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포뉴스 | -담론 1- 누구와 무엇을 위한 무인기 소동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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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4-09 13:48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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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와 무엇을 위한 ‘무인기’ 소동인가?” 리준식 coreaone-news.com 편집위원
한 사람만의 의문과 의혹으로 끝나지 않는 합리적 의심들이 과학적 믿음으로 확산 되고 있음을 보았다.
어제인 4월6일, ‘교회노인당(65살 이상의 대화모임)’의 인기는 북한제(?) ‘무인기’가 차지했고, 교회노인당에서 영광스럽게 공인하는 ‘봉수교회’ 돌팔이 교도인 나를 나무라고 꾸짖는 ‘합리적 의심’의 성찬이 웃음 속에 마구 쏟아졌다.
어제인 4월6일, ‘교회노인당(65살 이상의 대화모임)’의 인기는 북한제(?) ‘무인기’가 차지했고, 교회노인당에서 영광스럽게 공인하는 ‘봉수교회’ 돌팔이 교도인 나를 나무라고 꾸짖는 ‘합리적 의심’의 성찬이 웃음 속에 마구 쏟아졌다.
“멍청하긴,... 무인기를 좀 그럴듯하게 부셔서 가져다 놓아야지, 한 군데두 아니구 세 군데나 그렇게 멀쩡하게 가져다 놓으면 바보라고 속겠는가?” “그러게 말여!”
“헛 똑똑이라니까. 헛 똑똑이…”
“약은 고양이 밤눈 어둡다고… 이젠 부셔서 가져다 놓으면 더 이상하지”
“헛 똑똑이라니까. 헛 똑똑이…”
“약은 고양이 밤눈 어둡다고… 이젠 부셔서 가져다 놓으면 더 이상하지”
“평양제 무인기들이 얼마나 좋은지 하늘에서 떨어져도 부서지지 않는 다네요. 허허허허”
지난 3월24일 파주 봉일천에 떨어진 정체불명의 무인기, 3월31일 백령도에 떨어진 무인기, 지난해 10월4일 발견했으나 4월6일 삼척에서 신고 된 무인기(파주 무인기와 비슷한)역시 ‘북한제’로 언론과 방송에 대대적으로 보도되는 것과 동시에 같은 날인 6일, 강릉에서도 ‘북한의 것으로 추정되는 무인기발견 신고’는, 진의 여부와는 상관없이 6.4지방선거를 두 달 정도 앞두고 설명할 수 없는 기묘한 상황이 조성되고 있음을 부인하기 힘들게 되고 있다.
짐작컨대 앞으로도 두 서 너 대의 무인기들이 매우 민감한 군사안보지역을 촬영했다는 기사와 함께 계속 신고되리라는 직감적 예감을 확신케 하는 것은 삼척에서 발견한 무인기가 ‘울진 원자력 발전소도 촬영했을 것’으로 단정하는 어느 전문가의 계시(?)가 확신으로 굳어지고 있다.
파주서 발견된 무인기의 케논 카메라(항공촬영용 광각렌즈)에 찍힌 ‘청와대, 광화문등 서울 중심부와 소청도 대청도 백령도의 군사시설을 휘젓고 다니며 찍은 사진들과 삼척에서 심마니 이모(53)씨가 신고한 무인기(물에 젖은 카메라는 폐기 처분하고 메모리는 영상을 지운 뒤 자신이 사용했다고 함)를 발표(4월6일)한 하루 만인 7일,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새로운 증거사실들을 다음과 같이 발표하고 있다.
-날자와 생산숫자,
파주무인기(3.24)신고 뒤 일주일 동안 찾아낸 증거가 배터리 앞뒤에 쓰여 있는 ‘북한식글자(사용정지날자 2014.06.25 기용날자 2013.06.25)’다. 아울러 ‘중국산 무인기<방현1-2>가 낙하산으로 착륙한다. 는 것과 배터리가 아니라 동력으로 연료(휘발유)를 사용한다.’ 는 것만으로 북측 무인기, 북측 소행이라고 단정하기에 빈약한 증거들을 결정적으로 보충, 보완하고 있는 증거들이 하나 같이 민감한 안보군사지역을 찍은 사진들이라는 것과 무인기들이 북측 지역 ‘온천비행장’에서 이륙했다는 발표마저 스스로 부정, 부인하는 남측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의 정정 발표는 조사당국내부에서의 보이지 않는 알력다툼과 이해관계가 충돌, 엇박자를 내고 있음을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결정적 단서로 국방부에서 제공해 언론사들이 보도한 한 배터리 앞뒤에 표기된 글자들 즉, 북에서는 쓰지 않는 ‘영어’와 ‘중국식표기용어’의 낯 설 은 짜깁기에서 느끼는 조잡스러움이다. 세계가 다 알고 잇듯이 북에서는 영어보다 순수한 우리글의 자음(ㄱㄴㄷㄹ)들을 즐겨 사용하고 있음에도 배터리에 선명하게 쓰여 있는(S3-3109-003/DC13003 기용날자 2013.06.25/12V 2.6 사용중지날자 2014.06.25)글씨들이다.
