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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3-14 18:2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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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주권행동 평화너머가 시국선언을 하고 있다.  © 비상행동

각계각층의 윤석열 파면 촉구 시국선언 연일 이어져

이 인 선 기자 자주시보 3월 14일 서울   


윤석열 파면을 바라는 각계각층의 시국선언 기자회견이 연일 윤석열 즉각 파면 비상행동 공동의장단 단식농성장이 있는 광화문 서십자각에서 이뤄지고 있다.

 

오늘(14일)은 영화인, 노동자, 평화운동가, 종교인 등의 시국선언이 진행됐다.

 

평화주권행동 평화너머는 오전 9시 30분 시국선언을 통해 “내란이 계속되고 있듯 윤석열과 내란세력의 전쟁 조장 음모가 계속되고 있지 않다고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윤석열이 풀려난 마당에 내란세력들은 학살과 전쟁으로 얼룩진 저들의 시나리오를 현실로 만들려 할 것이다. 헌법재판소가 하루라도 빨리 윤석열 파면하는 길만이 벼랑 끝에 선 민주주의와 평화를 구하는 길”이라고 밝혔다.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오전 10시 시국선언을 하며 “전국의 비정규직ᆞ·투쟁하는 노동자들은 요구한다. 헌법재판소는 즉각 윤석열에게 파면 선고를 내려야 한다”라고 요구했다.

 

그리고 “노동자들의 당연한 노동권을 부정하고, 노동조합의 정당한 단체행동을 군사작전 하듯이 공격하는 노동 현장의 계엄 상황을 종결시키기 위해서도 윤석열의 신속한 파면이 선결되어야 한다”라고 역설했다.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경기비상행동은 오전 10시 30분 시국선언에서 “윤석열은 구속 상태에서도 내란 우두머리 역할을 계속해 왔다. 법 기술자들의 카르텔을 이용해 ‘탈옥’한 내란수괴 윤석열은 마치 무죄라도 받은 양 더욱 기세등등하게 지금도 계속 내란을 지휘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의 일상을 되찾기 위해, 안전과 평화를 되찾기 위해, 우리 사회가 제자리를 되찾기 위해 내란을 끝장내야 한다. 윤석열을 하루속히 파면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창동, 정윤철 등 영화감독을 비롯한 영화인들은 오전 11시 시국선언에서 “(윤석열의 비상계엄 선포는) 국민과 국회의 일부를 대상화하고 희생양 삼아 내부 결속력을 다지고자 하는 파시즘적 결단”이라고 규정했다.

 

이들은 “헌정질서를 수호해야 할 보수 정당과 행정 관료, 그리고 사법부의 일부가 반헌법적으로 이러한 행태에 동조하며 헌정질서를 위협하고 있다”라며 “우리는 이러한 비극을 절대 반복하지 않을 것이다. 민주주의를 훼손하려는 자들에게 역사는 엄중한 심판을 내릴 것이다. 헌법재판소는 이제 이 서사의 마지막을 결정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은 오전 11시 30분 시국선언에서 “지금까지의 과정은 이 땅의 주권자 시민들이 친일, 극우, 반공, 파시스트, 역사 부정 윤석열과 그에 기생하는 모든 윤석열에게 철퇴를 가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을사늑약 120년, 한일협정 60년, 2025년 을사년은 역사를 바꾸는 출발이다. 광복 80년,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야 한다”라며 “주문, 친일 역사 쿠데타, 내란 우두머리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라고 외쳤다.

 

예수살기와 촛불교회는 오후 2시 시국선언을 통해 검찰, 권력과 결탁한 판사들, 미국과 일본에 경고했다.

 

이들은 헌법재판소에 윤석열 파면 선고를 촉구하며 “1987년 박종철과 이한열의 죽음, 6월 항쟁으로 탄생한 헌법재판소의 정체성이며, 지금 재판관을 맡고 있는 여러분이 할 일”이라고 보았다.

 

평화통일시민회의는 오후 3시 시국선언에서 “한반도 평화와 민족의 자주를 염원하는 우리 풀뿌리시민들은 한반도 전쟁 위기를 조장하고 12.3계엄으로 내란을 획책했던 수괴 윤석열의 석방을 강력히 규탄한다”라고 짚었다.

 

이어 “어떠한 고난에도 흔들리지 않고, 뽑히지 않고, 질긴 생명력으로 꽃을 피우는 이름 없는 잡초처럼 우리가, 광장이 승리할 것”이라며 “역사가 바로 세워지고 법과 정의와 상식이 살아있는 그리고 외세의 간섭과 전쟁의 위협 없는 평화로운 한반도를 위해” 요구하는 바를 외쳤다.

 

“무너진 헌정질서를 바로잡고 정의로운 법의 집행을 위하여 헌재는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

“내란에 동조하고 분열과 혼란을 선동하며 헌법을 부정하는 ‘국민의힘’은 해산하라!” 

“혼란한 내란 시국에도 강행하며 한반도 전쟁을 부르는 한미군사훈련을 즉각 중단하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파면을 선고할 때까지 이와 같은 시국선언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시국선언을 하고 있다.  © 비상행동

 

▲ 경기비상행동이 시국선언을 하고 있다.  © 비상행동

 

▲ 영화인들이 시국선언을 하고 있다.  © 비상행동

 

▲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이 시국선언을 하고 있다.  © 비상행동

 

▲ 예수살기와 촛불교회가 시국선언을 하고 있다.  © 비상행동

 

▲ 평화통일시민회의가 시국선언을 하고 있다.  © 비상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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