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포뉴스 | - 담론 118 - 2. 세계가 주목하는 주체108(2019)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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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12-27 10:18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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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론 118
- 2. 세계가 주목하는 주체108(2019) 신년사
- 평화통일의 소중함을 심어준 한해(2018)
북과 남은65년 갈라져 살아온8천만 온 겨레의 가슴과 마음에 평화통일에 대한 소중함을 심어주었다.
4.27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과 역사적인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합의서(6조18개항)는 우리 온 겨레의 평화지향
의지를 다시금 온 세상에 확인시켜주었다.
1. 남과 북(남과 북)은 지상과 해상, 공중을 비롯한 모든 공간에서 군사적 긴장과 충돌의 근원으로 되는 상대방에 대한 일체의 적대행위를 전면 중지하기로 하였다.
2. 남과 북은 비무장지대를 평화지대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실질적인 군사적 대책을 강구해 나가기로 하였다.
3. 남과 북은 서해 북방한계선 일대를 평화수역으로 만들어 우발적인 군사적 충돌을 방지하고 안전한 어로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군사적 대책을 취해나가기로 하였다.
4. 남과 북은 교류협력 및 접촉왕래 활성화에 필요한 군사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5. 남과 북은 상호 신뢰구축을 위한 다양한 조치들을 강구해나가기로 하였다.
6. 이 합의서는 쌍방이 서명하고 각기 발효에 필요한 절차를 거쳐 그 문본을 교환한 날부터 효력을 발생한다.
2018년 9월19일
대한민국국방장관 송영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인민무력상 조선인민군대장 로광철
우리 민족사적 평화통일의 당위성과 명분을 세상에 확인시킨 군사합의서의 진정성은 12월12일 군사분계선(MDL) 최전방감시초소(GP) 11곳 중 보존적 가치가 있는 남북(북남)감시초소 1곳을 뺀10곳에서 살상무기제거완료와 사용불가를 확인 검증하기 위해 북측지역에 온 남측성원들을
맞이하는 북측성원 리종수 상좌와 남측성원 윤영수 대령의 악수영상과 “오늘의1.5m 좁은 오솔길을 앞으로 통일의 대통로가 되게 하자.”는 북측 성원의 덕담은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천륜의 철리를 세상 사람들에게
확인시켰다고 믿게 된다.
그럼에도 촛불의 힘을 믿고,
촛불에 기댄 당당함으로 적폐세력들과 맞서기는커녕, 기선제압마저 실패하여 적폐세력에 끌려 다니며 좌측 방향등을 깜빡거리며 우측으로
돌진하는 정치철학부재보다 더 심각한 위험은 위기의 본질은 야당의 비협조적 탓으로 돌리는 전형적인 보신주의책임회피인식과 나라와 민족을 위해 담대한
결단을 내리기보다, 당리당략과 개인의 출세영달에
혈안인 현실을 20대 국회에서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2016년 5월 지하철 구의 역에서 안전 문을 수리하던 19살 비정규직 노동자의 비정한 죽음이 2018년12월10일 충남 태안서부발전소에서 그대로 재현되었다.
지난12월18일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와 민주당민주연구원이 공동주최한 토론회에서,
“현 정권이 경제지표악화에 따른 불안감증대와 청와대의 기강해이, 답보상태에 놓인(한반도)비핵화 협상 등 다방면으로 난국을 맞은데 대해, ”정신 안 차리면 제2의 폐족이 올 것. 도덕적 오만 엿보여.
목적이 선하다고 결과까지 선하라는 법이 없다.“는 것을 경고,
충고 하고 있다.“
24살 외동아들(김용균)을 잃은 어머니(김미숙), “아이가 죽었다는 소리에 저희도 같이 죽었습니다. 그런 곳인 줄 알았더라면 어느 부모가 자식을 살인병기에
내 몰겠어요. 저는 우리나라를 저주합니다.”와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국정감사장에서 “정규직 안 되도 되니, 죽지만 말게 해 달라!”는 피맺힌 호소는 12월24일 다시 국회를 찾아온 김용균 어머니, “나라 기업이라 시청, 동사무소는 아니더라도 여느 기업보다 낫겠지, 그런생각을 했는데 너무 열악했다. 내가 저런 델 믿고 보냈다. 조금이라도 애한데 관심을 가졌으면 살릴 수 있었을텐데
죄책감이 든다. 자식가진 부모라면 다 압니다. 자기 자식이 얼마나 귀중한지. 아무도 그런데 못보냅니다. 이번에 법안이 제대로 통과 안되면 우리 아들들 또 죽습니다. 도와주십시오. 또 보고 싶지 않습니다. 너무 아프거든요.” 자식 잃은 어머니의 간곡한 호소에도 불구하고 자한당의
반대로 결국 27일 산업재해안전보건법안은 통과되지 못할 것 같다.