더구나 우리 온 겨레의 기억 속에 각인 된 숫자(06.25)가 배터리 유효기간의 시작과 끝 날로 쓰여 있는 자체가 우연히 써져 있는 게 아닐 거라는 확신
을 부채질 하는 것은 그동안 정권안보라는 명분과 구실로 국정원, 기무사가 저질러온 반공, 반북 반민족적인 범죄 행위의 역사를 되돌아 볼 때 ‘무인기 따위는 장난질에도 들어가지 않는다.’는 확신은 믿음이 되고 있다.
을 부채질 하는 것은 그동안 정권안보라는 명분과 구실로 국정원, 기무사가 저질러온 반공, 반북 반민족적인 범죄 행위의 역사를 되돌아 볼 때 ‘무인기 따위는 장난질에도 들어가지 않는다.’는 확신은 믿음이 되고 있다.
4월7일, 삼척에서 발견한 무인기 안쪽에서 손으로 쓴 ‘35’ 숫자와 함께 발표한 파주 무인기의 ‘24’ 숫자, 백령도 무인기의 ‘6’ 숫자에서 순간적으로 “1번 어뢰”가 떠오른 건, ‘천안함’ 조사 초기에 ‘북과는 상관없다’고 했던 발표가 슬그머니 말도 되지 않는 매직 글씨 ‘1번 어뢰’가 확정적 증거가 되어 이 시각에도 진실 찾기가 현재진행형인 세기적 희대의 사기극과 너무도 닮은 이음동의어가 가슴을 때려오기 때문이다.
미일한 3각 군사동맹은 미국의 생사존망이 달린, 오마바의 유일한 출구 전략에 세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를 위해 4월 중순에 있을 오바마의 도꾜, 서울 행각의 목적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아베와 박근혜의 짝짓기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게 흘러가고 있는 동북아 정세가 오바마를 초조하고 불안하게 할수록 미중앙정보국과 미국방부호전세력들은 국정원의 ‘대선댓글’과 기무사의 ‘여론조작’으로 당선시킨 사실의 묵인을 통제와 압박의 수단으로 써 먹으며 코앞으로 다가온 6.4지방선거에서 새누리가 새정련을 옴짝달싹 못하게 할 올가미(종북사냥)를 마음껏 휘두르게 하기 위하여 불법정권의 애완견들인 국정원과 기무사를 동원시킨 무인기 북풍 기획, 연출은 재정적자로 골머리를 앓는 미군산복합체를 염두에 둔, “무인기까지 식별해 공격 할 수 있는 대공레이더를 시급히 갖춰 한다.” 는 반공논리가 조중동문은 물론 공영방송, 종편들의 지상과제로 되고 있는 상황과 지난 3월23일, 비공개로 500km 사정거리의 미사일을 발사하고 북측 전 지역 타격을 자랑처럼 말하고 있는데 대해 4월7일 북측 국방과학원 대변인 성명(참조)은, “…
우리는 미국의 북침 핵전쟁 책동에 대처하여 다종화된 각종 미싸일들을 개발하여 보유하고 있지만 언제 한번 동족을 겨냥하거나 남조선 전 지역을 타격하겠다고 한 적이 없으며, 자위적 핵억제력으로서 그 주되는 목표는 어디까지나 우리 민족의 머리우에 핵전쟁의 위험을 몰아오는 미국과 미제침략군의 군사기지들임을 명확히 밝히고 있다. 위험천만한 일촉즉발의 위기의 전운이 어디에서, 누구로부터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해, 특히 우리의 선군로선과 국방정책은 미국의 침략으로부터 민족의 안전과 조선반도의 평화, 동북아시아지역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것으로서 우리 공화국 뿐 아니라 남조선까지도 포함한 전 민족의 자주권과 생존권, 삶의 터전을 지키는 것을 자기의 숭고한 사명으로 하고 있다.” 로 요약되는 성명 내용으로 만보더라도 ‘자주’와 ‘사대’를 확인할 수 있다.
“누구와 무엇을 위한 ‘무인기’ 소동인가?”
하루가 지나면 신고(?)되고 있는 무인기들의 공통점은 ‘추정’이 구렁이 담 넘어가듯 어느 사이에 조중동을 중심으로 한 언론과 공영, 종편방송사들에 의해 ‘확정’으로 결정되어 여전히 ‘아니면 말고 식’으로 무책임하게 보도하면서 그 보도에 대한 자기 검열을 강요, 강제하고 있는 제2의 유신공안정국에 맞서 저항과 반대를 하는 용기 있는 주체성이 살아 숨 쉬는 한 우리민족에게 희망은 있고 우리 민족의 자주역사는 영원무궁할 뿐이다.
압제와 압박이 강할수록 그 탄력성의 반작용의 폐해가 어떤 것인가를 뼛속 깊이 체험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비극의 역사를 또다시 스스로 되풀이하고 있는 비련의 주인공이 4월이 ‘잔인한 달’이 아니라 다시 새 사람으로 태어날 수 있는 ‘새 생의 달’, 온 인류에게 영원한 구원의 빛이며 세상 만민이 하늘처럼 믿고 따르는 ‘사랑의 달’, 결코 불의와 죄악이 승리할 수 없음이 역사변증법의 철리로 세상 만민이 확신하는 ‘혁명의 달’ 임을 하루라도 빨리 깨닫는 길에 진정한 용서가 있다는 것이 다시 한 번 분명해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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