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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뉴스 | 조선민족의 영원한 애국자 김일성 주석 탄생 108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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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4-14 21:1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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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족의 영원한 애국자 김일성 주석 탄생 108

 

태양절과 김일성 주석

 

415일 김일성 주석께서 탄생하신 날이며 조선의 태양절이다. 1912415일 평양 만경대구역의 가난한 농가에서 아버지 김형권 선생과 어머니 강반석 여사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린 중학생시절부터 일제의 강압통치를 반대하여 ㅌ.(타도제국주의) 반일 투쟁을 시작하였고 항일조선인민혁명군을 청건하여 말만의 독립운동이 아닌 군사적 무력으로 일제를 강타하였다.

 

자주성과 의식성 민족성을 기본으로 한 주체사상을 창시하여 교과서적 막스 레닌사상에서 벗어나 구체적인 피압박소수민족 해방투쟁의 실천 사상을 제시하였다.

 

김일성 주석탄생 108,자주 자립 자강의 원칙 아래 오늘도 주체조선은 태양의 에너지를 받아 강력한 빛을 발하며 전진 하고 있다.

 

코레아뉴스 편집실 아래는 관련기사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20세기의 가장 걸출한 수령이시며 절세의 위인이시다.  김정은


인민의 마음속에 영원한 태양의 력사


로동신문 : : 채히성 기자    사진 : 김진명 기자


4월 15일!

절세의 위인이신 어버이수령님을 반만년민족사에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시여 우리 인민이 태양민족의 특전과 존엄을 지닌 영광의 날 태양절이 밝아왔다.

 

맑고 푸른 내 조국의 하늘을 바라보아도, 약동하는 공장들과 사회주의협동전야 그 어디를 둘러보아도 더 밝고 환하게 어려오는 어버이수령님의 태양의 모습,

잠결에도 그리워 찾고 부르는 자애로운 인민의 어버이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과 흠모의 정은 날이 가고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더 강렬하게 이 강산에 차넘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참으로 김일성동지는 력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혁명의 위대한 수령,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며 만민이 우러르는 절세의 위인이시다.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스스럼없이 터치게 되는 영원한 이 부름에 민족의 태양으로 솟아오르신 우리 수령님의 한평생의 거룩함이 실리여있다.

어버이라는 말은 결코 화려한 시어가 아니다.

 

수령과 인민이 하나의 피줄기로 이어져있고 혈육보다 더 가까운 강렬한 사랑과 정이 진하게 넘쳐흐르는 일심단결의 대가정에서만 울려나올수 있는 가장 진실한 언어이다.

 

세계지도에서 그 빛을 잃었던 우리 조국, 신음하던 우리 인민에게 재생의 삶을 주시고 인민이 주인된 새 나라를 일떠세워주시려 이 나라의 첫 새벽문을 남먼저 여시였고 비바람, 눈바람도 달게 맞으시며 오로지 조국과 인민을 위한 길에 고귀한 한평생을 깡그리 바치신 어버이수령님,

그이의 위대한 한평생은 인민을 한품에 따뜻이 안아주고 보살펴주시는 대해같은 사랑의 력사였고 동서고금에 있어본적 없는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의 불같은 헌신의 서사시였다.

지금도 우리 인민들이 잊지 못해하는 마타리물에 깃든 이야기가 있다.

 

열두삼천리벌의 어느 한 농촌마을, 겨우 씨붙임을 한 농작물포기마저 소금기에 절고 가물에 말라죽는 이 고장에서는 우물을 파도 짠물밖에 나오지 않아 별수없이 곤두벌레가 와글거리는 웅뎅이물을 채로 밭아서 먹지 않으면 안되였다.웅뎅이에 고인 비물을 민간에서는 마타리물이라고 하였고 이 마을사람들은 가난한 살림에 물까지 어지러운것을 마시며 살다나니 토질병에 걸려 제명을 못 채우고 피를 토하다가 죽어가군 하였다.

 

조국해방의 열파로 강산이 설레이던 어느날 마을에서도 제일 가난해보이는 잔디로 벽을 쌓은 떼장집에 들리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 집주인에게 물을 청하시였다.

주인은 자기 귀를 의심하였다.이 고장에 와 물을 청하는 손님은 마을이 생긴이래 처음이기때문이였다.

 

물이 어지러워서 마시면 안된다고 거듭 아뢰이는 그 집 로인의 진정을 사양하시며 끝내 뿌연 마타리물이 담긴 사발을 받아드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것을 천천히 기울이시였다.

로인은 기겁하여 나라의 임금님께 마타리물을 마시게 했으니 이제 남동마을이 천벌을 받게 됐다고 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로인에게 우리 나라에서 임금은 인민이고 자신께서는 그 임금의 신하이라고, 로인님이 한평생 마신 물을 한모금 넘겼는데 그게 무슨 큰일이라고 그러시는가고 하시면서 그 로인의 마음을 눅잦혀주시였다.