“문재인 대통령,
비정규직노동자와 만납시다.
노동악법 없애고!
불법파견책임자 혼내고!
정규직 전환은 직접고용으로!
나(김용균)는 화력발전소에서 석탄설비를 운전하는
비정규직 노동자입니다.“
12일 충남태안서부화력발전소에서
숨진 김용균빈소가 마련된 태안의료원을 찾아 고인의 동료들로부터 사고경위와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처우개선등에 관한 요구를 들은 더불어민주당 우원식(전 원내대표/위험의 외주화 담당)의원은 “위험의 외주화, 죽음의 외주화를 바로잡으라고 국민이 준 마지막 기회라는 각오로 임해야 한다. 근본대책을 못내 놓으면 국민의 분노는 가라앉지 않을 것이다.”라는 비상상황을 감지한 국회가 오는 27일 본회의에서 《사회안전법안》처리를 약속했으나 자한당의 반대로 법안처리는 물거품이
될 것 같다. 정치권이 한 순간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물은 배를 띄우기도 하지만 뒤집어 업을 수도 있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보여준2016년∼17년의 촛불의 힘 군주민수(君舟民水)의 교훈을 상기시킨다.
- 세계가 주목하는 주체108(2019)신년사
사회주의조선의 《신년사》는 한해의 국정계획과 목표를
총 집대성하고 있어 세계가 주목해온 최고령도자의《신년사》로써 다른 나라의 신년사들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국가의 최고의 강령인 것을 2018년
신년사가 올해 세계적 새로운 자주평화시대를 열었다는 실증적 사실에세계가 지지하고 경탄하는 세기적 사변을 경험한 세상민중들이 주체108(2019)신년사에
주목하는 것은 너무도 자연스러운 일이고, 실제로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최고최대의 관심사도 사회주의주체조선의 최고령도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신년사에
어떤 내용이 담기느냐? 에 따라 정치적 운명이 결정된다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을 세계는 확인하고 있다.
12월19일 오후 늦게 인천공항에 도착한 비건 대조선특별대표(실무협상워킹그룹대표)가 미리 준비해온 인도주의적 시혜성 발언과 미국 시민권자 방북 여행금지 조치해제발언유화책으로 시선을 끌어 모은 뒤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조명균 통일부장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까지
두루 만나고 판문점으로 달려간 스티브 비건 일행(24일)이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보고한 사진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대북(조선)관련 일을 하는 나의 팀으로부터 크리스마스 이브 브리핑이 있었다.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
김 국무위원장과의 다음회담(2차 정상)을 고대하고 있다.”는 트윗을 날려 지난12월20일(워싱턴) 2019년1월초에 트럼프 대통령이 제2차 조미회담을 원하고 있다고 밝힌 폼페오 국무장관의 발언에 힘을 싣고 있다.
그러나 북조선에서는 아무런 대답이 없고, 언론들에는 모든 국가기관 각 부문 연구소 연구원들마다에서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자!”와 “자력갱생!”“자력자강!”“일심단결!”의 구호를 높이 치켜들고 모든 전선에서 투쟁앙양을 일으켜가는 가운데 원산시
당위원회 일군들가의 사업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동지께서 “오늘 우리가 믿을 것은 오직 자기 히맊에 없슨니다”는 속에서 키자는 전 인민적 투쟁이
계속되고 있다.
12월26일 인터넷엔 남북(북남)의 동맥을 잇고 동북아의
상생과 화해번영을 향한 경의선 동해선 철도 도로 현대화착공식이 개성 판문역에서 성대히 열린 사실을 보도하고 있다. 10년 만에 열린 민족사적 경사에 참석조차 하지 않은 자한당은 민족사적 경사에
축하는 못할망정 재를 뿌리고 찬물을 끼얹는 악담, “유엔안보리가 면제해줘야
시작할 수 있는 《가불착공》, 떨어진 지지율 회복을 위한
《여론조작용》이란 구제불능적인 반북인식을 보여주고 있다.
