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코레아뉴스 | - 조선소년단 창립 75돐 - 펄펄 날려라 붉은넥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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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6-07 07:53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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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0(2021)년 6월 6일 《우리 민족끼리》
소년단원들의 꿈을 꽃펴주시는
조선소년단창립 75돐.
그 빛나는 력사의 갈피들을 헤쳐보면 자신들의 가지가지 꿈과 희망을 현실로 꽃피워 강성조선을 떠메고나갈 앞날의 주인공들로 억세게 준비해온 우리 소년단원들의 자랑스러운 모습들이 뜨겁게 어리여온다.
오늘도 커만가는 우리 소년단원들의 꿈,
《우리 당과 공화국에 있어서 사랑하는 소년단원들은 억만금의 금은보화에 비길수 없는 귀중한 보배이며 희망과 미래의 전부입니다.》
지금으로부터 9년전 복받은 행복동이들의 끝없는 영광과 기쁨이 이 땅에 넘쳐나던 주체101(2012)년 6월 6일이였다.
어머니당의 사랑에 두둥실 실려 온 나라의 방방곡곡에서 모여온 우리의 장한 소년단대표들, 모범소년단원들과 함께 음악회를 관람하신
누구는 과학자가 되려는 꿈에 대하여, 또 누구는 의사가 될 희망에 대하여 또랑또랑한 목소리에 담았다.
그들의 대답을 정깊게 들어주시던
병사마냥 차렷자세를 취한 그 학생은 《인민군대가 되겠습니다.》라고 씩씩하게 말씀드렸다.
그의 포부가 못내 기특하신듯 환하게 웃으시던
학생은
순간 가벼운 파도가 방안에 물결치는데
비록 나이는 어려도 군인가정에서 태여나 꿈을 키운 그의 결심도 기특히 여기신
그리하여 학생은 모두의 부러움을 받으며 무력기관의 책임일군들과 함께 사진을 찍게 되였다.
잠시후 얼굴에 웃음꽃을 활짝 피우는 그 학생에게
10대의 소년단대표들의 꿈을 더없이 귀중히 여기시며 최상의 축복을 안겨주신
6월의 나날은 이렇게 흘러갔다.
진정 우리의
금별메달 번쩍이는 영웅으로, 세계적인 발명가, 과학자로, 공화국기를 휘날리는 체육인으로 …
우리민족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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