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코레아뉴스 |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 관한 보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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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1-01 20:30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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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 관한 보도 2.
로동신문 정치보도반 2022년 1월1일 평양
전원회의는 셋째 의정 《우리 나라 사회주의농촌문제의 옳바른 해결을 위한 당면과업에 대하여》를 토의하였다.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이 성숙된 요구로 나선 오늘 농촌을 혁명적으로 개변시키는것은 엄혹한 난국을 주체적힘의 강화국면으로 반전시키고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이룩해나가는데서 중차대한 혁명과업으로 제기되고있다.
이로부터 당 제8차대회는 농업근로자들을 정책적으로 무장시키고 농촌을 현대적기술과 현대문명을 겸비한 부유하고 문화적인 사회주의농촌으로 전변시킬데 대한 전략적방침을 제시하였다.
우리 당의 사회주의농촌건설목표는 온 나라 농촌을 주체사상화하고 물질적으로 부유하게 만드는것이라고 하시면서 농업근로자들의 사상의식수준제고, 농업생산력의 비약적발전, 농촌생활환경의 근본적인 개변이 우리식 농촌발전에서 점령하여야 할 목표이라고 하시였다.
보고는 사회주의농촌건설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사업은 거창하고도 심각한 혁명이며 장기성과 다면성을 띠는 농촌문제를 성과적으로 해결하자면 과학적인 단계와 목표를 설정하고 년차별계획에 따라 목적지향적인 투쟁을 전개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지적하고 앞으로 우리 당과 국가가 틀어쥐고나가야 할 중장기적인 농촌발전전략을 제시하였다.
당면한 농촌발전전략의 중심과업은 모든 농업근로자들을 로동당시대에 어울리는 혁명적인 농업근로자로 개조하고 나라의 식량문제를 완전히 해결하며 농촌주민들의 생활환경을 획기적으로 개변시키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농촌을 지속적인 발전궤도우에 확고히 올려세우는것이다.
농업생산을 증대시켜 나라의 식량문제를 완전히 해결하는것을 농촌발전전략의 기본과업으로 규정하시고 앞으로 10년동안에 단계적으로 점령하여야 할 알곡생산목표와 축산물, 과일, 남새, 공예작물, 잠업생산목표를 밝히시였다.
보고는 농촌발전전략에서 특별히 중시해야 할 과업으로서 전국의 농촌마을들을 새롭게 변모시키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릴데 대하여 제기하였다.
나라의 모든 농촌마을들을 사회주의의 맛이 나고 해당 지역의 특성이 뚜렷이 살아나게 건설하는것은 농촌주민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훌륭한 생활환경을 제공해주며 국가의 전반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하여 당에서 제일 중시하며 반드시 실현하자고 하는 전략적인 중대계획이다.
이 계획의 성과적실행을 위한 담보는 국가의 힘있는 지원과 강력한 국가적지도체계의 가동, 지방건설의 주인인 시, 군들의 역할제고이다.
농촌에서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힘있게 다그치는것은 사회주의농촌문제해결에서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이다.
농촌에서 3대혁명을 힘있게 벌려야 농업근로자들을 정치사상적면에서나 기술지식과 문화생활면에서 근본적으로 개명시킬수 있다는것은 우리 나라 사회주의농촌건설의 력사와 현 실태가 잘 보여주고있다.
보고는 사상혁명을 힘있게 벌리는것을 농촌의 3대혁명수행에서 선차적인 과업으로 제기하였다.
농촌에서 사상혁명의 목적은 농업근로자들의 머리속에 남아있는 낡은 사상을 뿌리빼고 그들을 혁명화, 주체사상화된 공산주의적인간으로 키우며 우리 혁명력량을 정치사상적으로 튼튼히 다져 사회주의건설을 강력히 추진하자는데 있다.
여기에서 중요한것은 농업근로자들을 당의 혁명사상과 정책, 혁명의 년대들에 배출된 농민영웅, 애국농민들의 투쟁정신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그들속에 당과 국가, 제도의
보고는 농촌에서 기술혁명을 힘있게 벌려 농업근로자들을 지식형의 근로자로 만들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농업근로자들이 정치사상적으로, 문화적으로 준비될뿐 아니라 높은 과학기술을 소유할 때 사회주의농촌의 주인으로서의 구실을 다할수 있으며 새시대의 농촌진흥을 가속화할수 있다.
이를 위하여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요구에 맞게 농업근로자들의 견문을 넓혀주고 기술기능수준을 높여주기 위한 농업과학기술학습과 선진영농기술보급사업을 활발히 전개하며 농촌에 대학졸업생들을 많이 배치하고 그들의 핵심적역할에 의거하여 농장의 기술력을 더욱 증대시키며 농촌에서 과학기술을 멀리하고 낡은 경험에 매달리는 현상들을 철저히 극복할데 대하여 보고는 지적하였다.
