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코레아뉴스 | 국제 여성절 제 112돌 조선의 여성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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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3-08 20:32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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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박예정 리강혁 기자 3월 8일 평양 오늘은 3.8국제부녀절 112돐이 되는 날이다. 이날을 맞이한 우리 녀성들은 《녀성들이 없으면 가정도 사회도 나아가서 조국의 미래도 있을수 없습니다.》 3.8국제부녀절, 이날과 더불어 깊은 추억속에 잠기는 우리의 귀전에 금시 들려오는것만 같다. 항일의 나날 원동의 훈련기지에서 3.8국제부녀절을 맞으면서 조선녀성들의 선봉투사이며 우리 인민혁명군의 꽃인 녀성동지들을 조선인민혁명군 이 나라 녀성들의 참된 삶은 이렇게 시작되였다. 활짝 핀 꽃송이마냥 웃고있는 4명의 녀대학생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다.그들이 바로 나라없던 그 세월 사회의 최하층에서 갖은 천대와 멸시속에 살아온 이들이 과연 어떻게 나라의 첫 대학에 당당히 들어설수 있었던가. 주체35(1946)년 8월 어느날 돌보셔야 할 나라일이 너무도 많았던 건국의 초행길에서 녀성들을 사회의 당당한 주인으로, 녀성혁명가로 키우시기 위해 바치신 새 조선의 녀성잡지제호도 몸소 달아주시며 친히 축사까지 써주시고 녀성들을 사회에 적극 진출시키시려 탁아소를 내오도록 하신 이야기며 사회발전에서 노는 녀성들의 역할을 명철하게 밝혀주신 고귀한 가르치심… 이렇듯 은혜로운 품이 있었기에 우리 녀성들이 일군으로, 대의원으로, 인간개조의 선구자로 자라날수 있었고 전설속의 천리마의 주인으로 되여 조선녀성의 존엄과 기개를 만방에 떨칠수 있은것 아니랴. 조선녀성, 그 부름 조용히 불러볼 때면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총진군길에서 녀성혁명가의 대부대를 키우신 민족의 대국상을 당하고 처음으로 맞게 되는 3.8국제부녀절에 즈음하여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 《녀성들은 혁명과 건설을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이다》에서 우리 녀성들은 당의 령도따라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기 위한 사회주의건설에 적극 참가하여 자기의 힘과 지혜를 다 바치고있다고, 녀성운동의 빛나는 력사를 가지고있는 우리 나라에서는 국제부녀절을 크게 기념하여야 한다고 하시며 녀성들을 값높이 내세워주신 우리 취재길에서 우리와 만난 조선사회주의녀성동맹 중앙위원회 일군인 김진옥동무는 자기의 흥분된 심정을 이렇게 터놓았다. 《3.8국제부녀절을 맞이하게 되니 11년전 그날의 감격이 어제일처럼 되살아납니다.주체100(2011)년 3월 7일 주체101(2012)년 3.8국제부녀절에 녀성들을 위한 성대한 음악회를 마련해주시려 무려 10여차례나 세심히 지도해주시고 명절을 맞는 온 나라 녀성들에게 따뜻한 축하를 보내주실 때 또 한분의 녀성들을 위해 일떠선 치료기지의 현대적인 설비들에도, 녀성들이 즐겨찾는 화장품에도 우리 녀성들을 위해서는 아까울것이 없다고 하시며 언제나 세상에서 제일 좋은것을 안겨주시려는 지난해 6월 가정의 무거운 부담을 걸머지고 사랑하는 남편과 아들딸들을 당과 혁명에 충실하도록 떠밀어주며 어려운 때에 나라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한가지라도 더 찾아하기 위해 이악하게 노력해온 우리 녀성들과 녀맹원들의 뜨거운 진정은 시련을 맞받아 전진하는 우리 혁명에 커다란 힘을 더해주었다고 하신 이렇듯 한량없는 사랑과 믿음속에 사는 우리 녀성들이기에 언제나 당에 대한 충성의 한마음을 안고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헌신과 위훈의 자욱을 새겨가고있는것이다. 그렇다.저 하늘에 태양이 있어 백화가 만발하듯이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시여 세상에서 제일 존엄높고 행복한 삶을 누려가는 우리 녀성들이다. 하기에 3.8국제부녀절의 이 아침 온 나라 녀성들은 목청껏 웨친다. 세상이여, 대를 이어
3. 8국제부녀절을 축하합니다!
우리민족끼리 3월 8일 평양 3. 8국제부녀절을 맞으며 온 나라에 기쁨과 즐거움이 한껏 넘친다. 거리와 마을의 곳곳에서는 사람들이 저마다 아름다운 꽃송이와 꽃다발을 안고가는 모습을 볼수 있다. 뜻깊은 명절을 맞을 때면 언제나 그러하듯이 수도의 꽃상점들도 여느때없이 흥성인다. 그속에는 청년들은 물론 나이많은 사람들도 많다. 붉고 큰 꽃송이를 사들고 안해에게 안겨줄 즐거운 시각을 그려보는듯 싱글벙글 웃음짓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느것이 더 고운가를 가늠하듯 여러개의 꽃다발을 앞에 놓고 오래도록 망설이는 사람도 있다. 비록 나이는 서로 달라도 그들의 얼굴마다에는 우리 녀성들에 대한 사랑과 존경의 정이 따뜻이 비껴흐른다. 어찌 그렇지 않으랴. 우리 녀성들이 있어 사회와 가정이 그렇듯 활력에 넘치고 우리 생활은 그처럼 아름다운것이 아닌가. 뜨거운 사랑과 존경, 축하의 정을 담고 꽃송이들이 붉게 탄다. 이 땅의 녀성들을 시대의 앞자리에 내세우고 나라의 자랑으로 떠받드는 우리 당에 대한 고마움, 우리의 모든 녀성들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한길에서 녀성혁명가의 영예와 긍지를 더 높이 떨쳐가기를 바라는 기대와 믿음을 안고 천만송이 아름다운 꽃들이 그윽한 향기를 풍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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