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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코레아뉴스 | 1948년 9월 9일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되었고 올해로 77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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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9-09 20:4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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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9월 9일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되었고 올해로 77년이 되었다


                                                                    사진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절을 맞이하여 국기를 계양식을 하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7돐에 즈음하여 한 김정은동지의 연설

조선중앙통신 9월 10일 평양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7돐에 즈음하여 연설을 하시였다.

연설은 다음과 같다.

사랑하는 전국인민들과 공화국무력의 전체 장병동지들!

친애하는 동지들!

친근한 벗들!

지금 우리는 애국에 끓는 피로 력사의 초행을 헤치며 값비싼 승리들을 하나하나 쟁취하여온 긍지높은 행로를 감격속에 더듬어보며 어머니조국의 창건 77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습니다.

나는 먼저 어머니조국과 운명을 같이하며 슬기론 창조와 충실한 노력으로 공화국의 존위와 명예를 받들고있는 전국의 근로자들과 인민군장병들 그리고 온 나라 가정들에 국경절에 즈음하여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조선의 오늘과 미래앞에 참으로 떳떳한 공적을 새기고 조국의 기억속에 영생하는 영웅들과 애국렬사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하며 멀리 이역에서 영광의 국기를 품어안고 이 시각을 맞이하고있을 해외군사작전에 투입된 우리 군대의 장령,군관,병사들에게도 뜨거운 전투적경례를 보냅니다.

그리고 이국땅에서 조국의 부강번영에 애국의 념원을 얹으며 국경절을 맞고있을 해외교포조직들,해외동포들에게도 따뜻한 축하의 인사를 보냅니다.

방금 우리는 국경절을 맞아 성스런 우리 국기를 숭엄히 게양하고 조국에 충성을 맹세하는 선서를 하였습니다.

오늘 이 시각 영광의 국기를 우러러 이름못할 격정들이 가슴마다에 끓어오르는것이 왜서이겠습니까.

세대와 세대를 이어 무수한 난관과 시련을 딛고 간고한 70여년사를 굴함없이 싸워 승리하여왔다는 이 긍지와 영예는 너무도 신성하고 감격스러운것입니다.

새 조선의 창건이 선포된 그날로부터 시작된 77년간의 강국건설위업은 지금 우리 국가가 획득한 비상한 지위로써 긍지높이 총화되고있습니다.

이제는 그 누구도 그 무엇으로써도 우리 국가의 절대적지위와 안전을 다칠수 없으며 우리 손으로 만들어낸 륭성시대의 거세찬 흐름은 그 어떤 힘으로도 되돌릴수 없습니다.

온갖 불의와 도전을 다 이길 자신심을 안아볼수 있고 인민이 념원하는 리상을 내다볼수 있는 우리 국가의 존엄과 강대함은 이 나라 모든이들의 강렬한 긍지와 열화의 사랑을 분출시키고있습니다.

진리로 뭉쳐진 억센 힘으로 온 세계를 앞서나가리라던 원대한 포부를 엄연한 현실로 펼쳐놓은 영광스럽고 보람찬 투쟁의 불멸할 의의가 력사에 거연히 떠오르는 이 시각 우리들의 마음속깊이에 새겨지는 철리가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선택한 사회주의,그 길이 유일무이한 정로였다는것입니다.

바로 사회주의가 안고있는 정의와 진리의 힘이 있었기에 자기 조국의 운명을 외부의 그 어떤 선택에도 내맡기지 않을 강력한 정치체제와 강건한 국력을 건설할수 있었고 오늘과 같은 영광을 맞이할수 있었습니다.

오늘 우리식 사회주의에 대한 모두의 믿음과 사회주의를 반드시 지키고 빛내이려는 억센 노력은 강성번영의 새 경지를 개척하는 국가발전을 무한히 격려하고있습니다.

사회주의는 위대하고 아름다운 조선의 상징이며 공화국의 영구한 존립과 무궁한 륭성발전의 초석이고 무진한 동력입니다.

우리식 사회주의가 승승장구하는한 이 땅은 영원히 평화롭고 번영할것이며 우리 인민의 안녕과 행복은 만년대계로 지켜질것입니다.

우리 조선의 불멸할 영광을 위하여,강대하고 번영하는 나라에서 영원토록 존엄높고 행복하게 살아야 할 우리 후대들을 위하여 사회주의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고 사회주의 오직 한길로 힘차게 전진해나아갑시다.

강대한 이 나라 조선사람답게 지칠줄 모르는 투쟁과 진취적인 노력으로 더 밝고 행복한 미래를 건설해나아갑시다.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절을 다시한번 열렬히 축하하면서 이 나라 모든 가정들에 기쁨과 행복이 깃들기를 축원합니다.

