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코레아뉴스 | “김정은 위원장 답방 가로막는 한미워킹그룹 해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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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12-23 15:44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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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20일 오후 1시 미대사관앞에서 국민주권연대가 '김정은 위원장서울 답방가로막는 한미워킹그룹해체하라!'는 내용으로기자회견을 열었다.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미국의 내정간섭기구,
한미워킹그룹 해체하라!
김영란 기자 : ⓒ 자주시보
“김정은 위원장 서울방문 가로막는한미워킹그룹 해체하라!”
“대북정책 통제하는 미국을규탄한다!”
“미국의 내정간섭 기구 <한미워킹그룹> 해체하라!”
“남북관계 방해하는 <한미워킹그룹> 해체하라!”
“문재인 정부는 당당히자주외교를 진행하라!”
국민주권연대가 12월 20일 오후 1시 미대사관 앞에서“김정은 위원장서울 답방가로막는 한미워킹크룹해체하라”는 기자회견을열었다.
사회를 본 김성일국민주권연대 사무처장은“2018년은우리 민족에게뜻 깊은한해였다. 3차례에 걸쳐남북의 두정상이 만남으로써온 민족, 온 겨레의염원인 조국통일을앞당기는데 획기적인전진을 가져왔다. 문재인 대통령은특별한 사정이없는 한올해 안에김정은 국무위원장이서울을 방문하기로했다고 밝혔고, 온 민족은김정은 국무위원장의서울 방문을기다리고 있다. 김정은 위원장의서울방문은 조국통일에더 큰전진을 가져올것이라고 확신했고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미국이남북관계 발전을가로막고 통일을방해하고 있다. <한미워킹그룹>을 만들어남북이 힘을합치고 발전하려하는데 미국의승인이 없이아무 것도하지 말것을 강박하고있다. 남북관계발전에 왜미국이 끼어든것인가. 이에 우리는미국을 규탄하고 <한미워킹그룹>의 해체할것을 요구하는기자회견을 열게되었다”고 기자회견취지를 밝혔다.
김한성 꽃물결 실천단단장은 연설을통해 “9월 평양정상회담에서는김정은 국무위원장의서울 방문에대한 합의가있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서울을 방문하면한반도의 평화와통일의 속도는더욱 더빨라지게 될것이고 안착화될 것이다.”고 김정은위원장의 서울방문 의미에대해 강조했다.
계속해서 김한성 단장은“남북의 만남을방해하는 것이미국이고, <한미워킹그룹>이다. 미국은 트럼프의승인 망언이있은 후이제는 승인을공식화하려고 <한미워킹그룹>을 만들었다. 이는 한반도평화와 통일의시대에 있을수 없는일이다. 남북은 올해 3차례의 정상회담을통해 민족자결의원칙, 자주통일원칙을 합의했다. 미국은 이를노골적으로 방해하고, 가로막기 위해 <한미워킹그룹>을 만들고운영하고 있다. 하루빨리 한반도평화와 통일을실현하기 위해서는 <한미워킹그룹>을 당장해체해야 한다”고미국과 <한미워킹그룹>을 강하게비판했다.
이어 조형훈국민주권연대 회원은 <문재인 정부는미국의 내정간섭에동조 말고당당한 자주외교하라>는 내용의연설을 통해“남과 북은한반도 평화와번영 통일을위한 판문점선언에서 우리민족의 운명은우리 스스로결정한다는 민족자주의 원칙을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은남북관계 발전을원치 않고있고 자기들의이익을 위해서만움직인다. 한반도의 평화와통일의 주인은미국이 아니고우리들이다. 한반도의 평화도한반도에서 살고있는 우리들이만들어 가야하는것이고, 남북의 통일도남과 북이통일을 하는것이지 미국과통일하는 것이아니다. 문재인 대통령은당당한 자주외교를펼쳐야 한다. 우리의 문제는누가 대신해줄 수있는 것도아니며, 누구에 의존해서해결할 수도없다”고 강조했다.
기자회견은 이나현 한국대학생진보연합공동대표가 기자회견문을낭독했다.
