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포뉴스 | 7.27 휴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면 한(조선)반도의 진정한 평화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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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7-26 17:19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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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사 상보 : 우리민족끼리
위대한 자력갱생력사에 길이 빛날 전승세대의 전설적위훈
조국해방전쟁시기 후방인민들의 간고분투, 견인불발의 영웅적투쟁에 대하여
조선혁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영원할 7. 27이 다가올수록 값비싼 희생과 헌신으로 조국을 수호하고 자주강국의 초석을 다진 전승세대의 불멸의 위훈을 온 나라가 더욱 뜨겁게 새겨안고있다.
《전승의 력사는
류례없이 가렬처절하였던 1950년대 조국해방전쟁의 승리를 안아온
전쟁의 준엄한 나날에 백두의 연길폭탄정신을 이어받은 군수로동계급의 군자리정신이 태여나고 각지에서 전시식량증산과 수송투쟁, 증산경쟁운동, 전선원호운동이 거세차게 벌어져 전승의 날을 앞당겨왔다.
최악의 역경속에서 모진 아픔과 시련을 딛고 일떠서
조선중앙통신사는 당 제8차대회가 펼친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총진군길에서 맞는 조국해방전쟁승리 68돐에 즈음하여 전쟁의 3년간 후방인민들이 백두의 혁명정신, 자력의 억센 신념으로 창조한 력사의 기적에 관한 상보를 발표한다.
결사관철, 자력갱생의 메아리-《군자리》의 동음
이 땅의 모든것이 불타던 전쟁의 마지막날까지 용솟음친 영웅조선의 드세찬 반격의 힘, 징벌의 불소나기는 자위의 병기창에서 마련되였다.
조국해방전쟁의 전기간 전선에서의 승리의 포성과 함께 후방에서는 병기공장들의 힘찬 기계동음이 끊임없이 울리였다.
백두의 혈전길에서 창조된
해방후 자체의 힘과 기술로 첫 기관단총과 박격포를 만들어낸 영예를 안고있는 군자리로동계급은 백양산의 지하갱도에서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으로 일관된 군자리정신을 창조하였다.
싸워도 우리의 무기로 싸우고 전쟁에서 승리해도 우리의 무기로 승리해야 한다는
전략적인 일시적후퇴를 앞두고 700정의 무기를 1주일안으로 긴급생산할데 대한
전시무기생산을 위한 투쟁의 나날 군자리로동계급속에서는 후세에 길이 전할 영웅적소행들이 수없이 발휘되였다.
형언할수없이 간고한 속에서도 이곳 로동계급은 전선의 포탄수요를 생산목표로 제기하고 전선에서 10배를 요구하면 우리도 10배로 올려야 한다고 하면서 과감한 증산투쟁을 벌리였다.
석수에 젖은 옷과 신발을 쥐여짜면서도 생산을 멈추지 않았고 작업장의 시계바늘을 꺼꾸로 돌려놓으며 철야전투를 벌렸다. 밥먹는 시간도 아까와 통강냉이알과 소금을 주머니에 넣고 씹으며 포신을 깎고 포탄을 조립하였다. 기대를 뜨지 않으려고 물마저 극력 적게 마시였다.
자재가 떨어지면 하루밤에 100리 눈보라길을 헤치며 등짐으로 날라와 생산을 보장하고 폭약이 없으면 시한탄과 불발탄을 해체하여 보충하였다.
5분이 멀다하게 진행하는 시험사격에 고막이 터졌어도 오작은 적이라는 구호밑에 성능시험사격을 멈추지 않았으며 갱도안에 꽉 찬 화약가스로 하여 사격수가 앞을 가려보지 못하게 되자 신발까지 벗어 불뭉치를 만들고 목표옆에 서서 쏘라고 웨쳤다.
동무들이 만든 기관단총을 보기만 하여도 적들은 손을 든다고, 기관단총으로 인민군대를 다 무장시키면 더 많은 적을 잡을수 있다고 하신
베아링이 떨어지면 재생하여 기대를 돌리고 기성관념에 구애됨이 없이 피나무를 비롯하여 우리 나라에 흔한 나무로 총가목을 만들어내기도 하였다.
고지에서 병사들이 한발 쏘면 우리는 백발을 채워주자는 기준을 안고 합리적인 기대순회방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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