감사합니다.(끝)

www.kcna.kp (2025.09.10.)

우리 국가의 자위적힘을 더욱 다져주신 불멸의 업적


조선중앙통신 2025년 9월9일 평양 

국경절을 맞이하는 우리 인민은 나라의 강력한 자위적힘을 더욱 튼튼히 다져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

2024년 9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절에 즈음하여 하신 연설에서도 강력한 힘,이것이 진정한 평화이고 우리 국가발전의 절대적인 담보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우리 군대의 전쟁수행능력을 부단히 강화발전시켜 지역안전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강력한 힘으로 국가주권과 안전리익을 수호하는것은 당과 정부가 내세우는 가장 중차대한 국사이고 혁명의 제1대과업이라고 강조하시였다.

자위적힘을 최강으로 다져 우리 조국을 세상에서 가장 강대한 나라로 만드시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드팀없는 애국의 신조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2024년 1월 잠수함발사전략순항미싸일시험발사와 2024년 3월에 지도하신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들의 포사격훈련 등 험한 전선길,위험천만한 화선길들을 끊임없이 이어가시였다.

그 순간순간들은 우리 인민들과 후대들에게 천년만년 끄떡없을 안전담보를 마련해주기 전에는 떠난 길을 순간도 멈추지 않을것이며 그길에서 꺾이지도 쓰러지지도 않을것이라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비상한 의지가 맥박친 위대한 애국헌신의 련속이였다.

강력한 자위력강화를 위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헌신에 의하여 나라가 강해지고 인민의 존엄이 더욱 높아졌으며 공화국의 륭성번영을 위한 불가역적인 담보가 억척으로 마련되였다.

불가항력의 전쟁억제력을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오늘도 우리의 자위적힘을 더욱 강화하고 자주로 존엄높은 주체의 사회주의 내 조국을 만방에 빛내이시기 위해 헌신의 자욱을 새겨가고계신다.(끝)



 

 

 

청년학생 야회 및 불꽃놀이

 

보도에 따르면 8일 저녁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청년학생 야회 및 불꽃놀이도 진행되었다.

 

신문은 청년학생들이 “당이 맡겨준 대고조 전구마다 위훈 떨치며 공화국의 성스러운 발전 행로에 기적과 승리만을 아로새겨가는 열혈 청춘들의 혁명적 기상을 담은 노래들을 합창하면서 열정적으로 춤을 추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녀자 축구 경기

 

8일 김일성경기장에서 4.25팀과 평양팀 간의 녀자 축구 경기가 진행되었다고 한다.

 

박태성·최룡해 조선노동당 중앙위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당과 정부, 군부의 간부들과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들, 체육 종목 후원단체 책임일꾼들, 노력혁신자, 공로자들, 성· 중앙기관 일꾼들, 평양 시민들이 경기를 관람하였다고 한다.

 

 

 

 

 

 

 

 

 

 

 

 

경축 분위기


조선 인민은 국가 창건일을 경축 분위기 속에서 맞이한 것으로 보인다.

 

또, 조직별로 다양한 결의모임을 8일 진행했다.

 

청년학생들은 청년중앙회관에서 애국 공로자, 애국 청년 선구자들과 상봉모임을 진행했다고 한다.

 

중앙노동자회관에서는 애국 공로자들과 노동자들의 연환모임이 진행되었다고 한다.

 

녀성들은 “실화무대 ‘위대한 어머니 내 조국 길이 받들리’”를 녀성회관에서 진행했다고 한다.

 

  

 

  

 

  

 

  

 


 

  

 

  

 

  

공화국창건의 첫 기슭에서


회상실기집 《인민들속에서》가 전하는 감동깊은 이야기들을 더듬어


로동신문 백영미기자  9월 9일 평양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자랑하면서도 언제한번 자기의 참다운 조국을 가져보지 못하고 그 강토마저 송두리채 빼앗겨야 했던 우리 인민이 비로소 자기의 국가, 진정한 조국을 가지게 된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시였기때문이 아니랴.


정녕 우리 공화국은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건국업적의 고귀한 결정체이기에, 우리 수령님을 떠나 인민이 주인된 우리 조국에 대하여 결코 생각할수 없기에 오늘도 천만인민은 회상실기집 《인민들속에서》를 펼치며 공화국창건의 첫 기슭에 새겨진 못잊을 이야기들을 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20세기는 명실공히 우리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과 위인적풍모로 빛나는 김일성동지의 세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