도시에 남북간의 경제협력교류의 상징인 개성공업단지가 개설되였다. 북조선에 있는 세계적명산인 금강산에 대한 남조선사람들의 관광의 길이 열리였다.
남북으로 흩어진 이산가족들의 상봉이 연이어 펼쳐졌다. 국제경기들에서 남북선수들이 통일기를 휘날리며 공동입장하고 공동응원하는것과 같은 화폭들이 펼쳐져 세계를 감동시켰다.
이리하여 세계는 남북이 언어도 피줄도 문화도 하나이며 반드시 통일되여야 할 민족임을 실감하게 되였다.
반세기이상 서로 적대시하며 대결하여온 남북이 민족대단합을 과시할수있은것은 바로 6.15공동선언에 밝혀진 우리민족끼리이념이 않아온 결실이다.
우리민족끼리 이념을 고수하고 실현하는 길에 우리민족과 통일과 공동번영이 있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도 있다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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