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코레아뉴스 | 학살기계에 무기를 대주는 친미호전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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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11-20 08:13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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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살기계에 무기를 대주는 친미호전광
21세기민족일보 11월 19일 서울
<한국>이 이스라엘이 무기를 수출하고 있다. 국제무역데이터베이스 <유엔컴트레이드>통계에 따르면 <한국>은 팔레스타인전·서아시아(중동)전이 발발한 2023년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이스라엘무기수출 8위를 차지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2023년 10~12월 무기총포탄외 부품·부속품 81만40000달러, 2024년 1~4월 무기·실탄품목 47만1000달러가 수출됐다. 관세청은 무역협회에 무기수출입데이터비공개를 올해 1월과 5월 품목코드별로 순차적 비공개를 요구했고 현재 무기수출입데이터는 전면 비공개상태다. 공개되지 않은 품목·액수가 훨씬 크다는 의미다. 한편 10월 국회국정감사에서 외교장관 조태열은 <우리나라는 이스라엘에 무기를 수출하고 있지 않다>는 황당한 거짓말을 늘어놨다. 공식적으로 4만3000여명이 이스라엘학살기계에 의해 살육당했다. 야수무리들에게 무기를 쥐어주는게 사람이 할 짓인가.
윤석열정부는 제국주의침략전쟁에 적극적으로 부역하고 있다. 작년 12월4일 워싱턴포스트는 <한국은 궁극적으로 모든 유럽국가들을 합친 것보다 많은 포탄을 우크라이나에 공급했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으로 미국은 <한국>이 <간접적 방식>으로 우크라이나에 155㎜ 포탄을 공급하는 안을 제시했고 이에 따라 2023년초부터 포탄공급이 시작됐다는 거다. 작년 4월 미국방부 <감청문건>에도 당시 대통령국가안보실장 김성한 등이 폴란드를 통해 포탄 33만발을 우회투입하는 방안을 논의한 내용이 나온다. 한편 현재 우크라이나에는 <한국>군이 불법 파병돼있다. 파병은 국회동의가 있어야 함에도 윤석열정부는 위헌적으로 5명을 파병해놓곤 <합법>이라고 우기고 있다. 일각에서는 대만발뉴스와 러시아매체를 인용해 10월 <한국>공군 19비행단소속 16명조종사가 루마니아나토공군기지에 도착했고 전쟁투입을 앞두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제국주의진영은 지금 동아시아전, 서태평양전을 일으키기 위해 미쳐날뛰고 있다. 우크라이나에서 시작된 <조선인민군러시아파병소설>을 윤석열정부에 이어 미국·나토까지 기정사실화하면서 전쟁본격화를 위한 거짓명분으로 악용하고 있다. 윤석열은 이를 빌미삼아 우크라이나에 대놓고 살상무기를 투입하려고 하고 바이든미<정부>는 지대지미사일 에이태큼스(ATACMS)를 이용한 러시아내부의 표적공격을 허가하며 미사일발사제한을 사실상 해제했다. 뿐만아니라 13~15일 미·일·<한>이 <동북아판나토>전쟁연습인 <프리덤에지2>다영역연습을 전개하기 직전인 12일 미국무부는 <북군파병관련 동향을 면밀히 추적·감시>를 망발하며 조선을 극도로 자극했다.
윤석열이 <전쟁계엄>을 준비하며 미제침략세력의 3차세계대전책략에 맹동하고 있다. 국지전을 일으켜 계엄을 선포하려는 윤석열이 최악의 정치적 위기상황에서 10월에 했던 무인기평양침투·중화기사격·다연장로케트발사연습과 같은 대조선국지전도발을 반복하지 않을 리 없다. 주지하다시피 <전쟁계엄>은 <한국>전의 신호탄이다. <한국>전을 계기로 동아시아전, 서태평양전을 일으켜 3차세계대전을 본격화하고 <신냉전>을 전면화하려는 것이 제국주의진영의 흉계다. 미제침략세력의 전쟁꼭두각시노릇에 몰두하며 우리민중의 존엄과 생명을 위협하고 나아가 세계민중의 생명과 안전을 훼손하고 있는 윤석열의 타도는 현시기 우리민중의 최고의 도덕이자 정의다. 미제국주의의 파시스트하수인 윤석열을 하루빨리 끝장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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