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코레아뉴스 | 아베 규탄! 동북아 청년들 평화행동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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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8-07 19:39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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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규탄! 동북아 청년들 평화행동 시작된다
김영란 기자 : ⓒ 자주시보
한국과 일본 양국의 청년들이 과거 전쟁 범죄를 반성하지 않고, 한국에 무역 제재·화이트리스트 배제 등 조치로 평화를 위협하는 일본 아베 정권을 규탄했다.
7일 오전 11시 서울 신촌에서 ‘전쟁범죄 반성 없는 아베 총리를 규탄하는 동북아 청년들의 평화 행동, PEACE CHALLENGE 제안’ 기자회견이 열렸다.
기자회견에서 손솔 PEACE CHALLENGE 첫 제안자는 “전쟁범죄 반성 없는 아베 총리를 규탄하는 동북아 청년들의 평화 행동, #PEACE_CHALLENGE를 제안한다. 한일 국민 시민이 대립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함께 연대로 평화로 전쟁 반대 목소리를 아베 정권 규탄으로 모아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손솔 제안자는 “온라인 선언 행동을 통해 물리적 공간은 떨어져 있어도 평화를 바라는 우리의 마음이 연결되고 강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태희 평화나비 네트워크 활동가는 “전쟁으로 인해 고통받은 피해자들은 모두 하나같이 다시는 전쟁이 없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럼에도 아베 정권은 다시 한번 이 동북아에 전쟁의 칼바람을 몰고 오고 있다”고 비판했다.
'PEACE CHALLENGE'는 동북아 청년·대학생들의 일본 아베 총리 규탄 의지와 평화 염원을 담은 선언 운동이다. 국적을 불문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최 측은 기자회견 이후 SNS를 통해 온라인 선언 운동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래는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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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아베, 전쟁 가능한 국가를 꿈꾸며 과거 범죄를 부정하는 아베를 규탄합니다.
NO 安倍,戦争可能な国家を夢見ながら過去の犯罪を否定する安倍を糾弾します。
무역제재, 화이트리스트 배제로 전쟁과 대결을 부추기고, 한일 관계를 최악으로 몰아가는 것은 아베입니다.
安倍は貿易制裁、ホワイトリスト排除で戦争と対決を煽り、日韓関係を最悪の状態に追い込んでいます。
아베 정권을 규탄하는 행동은 정의와 평화를 바라는 한일 시민 모두로부터 시작되고 있습니다.
安倍政権を糾弾する行動は正義と平和を望む韓日市民すべてから始まっています。
한국과 일본의 청년과 시민들은 서로 대립하는 것이 아니라 평화와 연대라는 가치로 함께 연결될 것입니다.
韓国と日本の青年と市民は,対立するのではなく"平和と連帯"という価値でつながるでしょう。
동북 아시아의 평화를 만드는 우리의 선언, #PEACE_CHALLENGE를 시작합시다.
北東アジアの平和を作る我々の宣言,#PEACE_CHALLENGEを始めましょう。
전쟁에 반대하고 평화를 만드는 온라인 선언 운동이 확장될수록 아베는 고립될 것입니다.
戦争に反対し平和を作るオンライン宣言運動が拡大すればするほど,安倍首相は孤立します。
▲ 7일 오전 11시 ‘전쟁범죄 반성 없는 아베 총리를 규탄하는 동북아 청년들의 평화 행동, PEACE CHALLENGE 제안’ 기자회견이 열렸다. © 자주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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