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포뉴스 | 조선민족의 영원한 애국자 김일성 주석 탄생 109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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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4-13 03:24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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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조직비서인 조용원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조선인민군 원수 박정천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들인 김여정동지, 현송월동지가 동행하였다.
로동신문 정치보도반
조선로동당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최룡해동지, 조용원동지, 리병철동지, 김덕훈동지와 당중앙위원회 부서 간부들, 직원들, 가족들이 공연을 함께 보았다.
국무위원회연주단, 공훈국가합창단을 비롯한 중요예술단체 예술인들은
혁명의 년대들에 울려퍼진 추억깊은 송가들을 들으며 관람자들은 력사의 모진 격난속에서도
공연이 끝나자
전체 참가자들은
로동신문 정치보도반
주체110(2021)년 4월 15일 《우리 민족끼리》
자주시대를 개척하고 이끄신
불멸의 주체사상으로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가 나아갈 앞길을 밝혀주시고 자주위업을 승리에로 이끌어오신
인류력사에서 20세기는 자주성을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에서 혁명적폭풍을 안아온
자주시대를 개척하고 빛내이신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신
주체사상은 시대의 요구와 자주성에 대한 인민들의 지향을 가장 정확히 반영하고 인민들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의 앞길을 뚜렷이 밝혀주는것으로 하여 자주시대를 이끄는 불멸의 기치로 되였다.
혁명운동이 나라와 민족을 단위로 하여 다양하게 벌어진 자주시대는 매개 나라 인민들이 혁명의 주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할것을 요구하였다. 특히 제국주의의 식민지, 반식민지로 있던 나라들에서 사대주의, 교조주의와 같은 그릇된 사상이 뿌리깊이 남아있는 조건에서 이것은 더욱 절실한 문제로 나서고있었다. 주체사상은 바로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혁명하는 길을 밝혀줌으로써 매개 나라 인민들이 혁명의 주인으로서의 책임을 깊이 간직하게 하며 자기의 주견과 신념에 따라 자기 실정에 맞는 로선과 정책을 세우고 자체의 힘으로 혁명을 수행해나갈수 있게 하였다. 주체사상에 의하여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혁명하는 길이 밝혀지게 됨으로써 인민들이 승리의 신심에 넘쳐 자기 운명을 개척하기 위한 투쟁에 보다 힘차게 떨쳐나설수 있게 되였다.
우리 인민이 자주력량과 지배세력,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사이의 치렬한 대결이 벌어진 20세기의 복잡다단한 정세속에서도 끄떡없이 혁명의 주체의 위력,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백전백승의 력사를 수놓으며 자주시대의 앞장에서 전진해올수 있은것은
인민대중의 지향과 시대의 요구를 반영한 혁명사상이 승리하는것은 력사의 필연이다.
자주시대를 개척하고 이끄신
돌이켜보면 우리 혁명의 길은 그 걸음걸음이 류례없이 험난하고 복잡하였다. 민족수난의 암담하던 시기 사대와 교조를 배격하고 조선혁명의 진로를 개척하는것도 어려운 길이였고 력사상 가장 포악한 제국주의자들과 맞서 피어린 혈전을 벌려야 했던 두차례의 혁명전쟁도 사생결단의 간고한 투쟁이였으며 빈터우에서 나라를 일떠세우고 다시 재더미우에서 사회주의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도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준엄한 시련의 련속이였다. 더우기 그 길은 기성리론이나 기성경험에 의거하여서는 도저히 개척할수 없고 전진시켜나갈수 없는 전인미답의 길이였다.
제국주의자들과 혁명의 원쑤들의 전대미문의 반혁명적공세와 대국주의자들의 압력을 단호히 물리치시면서 우리 나라에서의 사회주의위업, 자주위업을 곧바른 승리에로 이끌어오신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
얼마전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는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이 특별히 강조되였다.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은 조선로동당이 창건(1945.10.10.)후 항구적으로 틀어쥐고온 리념들이다.
이민위천은 조선의 선대수령들이신 김일성주석(1912년-1994년)과 김정일국방위원장(1942년-2011년)께서 한평생 좌우명으로 삼으신 리념이였으며 김정은국무위원장의 정치리념이기도 하다. 이 리념에 의하여 조선에서 인민이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존재로, 숭상의 대상으로 되게 되였으며 조선은 인민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되고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국가로 건설되고 공고화되게 되였다.
일심단결은 조선사회를 특징짓는 가장 뚜렷한 징표의 하나라고 할수 있다. 령도자와 인민의 혼연일체가 국가정치체제의 근본초석으로 되고있는 나라가 바로 조선인것이다. 이 일심단결이 있어 사회주의조선은 어떤 정치풍파에도 끄떡하지 않고 그 어떤 강적도 두려워하지 않는 정치강국으로 자기의 존엄을 떨칠수 있었다.
자력갱생은 현대조선의 매 발전단계마다 일관하게 중시되여온 리념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강력한 추동력, 조선인민의 확고한 정신적기둥이다. 자력갱생의 정신이 있었기에 조선인민은 적대세력들의 그 어떤 제재에도 끄떡없고 세계적인 경제파동에도 흔들리지 않는 자립적민족경제를 건설할수 있었으며 그에 토대하여 자체로 인공지구위성을 발사하고 강력한 핵전쟁억제력도 마련할수 있었다.
그러면 조선로동당이 왜 오늘날 이 3가지 리념을 특별히 강조하고있는가 하는것이다.
그 리유를 다음과 같이 해석할수 있다.
첫째로, 이 3가지 리념을 굳건히 고수하고 더욱 빛내여나가려는 로동당의 확고한 의지의 표출이라고 볼수 있다.
김일성주석과 김정일국방위원장의 사상과 위업을 철저히 고수하고 길이 빛내여나가려는것은 조선로동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조선 로동당은 과거에 그러하였던것처럼 앞으로도 이 3가지 리념을 철저히 관철하여 조선식 사회주의의 본태를 굳건히 지키고 일심단결의 불가항력 적위력을 더욱 공고화하며 국가발전의 저력, 발전잠재력을 보다 힘있게 발양시켜나가려고 하고있다.
둘째로, 이 3가지 리념의 실현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비상히 증대시켜 현존하는 시련과 도전을 물리치고 모든 분야에서 새 승리를 이룩하자는것이다.
조선로동당은 적대세력들의 제재와 세계적인 보건위기 등 현존하는 첩첩난관을 가장 확실하게, 가장 빨리 돌파하고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성과를 달성할수 있는 묘술을 자체의 힘을 백방으로 강화하는데서 찾고있다. 그 주체적힘, 내적동력의 강화가 다름아닌 이 3가지 리념을 실현하는데 달려있다고 보고있다. 다시말하여 이 3가지 리념을 실현 하는데 로동당이 향도력을 높일수 있는 근본비결이 있고 당이 군중속에 더 깊이 뿌리박기 위한 근본방도가 있으며 조선인민이 유일하게 살아나 가고 앞길을 개척할수 있는 근본담보가 있기때문이다.
조선로동당 김정은총비서께서는 당 제8차대회에서 하신 결론에서 자신께서는 이번 당대회에서 그 어떤 요란한 구호를 내드는것보다도 우리 당의 숭고한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 이 3가지 리념을 다시 깊이 새기는것으로써 당 제8차대회의 구호를 대신하자는것을 제기한다고 언명하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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