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코레아뉴스 | 김일성 주석 탄생 110돐 기념 회고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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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3-28 18:25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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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평생 인민들속에서] 원화리의 봄날과 명곡 《봄노래》
우리민족끼리 3월 28일 평양
사무치는 그리움의 세월이 흐르고흐르는 이 땅에
기나긴 그 세월 추억이 아닌 오늘의 생활속에서, 마주오는 래일의 행복속에서
한평생 인민들속에서!
이 짧은 말속에
진정 우리
오늘도
* * *
우리 인민이 오늘도 즐겨부르는 한편의 명곡이 있다.
푸른 산 기슭에 기름진 들가
황철나무 한그루 비껴선 마을에
…
꾀꼴새 우짖고 맑은 샘물 솟아나는 고향, 봄을 맞아 푸르게 단장한 조국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봄노래》,
부르면 부를수록 화창한 봄의 정서를 한껏 느끼게 하는 이 노래는 조국해방전쟁시기에 창작된 전시가요이다.
제목부터가 청신하고 아름다운 봄을 그려보게 하는 이 랑만적인 가요가 전화의 불길속에서 태여났다는 사실은 오늘도 많은 사람들의 놀라움을 자아낸다.
하다면 이 한편의 전시가요에 과연 어떤 사연이 깃들어있는것인가.
주체41(1952)년 5월 어느날 전쟁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치렬한 격전이 한창 벌어지고있던 그때
이른새벽 한 농가의 마당가에 조용히 들어서신
그날
소겨리반과 품앗이반을 뭇고 서로 도우면서 농사를 짓는 원화리농민들의 모습에서 협동화의 귀중한 씨앗을 발견하시고 그를 적극 장려할데 대하여 가르치시면서 우리
원화리의 봄씨붙임소식은 작곡가의 가슴에도 승리의 봄씨앗을 뿌려주었다. 원쑤들을 몰아낸 이 땅에 씨앗을 뿌리게 될 그날을 그려보며
결전에로 부르는 호소적인 구절은 없어도 이 노래를 부르며 1950년대의 영웅전사들은 원쑤들의 폭격으로 페허가 된 고향이 아니라 더욱 아름다와질 고향의 모습, 더더욱 훌륭해질 조국의 모습을 심장으로 그려보았고 전투마다에서 무비의 용감성을 발휘하며 어머니조국땅을 피로써 지켜낼수 있었다.
가요 《봄노래》는 전화의 나날 몸소 원화리에 나오시여 농민들과 함께 봄씨앗을 함께 뿌리시며 승리의 신심을 안겨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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