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해없는 나라, 공해를 모르는 인민으로 되게 해주시려
우리민족끼리 11월 11일 서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환경보호, 자연보호관리사업은 조국산천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고 자원을 보호증식시키며 사람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그들에게 보다 훌륭한 생활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한 중요하고도 책임적인 사업입니다.》
현시기 인류가 직면한 심각한 사회적난문제들중에는 환경보호문제도 있다.
지구상의 수많은 나라와 민족들이 심각한 공해현상으로 커다란 피해를 입고있는 오늘날 우리 공화국에는 그 어디에 가나 풍치수려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펼쳐져 인민들은 깨끗하고 문명한 환경속에서 행복한 생활을 누려가고있다.
세인이 부러워하는 오늘의 이 현실은 결코 자연이 안겨준 혜택도 아니고 세월이 가져다준 우연은 더더욱 아니다.
그것은 조국과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지니시고 내 나라에 맑고 푸른 하늘을 활짝 펼쳐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현명한 령도의 결실이다. 그 어느 부문에나 다 그러하듯이 환경보호부문에 대한 위대한 수령님들의 령도의 자욱자욱은 인류력사의 어느 갈피에서도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가장 뜨겁고 숭고한 인민사랑으로 수놓아져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항일무장투쟁시기에 앞으로 해방된 조국땅우에 살기좋은 인민의 락원을 건설하실 원대한 구상을 펼치시였으며 해방후 새 조국건설의 첫시기부터 공해를 미리막고 자연환경을 보호하는것을 혁명과 건설의 중요한 원칙의 하나로 일관하게 내세우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우리 나라를 공해가 없는 나라로 만들어 우리 인민들이 가장 훌륭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살도록 하시려 마음써오신 수많은 사실들중에는 이런 이야기도 있다.
어느해 8월 함경남도책임일군협의회를 몸소 지도하시면서 공해방지를 위한 일군들의 사업에서 나타나고있는 부족점들에 대하여 하나하나 지적하시던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인민들의 생활을 높이라고 인민정권을 세우고 간부들도 임명하였다고, 공해방지사업을 잘하지 못하여 인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불편을 준다면 그런 인민정권과 간부는 필요없다고 교시하시였다.
우리 제도하에서는 사람이 제일 귀중하다고, 생산을 늘이기 위하여 애쓰는것도 결국은 근로자들의 행복한 생활을 위해서라고 하시며 혁명령도의 전기간 생산과 건설에 앞서 사람들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부터 철저히 세우도록 하신 어버이수령님이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높은 뜻을 받드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혁명령도의 전기간 언제나 환경보호문제에 선차적인 관심을 돌리시였다.
어느해 여름 한 화학공장확장건설장을 돌아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이 당면한 확장공사에 급급한 나머지 공장굴뚝에서 새여나가는 연기에 대해서는 미처 관심을 돌리지 못하고있다는것을 알게 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어쩌면 그럴수 있는가, 우리야 인민들의 운명을 책임진 혁명가들이 아닌가, 자본가들이야 돈벌이가 잘되면 그만이겠지만 우리는 대기오염정도가 설사 0. 001%라고 해도 절대로 허용할수 없다, 우리는 인민들에게 공해《0》을 안겨주어야 한다고 간곡히 교시하시였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 최악의 상태에 이른 공해를 가리켜 《악몽의 화신》, 《핵무기에 비길만한 인류의 적》이라고 비명을 올리고있을 때 인민들에게 공해 《0》을 안겨주어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절절한 가르치심에는 인민들의 건강보호, 생명보호를 국사중의 국사로, 모든 사업의 첫자리에 놓으시며 이를 위해서라면 천만금도 아끼지 않으신 절세위인의 무한한 인민사랑이 어려있었다.
이렇듯 위대한 수령님들의 뜨거운 인민사랑과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인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증진시키고 자연환경을 보호하는 사업에서는 커다란 성과가 이룩되였으며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아래 오늘 우리 공화국은 보다 아름다운 금수강산으로 변모되고있다.
하기에 절세위인들의 인민사랑의 력사를 다시금 되새겨보는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유훈을 받들어 조선민족이 대대손손 살아온 이 땅을 더욱 아름답고 풍요한 로동당시대의 금수강산, 살기좋은 사회주의락원으로 꾸려나갈 결의를 더 굳게 다지고있는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