보고는 농촌문화혁명수행에서 근본적인 개선을 가져오기 위하여서는 농업근로자들의 문화의식수준을 높이고 농촌에 혁명적이고 건전하고 문명한 생활기풍을 확립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농업근로자들이 고향과 마을을 알뜰하게 꾸려나가면서 군중문화예술활동과 대중체육활동도 활발히 벌리며 고상하고 건전한 도덕기풍을 확립하여 우리 농촌에 웃음과 랑만, 화목한 정이 차넘치게 하여야 한다.
국가적으로 농촌의 교육과 의료봉사수준을 높이는데 힘을 넣고 수도의 문화, 로동계급의 문화, 시대의 본보기문화를 지방과 농촌에 끊임없이 전파, 확대하여 농촌문화혁명을 추동하여야 한다.
보고는 인민들이 제일 해결을 기다리는 이 절실한 과제를 성과적으로 수행하는데서 과학농사제일주의를 일관하게 들고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과학기술을 농업발전의 주되는 동력으로 하여 나라의 농업을 선진적인 농업으로 전환시키고 농업생산의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장성을 이룩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전략적인 발전관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하여서는 종자혁명을 강력히 추진하고 재해성이상기후에 대처할수 있는 과학적인 농사체계와 방법을 확립하며 농업기상예보의 신속성과 과학성, 정확성을 보장하여야 한다.
현시기 농업생산을 발전시키는데서 당이 중시하는것은 나라의 알곡생산구조를 바꾸고 벼와 밀농사를 강하게 추진하는것이다.
농업부문에서는 국가적인 벼와 밀소요량을 충족시킬수 있게 필요한 재배면적을 확보하는 사업을 계획적으로 내밀고 선진적인 재배방법을 도입하며 영농작업에 기계수단들을 적극 받아들이고 건조시설을 꾸리는것과 함께 밀가공능력을 대폭 늘여야 한다.
당면하여 농장들에서 밀농사경험을 쌓기 위한 사업을 세밀하게 작전하고 국가적으로 다수확종자와 필요한 영농물자들을 보장하는 체계를 실속있게 세워야 한다.
보고는 전국적으로 콩농사, 감자농사열풍을 다시한번 고조시킬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그리고 저수확지들을 개량하여 옥토로 전변시키기 위한 투쟁을 중단없이 힘있게 전개하며 벌방지대나 중, 산간지대 할것없이 전반적인 농장들에서 정보당수확고를 높일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였다.
보고는 축산과 과수, 남새와 공예작물생산을 늘이는것을 인민들의 생활을 윤택하게 하기 위한 중요한 과업으로 언급하였다.
현존축산기지들을 현대적으로 개건하고 축산발전에 유리한 군들을 축산군으로 전환시켜 고기와 알, 젖생산량을 대폭 장성시키며 우량한 과일품종들을 널리 퍼치고 선진적인 재배기술을 확립하여 우리 어린이들과 인민들에게 사철 신선한 과일과 여러가지 과일가공품들이 차례지게 하여야 한다.
남새밭관수체계를 환원복구하고 현대적인 대규모남새온실농장들을 도처에 건설하며 버섯생산기지들을 활성화하여 인민들의 식탁을 풍성하게 하며 공예작물재배에도 힘을 넣어 당원료와 기름원료를 비롯한 경공업원료문제를 원만히 해결하여야 한다.
보고에서는 농업부문의 과학기술력을 강화할데 대한 과업이 중요하게 언급되였다.
세계농업발전추세에 맞게 농업생산의 과학화, 정보화, 집약화를 실현하는데서 농업과학연구기관들과 농업부문 대학들이 역할을 다할데 대한 문제, 생산성을 제고할뿐 아니라 농장원들의 힘든 로동을 덜어주고 기계화를 실현하는데 유리한 영농기술과 방법을 연구할데 대한 문제, 모든 농업과학연구기지들을 첨단화하고 쟁쟁한 농업기술인재들을 대대적으로 양성할데 대한 문제, 농장, 작업반, 농장원들에 이르기까지 선진적인 농업과학기술과 영농방법이 제때에 보급되도록 할데 대한 문제들이 구체적으로 밝혀졌다.
보고는 사회주의사회에서 농업생산의 지속적발전을 이룩하는데서 지도와 관리를 개선하는것이 가지는 중요성과 원칙적요구를 강조하고 나라의 농업생산전반에 대한 통일적이며 계획적이며 과학기술적인 지도를 강화하며 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를 위주로 하는 우리식 농업지도체계의 우월성을 발양시키는데서 나서는 현실적인 방도들을 명시하였다.