같은 날 26일 로동신문은 비약적 발전의
제일무기 자력갱생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자!》 , 이 구호를 높이 추켜들고 모든 전선에서 일대앙양을 일으키는 나날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 동지께서 원산시 당위원회 일군들의 사업에서 “오늘 우리가 믿을 것은 오직 자기의 힘밖에 없습니다.”라고 말씀하셨다는 보도에 이어,
철도연구원에서도 당조직의 지도 밑에 우리
실정에 맞게 철도운수의 주체화, 현대화, 정보화를 실현하는데서 선차적으로 풀어야할 문제들을 연구목표로 내세우고 완강한
투쟁을 벌려 많은 성과를 이룩하였다. 우리의 실정에 맞게 철도성
철도연구원에서 철도연구원의 과학자들이 철도운수부문을 발전시켜나가는데서 나서는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연구목표로 내세우고 완강한 투쟁을 벌려 많은 성과들을 이룩한 과학자들이 철도운수부문을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적극 풀어나가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산이 많고 산굽이가 많은 동해선의 철도와 도로가 현대화가 된다고 해도 만족할
만한 속도는 쉽지 않을 것 같다. 나는 속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안전운행이라고 본다.
26일 인터넷 통일뉴스에 미국무부
동아태국과 국제개발처(USAID)아시아국이
지난 20일(현지)
“압박을 강화해 북핵을 포기시킨다는 공동전략을 채택한 것으로 밝혀진 보도 내용에
따르면, 미국무부 동아태국과 국제개발처
아시아국의 ”당면목표가 ‘핵 동결’을 명시하고 있으며 국무부 홈폐지에 공개하고 있으며,
공개된 합동지역보고서는 조선,
중국을 비롯한5개 목적(Goal) 목표(Obiective)와 수단등을 담고 있다. 목적은 정치, 경제적 압박증대로 핵무기와 탄도미사일(ICBM)프로그램 포기를 설득하고 목표는# 국제적 압박캠페인 유지 강화,
# 북비핵화진전 및 조달,
확산확산차단보고서는 한마디로 트럼프식 《전략적 인내》로 북조선을 압박하겠다는
대단한 실책으로 오바마를 따라하면서 다음해 1월초, 아니면2월초에 조미정상회담을 고대하고 있는 주관적 착각과 망상에 대해 북에서는 일절
반응을 보이지 않고 “우리 식 대로 살아나가자!”는 조선식 자력자강전략을
연일보도할 뿐이다.
세계가 주목하는 주체108(2019)년의 신년사에 어떤 내용이 들어갈지 조선 밖에서는 아무도 알 수 없다.
그러나 어떠어떠한 내용이 중요내용으로 들어갈 것인가를 유추해보는 것은 가능할
것 같다. 세계반제반전정의인사들은
주체108(2019)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신년사는, “세계헌병국가로 자처하는
전쟁국가와 생사운명을 걸고 싸워 이긴 김일성-김정일주의조선의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승리를 총화하면서 백두산 천출위인들의 담대한 혁명정신을 계승한 사회주의주체조선의 최고령도자 김정은 국무위원장 시대 7년 동안 이룩한 세계사적 창조기적으로 1. 전대미문의 제재 봉쇄 속에서 경제 강국 건설 인민경제강국건설 공표 2. 국가 핵무력완성3. 과학기술의 최신종합체 인공지구위성 제작 및 발사국 지위확립 4. 자체의 힘과 기술에 의한 자력갱생, 자력자강의 보검인 일심단력의 위대성 확립은 주체108(2019)년에도 세계가 예상치 못한 세기적 사변을 창출해 내리라는 기대를 숨기지 않고
있다.
이 세상에 하늘에서 떨어지는 평화는 없다. 더구나70여 년 악착같이 덤벼들던 악의 전쟁세력들이 쥐약을 먹지 않고서는 스스로 총부리를
거두어들이지 않을 것이다. 참으로 어렵고 힘든 평화통일의
길을 운명적으로 가야하는 민족사적 명령의 해를 맞이하고 있다. 남측 교수신문이 격동의 2018년을
보내며 12월5일∼14일까지 전국대학교수 878명에게
설문조사한 결과, “짐은 무겁고 갈 길은
멀다”논어 태백편의 임중도원(任重道遠)을 올해(2018)의 사자성어로 341명의
교수들이 추천 38.8%를
얻어 2018년 1위로 선정했음을 발표하고 있다.
경희대 철학과 전호근 교수는 “문재인 정부가 추진 중인 평화구상은 여전히 멀고
험난해 보인다. 흔들리지 말고 굳센 의지와
불굴의 정신으로 평화를 향한 노정을 끝까지 걸아가기 바란다.”고 당부하고 있다.
참혹한 90년대 고난의 행군 길, 피눈물을 흘리면서도 “가는 길 험난해도 웃으며 가자!”면서 서로가 다투어 앞에서 끌고 뒤에서 밀어 위대한
승리를 쟁취한 인민들과 함께 어깨 겯고 가는 자주평화통일독립을 향한 영웅적 2019새해 그대, 무엇을 주저하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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