국민주권연대는 기자회견문을 통해서“미국의 폼페오국무장관은 한미워킹그룹출범 첫날남북관계 속도조절을요구하며 한미워킹그룹이속도조절을 ‘확실히하기 위해만들어졌’으며 한미양국이 ‘서로다른 말을하지 않기위’해 출범한다고밝혔다. 자신들을 식민지종주국으로 여기는소리”라고 주장했다.
국민주권연대는 기자회견문을 통해“남북관계 발전에제동을 걸고통제하는 한미워킹그룹과미국 때문에연내 서울남북정상회담 추진이난황을 겪고있으며 온민족이 꿈에도바라는 김정은위원장 서울방문도 늦춰지고있다. 이에우리는 미국의내정간섭 통치기구인한미워킹그룹을 당장해체할 것을촉구한다”고 주장했다.
아래는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기자회견문]
김정은 위원장서울 답방 가로 막는 한미워킹그룹 해체하라
김정은 국무위원장 서울방문과 남북정상회담의연내 개최가늦춰지고 있다. 서울 남북정상회담이원할하게 추진되고있지 못한이유는 회담을통해 얻을수 있는성과가 만족할만한 수준이아니기 때문이다. 그 핵심에는미국이 있다.
북한은 선제적인 비핵화조치를 통해대화와 협상을 이끌어 냈지만 미국은 종전선언 약속도 회피하고 있으며 완화하고 폐기해야할 대북제재도 강화하고 있다. 이는 대화를 하겠다는 자세가 아니다.
문제는 미국 혼자대화를 거부하는 걸로 끝나지않 고 한국정부까지 남북대화를하지 못하도록 통제하고 방해한다는 점이다. 미국이 문재인정부의 대북정책을통 제하기 위해만든 기구가바로 한미워킹그룹이다. 11월 20일 워싱턴에서 첫회의를 시작한 한미워킹그룹은 지난 7일 화상회의를 거쳐 이번에는 서울에서 세번째 회의를 갖는다. 바로 어제(19일) 한미워킹그룹 미국측 담당자인 스티븐 비건이 한국에 왔다.
한미동맹, 한미공조라는 그럴듯한말로 포장했지만한미워킹그룹은 미국이문재인 정부의대북정책을 통제하기위해 만든내정간섭기구다. 세상에 어느나라가 자국의외교정치 사안을제3국과협의를 하면서결정하는가. 한 나라의정책을 미국의하급 관리가 와서 좌지우지하는 어처구니 없는 현실이 21세기 대한민국에서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
미국의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한미워킹그룹 출범첫날 남북관계속도조절을 요속도조절을 하기위해 만들어 졌으며 한미 양국이“서로 다른 말을 하지않기 위해 출범 한다고 밝혔다. 자신들을 식민지종주국으로 여기는 소리다.
이번 한미워킹그룹회의에서 남북철도연결 착공식에 필요한 물자반출에 대한제재 예외인정 문제를 집중 논의 한다고 한다. 남북이합의한 문제를 추진하는데 미국의승인을 받기위한 회의를 한다는 소리다. 남북철도연결과 관련해서는 경의선의 경우 2000년, 동해선의경우 2002년에이미 북한과 유엔사 사이의합의를 통해 비무장지대내 해당 구역관리권을 한국정부에 넘기기로 하였다. 그럼에도 이제 와서 미국이 다시 유엔사를 동원해 철도연결을 방해하면서 자신들의 승인을 받으라고 월권행위를 하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남북관계 발전에 제동을 걸고 통제하는 한미워킹그룹과 미국 때문에 연내 서울남북정상회담 추진이 난황을 겪고 있으며 온 민족이 꿈에도바라는 김정은 위원장 서울방문도 늦춰지고있다.
이에 우리는미국의 내정간섭통치기구인 한미워킹그룹을당장 해체할 것을 촉구한다.
미국의 내정간섭기구 한미워킹그룹해체하라!
대북정책 통제하는 미국을규탄한다!
남북관계 가로막는 한미워킹그룹해체하라!
김정은 위원장 서울방문 방해하는 한미워킹그룹 해체하라!
2018.12.20.
국민주권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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