이와 함께 농업지도일군들과 농촌초급일군들의 수준과 능력을 높이고 농업부문의 고질적인 허풍을 없앨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보고에서는 농촌경리의 수리화, 기계화, 화학화, 전기화실현을 위한 국가적인 투자정형이 상세히 분석되고 근본적인 해결방도들이 구체적으로 언급되였다.
그 어떤 가물과 큰물에도 끄떡없이 농사를 안전하게 지을수 있게 나라의 관개체계를 전반적으로 정비보강하고 더욱 완성하며 농촌에 질소비료와 린비료, 카리비료를 비롯한 농작물의 생육에 필요한 여러가지 비료들과 효능높은 농약들을 충분히 공급하며 현대적인 전력설비와 전기기계들을 더 많이 보내주어 농촌의 생산활동과 문화생활조건을 개선향상시키며 새땅찾기와 간석지개간에 국가적인 힘을 집중하여 부침땅면적을 계속 늘여야 한다.
당중앙의 구상은 금성뜨락또르공장을 마력수가 높은 뜨락또르와 함께 여러가지 능률높은 농기계들을 생산할수 있는 종합적인 공장으로 발전시키면서 주요농기계공장들과 농기계연구부문에 투자를 집중하여 나라의 농기계공업을 완전히 일신시키는것이라고 언명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특별중대조치를 취하시였다.
이와 함께 국가적으로 모내기와 김매기, 가을걷이를 비롯한 주요영농시기에 력량과 수단을 기동성있게 동원하는것을 정례화, 의무화하며 농업근로자들의 생활을 방조하고 생산열의도 북돋아줄수 있게 경공업부문과 상업부문을 비롯한 해당 부문들에서 여러가지 생활용품들을 정상적으로 많이 보내줄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가까운 앞날에 전국의 모든 농촌마을을 삼지연시 농촌마을의 수준으로, 부유하고 문화적인 사회주의리상촌으로 만들자는것이 우리 당의 농촌건설정책이다.
이 구상과 정책을 실현하는것은 전체 인민이 바라고 환호하는 인민적인 사업이고 우리 시대의 새로운 사회주의농촌문명, 지방이 변하는 새세상을 펼쳐놓는 정치적사업이며 사회의 진보와 부흥을 위한 사업이고 우리 공화국의 전반적발전을 이룩하는 력사적인 사업이다.
나라의 경제사업이 아직 어려운 조건에서 진행되고 사회주의건설의 방대한 투쟁과업들이 나서고있는 때에 전국의 농촌들을 비약적으로 진흥시키기 위하여 취해진 중대조치들은 당과 국가의 혁명적인 농촌건설정책의 발현인 동시에 수백만 농업근로자들에게 돌려지는 커다란 혜택으로, 배려로 된다.
력사적인 보고에서는 사회주의농촌건설에 대한 당적지도를 강화하는것이 중요한 과업으로 제기되였다.
농촌리당조직들과 도, 시, 군당위원회들이 당의 농촌건설정책, 지방건설정책에 철저히 준하여 농촌발전, 지역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작전과 설계를 바로하며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그 집행에로 힘있게 조직동원하여야 한다.
특히 리당위원회들이 당의 기본전투부대, 기백있고 전투력있는 집단이 되여 사회주의농촌건설정책을 당적으로 옳게 지도하고 견인하며 리당비서들의 수준과 역할을 제고하여야 한다.
보고는 전당적으로 사회주의농촌건설정책의 집행정형을 정기적으로 총화대책하는 체계를 세워 농촌건설강령이 해마다
새 세기 사회주의농촌문제해결의 휘황한 전망과 설계도를 펼친
새로운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은
전원회의는
전원회의는 결정서초안작성소조에서 종합한 의견들을 최종심의하고 결정서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의 2022년도 과업을 철저히 관철할데 대하여》와 《우리식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전원회의는 넷째 의정에 대한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의 충분한 사전연구를 통하여 당규약수정안이 당건설과 당활동을 정규화, 규범화하는데서 실천적의의를 가진다고 인정하면서 당규약의 해당 조항을 수정할데 대한 결정을 전원찬성으로 가결하였다.
전원회의는 다섯째 의정을 토의하였다.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의 2021년 하반년도 당조직사상생활정형에 대한 자료가 통보되고 총화사업이 있었다.
전원회의는 여섯째 의정으로 조직문제를 토의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을 소환 및 보선하고 당중앙위원회 위원, 후보위원들을 소환 및 보선하였다.
5일간에 걸쳐 혁명적열의속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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