 

로인은 끝내 오열을 터뜨리였다.여태 외지에서 오는 손님들은 기침을 깇고 피가래를 뱉는 이 마을사람들을 마주하기 꺼려하며 멀리하였는데 위대한 수령님께서만은 사람대접을 해주시니 감격하지 않을수 없었던것이다.

 

그날 저녁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 떼장집에서 한밤을 지새우시며 마을농민들과 이야기를 나누시였다.

 

그때로부터 세월은 멀리 흘렀지만 오늘까지도 이 이야기가 우리 인민의 가슴을 그리도 뜨겁게 울려주는것은 무엇때문인가.

 

그것은 인민이 겪는 고생을 자신의 아픔으로 여기시며 인민의 마음속에 맺힌 한을 풀어주시려 그리도 마음쓰시는 친어버이의 육친의 정과 사랑이 너무도 극진하고 뜨겁기때문이 아니랴.

혈육의 정과 사랑보다 깊고 뜨거운것은 없다.

 

하지만 우리 수령님의 인민사랑은 그것을 초월하는것이였다.인민이 느끼는 감정을 그대로 느끼시고 인민과 함께 웃으시며 인민과 함께 눈물지으시는 친어버이의 사랑이였으며 인민들의 천만가지 가슴속생각도 속속들이 헤아리시고 운명도 미래도 꽃피워주시는 위대한 사랑이였다.

 

바로 그러하기에 자식들의 생활을 구석구석 보살펴주는 친부모의 심정으로 농촌집에 들리시여 가마뚜껑도 열어보시고 새집들이한 살림집에 가시여서는 방바닥도 짚어보시였으며 공장로동자들의 식당과 합숙방에서 국맛도 보시고 이불두터이도 가늠해보시면서 우리 인민을 더 잘 먹이고 더 잘 입히기 위하여 그토록 마음쓰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조국과 인민을 위해 기울이신 그이의 어버이사랑을 어찌 천으로, 만으로 다 헤아릴수 있으랴.

수십년전 5월 어느날 한 일군은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가시는 어버이수령님께서 단 몇시간만이라도 쉬시였으면 하는 의향을 말씀드리였다.

 

이것은 그 일군만이 아닌 온 나라 인민의 간절한 소원이기도 하였다.

하지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군의 절절한 청을 마다하시며 혁명하는 사람들은 할 일을 다 못하고는 휴식할 권리가 없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세상에 알려진 위인들의 사랑, 헌신의 이야기를 아무리 다 모은다 한들 어찌 우리 수령님께서 지니신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친어버이사랑에 비길수 있겠는가.

 

이 땅우에 사회주의제도가 수립된 때로부터 세월이 멀리 흐른 오늘까지도 세상사람들을 경탄시키고 부럽게 하는, 사회주의 우리 조국땅에서만 찾아볼수 있는 인민적시책들이 실시된것은 결코 남들보다 조건이 좋고 모든것이 풍족해서가 아니였다.

 

자식들을 다 공부시켰으면 하는 우리 어머니들의 소원을 깊이 헤아리신 위대한 수령님의 어버이사랑속에 전반적11년제의무교육과 국가적인 어린이보육교양제도가 실시되였고 약 한첩 써보지 못하고 부모처자를 잃은 인민들의 어제날처지를 못 잊으시는 그이의 다심한 보살피심속에서 온 나라 모든 사람들이 다같이 혜택을 받는 무상치료제가 생겨났다.

 

이렇듯 위대한 어버이의 따사로운 태양의 빛발이 있어 온 나라 집집의 창가마다에 웃음꽃이 만발했고 복받은 삶을 누려가는 인민의 랑만과 희열이 그대로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로 조국의 하늘가에 끝없이 메아리쳤다.

 

위대한 태양의 품에 안겨 영원히 살려는 우리 인민의 간절한 념원은 오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에 의해 더 활짝 꽃펴나고있다.

우리 인민을 위대한 수령님들의 영상으로 정히 새겨안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 땅우에 수령님들의 인민사랑의 위대한 력사를 줄기차게 이어나가신다.

주체106(2017)년을 맞으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하신 신년사의 구절구절이 우리의 가슴을 울려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믿고 전체 인민이 앞날을 락관하며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를 부르던 시대가 지나간 력사속의 순간이 아닌 오늘의 현실이 되도록 하기 위하여 헌신분투할것이며 티없이 맑고 깨끗한 마음으로 우리 인민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인민의 참된 충복, 충실한 심부름군이 될것을 새해의 이 아침에 엄숙히 맹약하는바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인민을 신성히 떠받들며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길에서 가장 큰 기쁨과 락을 찾으시는 또 한분의 자애로운 어버이를 높이 모시여 위대한 수령님들의 인민사랑의 력사가 끝없이 흐르고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인민의 가슴속엔 따사로운 태양의 모습이 더욱 뚜렷이 새겨지는것 아니랴.

