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코레아뉴스 | - 분 석 -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신년사에 대한 조선언론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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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1-04 20:38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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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 석 -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신년사에 대한 조선언론의 반응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령도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1월 1일 신년사에 대한 북축 언론의 분석을 살펴본다.
코레아뉴스 편집실 아래는 기사전문
절세의 애국자를 높이 모신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전성기를 열어나가자
뜻깊은 새해 주체 108(2019)년을 맞으며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휘황한 앞길을 밝혀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신년사를 받아안은 온 겨레는 커다란 격정과 민족의 밝은 앞날에 대한 신심과 용기에 넘쳐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 열렬한 통일의지로 심장을 끓이시며 뜨거운 민족애와 포옹력으로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위업의 새로운 전환적국면을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헌신의 자욱자욱은 가장 성스러운 애국실록으로 우리 민족사에 빛나게 수놓아졌다.
지난해 우리 공화국은 항시적인 전쟁위기에 놓여있는 조선반도의 비정상적인 상태를 끝장내고 민족적화해와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놓을 결심밑에 정초부터 북남관계의 대전환을 위한 주동적이며 과감한 조치들을 취하였다.
내외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 한해동안 세차례의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이 진행된것은 전례없는 일이며 이것은 북남관계가 완전히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었다.
력사의 방향타를 억세게 틀어쥐시고 판문점과 평양, 조종의 산 백두산에서 통일장정의 빛나는 자욱을 새겨가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거룩하신 모습은 온 겨레의 가슴속에 영원히 지울수 없는 숭고한 화폭으로 간직되였다.
지난 한해동안 북남관계에서 일어난 놀라운 변화들은 우리 민족끼리 서로 마음과 힘을 합쳐나간다면 조선반도를 가장 평화롭고 길이 번영하는 민족의 참다운 보금자리로 만들수 있다는 확신을 온 겨레에게 안겨주었다.
뜻깊은 지난해에 이룩된 민족단합과 자주통일의 귀중한 성과들은 분렬의 비극을 하루빨리 끝장내고 평화와 통일, 민족번영의 새 력사를 개척해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통이 큰 결단과 강철의 의지, 비범한 령도력의 빛나는 결실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고매한 인덕과 숭고한 애국애족의 정으로 해내외의 각계각층 동포들을 자주통일의 기치아래 굳게 묶어세우시고 거족적통일운동의 전성기를 열어나가도록 현명하게 령도하고계신다.
절세위인의 뜨거운 동포애와 다심한 인정미에 접하고 매혹과 감동에 휩싸인 해내외의 각계층 인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이시야말로 우리 민족모두가 운명을 맡기고 따를 자애로운 어버이이심을 심장으로 절감하고있다.
하기에 우리 겨레는 절세의 애국자 경애하는 원수님을 조국통일의 구성으로 높이 모시여 반드시 륭성번영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우고 대대손손 복락을 누리게 될것이라는 확고한 신심과 락관에 넘쳐있다.
오늘 우리 민족앞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조국통일과업을 높이 받들어 북남관계발전과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반드시 성취하여야 할 무겁고도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전체 조선민족의 한결같은 지향과 요구에 맞게 하루빨리 분렬의 장벽을 허물고 조국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야 합니다.》
온 겨레는 미증유의 사변들로 훌륭히 장식한 지난해의 귀중한 성과들에 토대하여 새해 2019년에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더 큰 전진을 이룩하여야 한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을 철저히 리행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전성기를 열어나가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새해 조국통일진군을 힘차게 다그쳐나가야 한다.
온 겨레는 북남사이의 군사적적대관계를 근원적으로 청산하고 조선반도를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지대로 만들어나가야 한다.
북과 남은 이미 합의한대로 대치지역에서의 군사적적대관계해소를 지상과 공중, 해상을 비롯한 조선반도전역에로 이어놓기 위한 실천적조치들을 적극 취해나가야 한다.
북과 남이 평화번영의 길로 나가기로 확약한 이상 조선반도정세긴장의 근원으로 되고있는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을 더이상 허용하지 말아야 하며 외부로부터의 전략자산을 비롯한 전쟁장비반입도 완전히 중지되여야 한다.
온 겨레는 조선반도평화의 주인은 우리 민족이라는 자각을 안고 일치단결하여 이 땅에서 평화를 파괴하고 군사적긴장을 부추기는 일체의 행위들을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가야 한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북남사이의 협력과 교류를 전면적으로 확대발전시켜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공고히 하여야 한다.
새해에 절세위인께서는 신년사에서 개성공업지구에 진출하였던 남측기업인들의 어려운 사정과 민족의 명산을 찾아보고싶어하는 남녘동포들의 소망을 헤아려 아무런 전제조건이나 대가없이 개성공업지구와 금강산관광을 재개할 용의가 있다는것을 내외에 엄숙히 천명하시였다.
북과 남이 굳게 손잡고 겨레의 단합된 힘에 의거한다면 외부의 온갖 제재와 압박도, 그 어떤 도전과 시련도 민족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려는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을수 없다.
온 겨레는 북남관계를 저들의 구미와 리익에 복종시키려고 하면서 우리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의 앞길을 가로막는 외부세력의 간섭과 개입을 절대로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조국통일의 기치로 변함없이 높이 들고나가야 한다.
북과 남은 그 어떤 외풍이나 역풍에도 구애됨이 없이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이 가리키는 길을 따라 앞으로만 나아가야 한다.
북남관계의 발전과 조선반도의 평화를 바라는 사람이라면 그가 누구이건 사상과 리념, 정견의 차이를 뛰여넘어 선언들을 지지하며 리행하는 길에 적극 떨쳐나서야 한다.
우리 겨레가 사는 모든 곳에서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지지옹호하는 기운을 고조시키고 선언들의 리행을 요구하는 다양한 형식의 활동들을 활발히 벌려나갈 때 조국통일운동의 전진은 더욱 가속화되게 될것이다.
내외반통일세력의 책동이 아무리 악랄하고 주변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절세위인의 숭고한 애국의 경륜을 받들어 우리 민족끼리 뜻과 힘을 합치면 조선반도의 평화번영은 물론 조국의 자주적통일도 머지않아 반드시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우리 겨레 누구나 확신하고있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절세의 위인께서 마련해주신 오늘의 민족사적흐름을 그대로 이어 새해에도 평화와 번영의 대활로를 열어나가야 한다.
온 겨레의 지향과 념원을 한몸에 지니시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시는 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모시여 민족의 앞날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용기백배하여 북남선언들을 관철하기 위한 거족적진군을 더욱 가속화함으로써 올해를 북남관계발전과 조국통일위업수행에서 또 하나의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오는 력사적인 해로 빛내여나가야 할 것이다.
주체108(2019)년 1월 4일 《우리 민족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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