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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된 북인권자료는 변절자들이 새 상전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횡설수설한 날조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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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3-12 00:1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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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문제와 관련한 남한 당국의 이률배반적인 태도가 겨레의 실망을 자아내고있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신뢰》에 대해 운운하면서도 동족대결을 격화시키는 비방중상행위에 계속 매달리고있는 실태를 놓고서도 그렇게 말할수 있다.
더욱 심각한것은 남한 당국이 저들의 이런 부당한 태도에 대해 여론을 오도하면서 합리화하려 하고있는것이다.
지금 당국은 《북인권문제제기는 비방중상이 아니》라고 하면서 유엔《북인권조사위원회》라는 모략단체가 조작한 《보고서》에 대해 떠들어대며 반조선 인권소동에 기를 쓰고 매달리고있다.
당국이 《신빙성있는 자료》니 뭐니 하는 그 무슨 《보고서》라는것은 공화국에서 범죄와 협잡질을 일삼다가 덜미를 잡혀 부모처자마저 내버린채 달아난 추악한 인간쓰레기들의 《증언》이라는것을 오물통에 쓰레기담듯 걷어 모은것으로서 철두철미 국제적인 반공화국압살공조를 구축해보려는 미국의 입맛에 맞게 가공된것이다.
하기에 《보고서》가 발표되자마자 로씨야의 인터네트신문 《찌빌루쓰》, 《로스인포네뜨》, 프랑스국제전략연구소의 분석가들을 비롯한 세계언론들과 국제사회가 《편견적이며 비과학적인 보고서》, 《변절자들이 새 상전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횡설수설한 날조품》 등으로 규탄배격하면서 유엔의 력사에도 수치스런 페지로 기록될것이라는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특히 국제사회의 여론은 우리 공화국이 북남관계개선을 위해 성의있는 노력을 기울이고있는 때에 이런 모략보고서가 나온데 대해 주목을 돌리면서 정세악화를 추구하는 미국의 흉심과 그에 놀아나는 남조선당국의 그릇된 처사와 결부하여 그 배경을 분석하고있다.
있지도 않는 《북인권문제》에 대해 떠드는것으로 하여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가는것밖에 얻을것은 아무것도 없다는것이 국제사회의 공통된 주장이다.
그런데 당국은 이런 모략자료에 대해 떠들어대면서 오히려 저들의 그릇된 처사에 대해 《비방중상이 아니》라고 강변하고있으니 과연 북남관계개선의지가 있는지 의심하지 않을수 없는것이다.
추악한 인간쓰레기들의 《증언》자료라는것을 계속 내돌리며 반공화국인권소동에 광분하는 속에 대결광기가 골수에까지 들어찬 《조선일보》, KBS 1》라di오를 비롯한 보수언론들은 《데일리NK》를 비롯한 《탈북자》들의 나발통이 불어대는 모략자료들을 류포시키며 우리에 대한 험담질에 열을 올리고있다.
거짓을 팔아 구차스런 잔명을 부지해가는것은 너절한 변절자, 배신자들의 생리이다.
인간으로서의 초보적인 품격도 갖추지 못한 《탈북자》단체의 어중이떠중이들은 지금 구린내나는 몸값을 올려보기 위해 언론이라는데 낯짝을 들이밀고 잘 알지도 못하는 공화국의 현실을 외곡하며 험담을 내뱉는가 하면 지어 하늘 무서운줄 모르고 우리의 최고존엄까지 걸고들며 아무 망발이나 마구 줴쳐대고있다.
천벌을 면치 못할 이런 도발적인 망발질을 그대로 내돌리며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악랄하게 비방중상하는 보수언론들의 대결적망동도 용납될수 없는것이지만 《언론의 자유》니 뭐니 하며 묵인하고 비호두둔하는 남조선당국의 태도는 민족의 지향과 요구에 대한 전면도전이라 아니할수 없다.
그토록 동족과의 《신뢰》에 대해 입이 닳토록 운운하는 남조선당국이 말 한마디, 행동 하나도 심사숙고하여 해야 할 때에 사람값에도 들지 못하는 추악한 인간쓰레기들의 입을 빌어 우리에 대한 비방중상에 열을 올리고있으니 과연 누가 당국이 떠드는 《신뢰》타령에 진정성이 있다고 볼수 있겠는가. 오히려 그것은 우리와 끝까지 대결하려는 불순한 흉심을 그대로 드러낸것으로밖에 달리 볼수 없는것이다.
신뢰와 대결은 결단코 량립될수 없다.
당국이 앞에서는 《신뢰》를 떠들고 돌아앉아서는 《언론의 자유》니 뭐니 하는 기만적인 언어유희로 여론을 오도하면서 동족대결에 계속 매달리는 한 북남관계는 개선될수 없고 더욱 험악한 사태만 초래하게 될것이다.
당국은 북남관계가 민족의 지향과 요구에 부합되게 개선되여 나가느냐 마느냐 하는 책임적인 시기에 처신을 바로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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