세기를 이어 이렇듯 자애로운 어버이의 품에 안겨 복받은 삶을 누려가는 인민은 이 세상에 우리 인민밖에 없다.

 

대대로 누리는 위대한 태양복속에 사회주의 내 나라, 내 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태양절에 즈음하여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무력기관 책임일군


들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숭고한 경의 표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08돐에 즈음하여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무력기관 책임일군들이 15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주체의 최고성지를 찾은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무력기관 책임일군들은 비범한 사상리론과 정력적인 령도,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조국과 인민, 시대와 력사앞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과 경모의 정에 휩싸여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무력기관 책임일군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립상을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이어 영생홀들에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조선중앙통신】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과 완성을 위한 만년초석을 마련해 주신 


위대한 태양


한평생의 신조 

 

백영미 기자 로동신문

 

어버이수령님의 한생의 혁명신조이며 혁명실천인 자주, 여기에 이 세상 그 어느 위인도 견주지 못할 우리 수령님의 투철한 주체의 신념과 의지가 있고 열렬한 애국, 애족, 애민이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자주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절세의 위인상의 뚜렷한 상징으로, 수령님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는 시대어로 빛나고있다.

 

사대와 굴종으로 엮어진 치욕의 력사속에서 자주를 운명개척의 무기로 선택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결단은 참으로 거대한것이다.그러나 수십성상에 달하는 풍파사나운 혁명의 길에서 단 한번도 자주적대를 굽히지 않으시고 견결히 고수해오신 우리 수령님의 혁명실천이야말로 이 세상 그 무엇과도 대비할수 없는 력사적장거인것이다.

 

해방후 자유롭고 독립된 부강한 나라를 건설하여야 할 중대한 력사적과업이 나서고있던 시기 진보적민주주의의 길만이 우리가 나아갈 참다운 진로임을 명시하신 위대한 수령님,

진보적민주주의는 인민민주주의혁명을 수행해야 할 해방후 우리 인민의 지향에는 물론 우리 나라의 구체적실정에 전적으로 부합되는 참으로 독창적인 우리 식의 정치로선이였다.

 

이에 대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평양에 온 려운형선생을 만나신 기회에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려선생도 알고있는바와 같이 우리 나라는 장기간 일제의 식민지로 있었기때문에 해방이 되였지만 사회의 모든 분야에 악독한 일제잔재와 봉건잔재가 그대로 뿌리깊이 남아있다.조선혁명의 이러한 성격으로부터 출발하여 우리는 오늘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는 조선식민주주의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

 

로선과 정책에서의 단 한번의 실수나 편차도 민족의 운명과 발전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것이 국가정치이다.

 

사대와 교조, 지배주의가 만연하던 세기의 한복판에서 어느 한두 분야가 아니라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어느 한 시기가 아니라 혁명과 건설의 모든 단계, 모든 시기마다 기성의 리론과 경험으로써는 도저히 상상조차 할수 없는 독창적이고 창조적인 로선과 정책을 제시하신 우리 수령님이시야말로 얼마나 위대한분이신가.

 

수십년전 어느 한 나라 당 및 정부대표단을 접견하신 자리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우리 혁명과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해오신데 대하여 감회깊이 회고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사람들이 음식을 먹는 방법을 보아도 나라마다 다르다. 음식을 어떤 나라 사람들은 숟가락으로 먹고 어떤 나라 사람들은 포크나 저가락으로 먹으며 어떤 나라 사람들은 손으로 집어먹는다.그러니 어느 나라 사람이나 다 포크를 가지고 음식을 먹으라고야 할수 없지 않는가.이와 마찬가지로 매개 나라에서 혁명과 건설도 자기 나라 실정에 맞게 하여야 한다.

이렇듯 드놀지 않는 철석의 신념으로 우리 혁명을 오직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억세게 이끌어오신 우리 수령님이시다.

언제인가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주의 기치밑에 우리 혁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나날을 돌이켜보시며 긍지높이 선언하시였다.

세기적으로 뒤떨어지고 제국주의자들에게 짓밟혀 빛을 잃었던 우리 나라가 륭성번영하는 위력한 사회주의나라로 전변된 오늘 우리는 지난 기간 일관하게 견지하여온 혁명적립장과 자주적로선에 대하여, 당과 인민이 일심단결하여 력사의 새 길을 창조적으로 개척하여온 보람찬 투쟁과 쌓아올린 위대한 업적에 대하여 응당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수 있으며 떳떳이 자랑할수 있다고.

진정 자주는 우리 수령님께서 한평생 간직하고 구현해오신 혁명신조였고 혁명방식이였으며 혁명실천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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