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포뉴스 | - 담론 119 - 1.- 세계만방지축을 울리는 자주평화통일기적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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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1-09 21:15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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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립적 사회주의경제건설을 천명한 새해(2019)신년사
리준식 코레아뉴스 편집위원
(중략) 동지들!
우리는 내나라, 내 조국을 위해, 후대들의 더 밝은 웃음을 위해 결사분투할 각오를 다시금
가다듬으며 새해의 려정을 시작하게 됩니다.
가혹한 경제봉쇄와 제재속에서도 자기 힘을 믿고 자기
손으로 앞길을 개척하면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한 지난한해를 긍지 높이 총화하면서 다시한번 재삼 확신하게 되는 것은 우리 국가는 그 어떤 외부적인
지원이나 그 누구의 도움없이도 얼마든지 능히 우리 인민의 억센 힘과 노력으로 우리 식 사회주의 발전의 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해 나갈수 있다는 진리입니다.
(중략) 지난해에 당의 웅대한 구상과 작전에 따라 로동당시대를 빛내이기 위한 방대한 대건설사업이 집체적으로 통이크게 전개됨으로써
그 어떤 난관속에서도 끄떡없고 멈춤이 없으며 더욱 노도와 같이 떨쳐 일어나 승승장구해가는 사회주의조선의 억센기상과 우리의 자립경제의 막강한 잠재력이
현실로 과시 되었습니다.
우리 온 겨레와 정의세계는2018년 평창겨울철올림픽을 시작으로 조국반도와 전 세계에 평화열풍을 추동하면서 이어진 4.27판문점선언,
6.12싱가포르(센토사섬)조미공동성명, 9월 평양공동선언에서의 북남군사합의서에 이르기까지 국제사회사회주의정치정당들의
주목과 주시를 한 몸에 받은 사회주의조선 김정은 동지의 주체108(2019)년의 신년사는 미국과 그 연합세력들의 제재와 압박을 경제건설5개년((2016∼2020)목표를 《자립적 사회주의경제건설을 세계에 천명한 신년사》로 높이 평가하고 있다.
격동과 격정의 해(2018)에 이어 새해(2019) 첫
아침 9시(평양시간)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육성신년사가 지구촌에 울려 퍼졌다.
지난해의 국가사업성과를 총화한 바탕에서 나오는 새해 신년사에 대한 접근을 어떤
입장과 자세로 접근해 가느냐? 는 열려 있어 자유로운
접근이 가능하다. 그러나 꼭 알아야 할 것은
자본주의시장경제를 추구하는 나라들에서 형식적 의례절차로 발표하는 신년사로 인식하여 스쳐지나 듯이 가볍게 읽는 의도적 오독의 결과를 반복하는 실수가
없기 바란다.
특히 사회주의조선의 신년사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씨줄과 날줄로 유기체적으로 짜여 있는 복선의 함의를 제대로 읽어야
이해할 수 있다.
해마다 신년사는 당과 국가가 전체인민들이 보다 유족한 삶을 안겨주려는 다짐과
약속이며 국제사회에 보내는 호혜친선외교약속이기에 전체 인민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동지께서 제시한 신년사를 결사관철 해야 할 투쟁과업으로 모두가
한마음으로 달라붙어 사회주의생활전통으로 체질화된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일심단결정신으로 서로 돕고 이끌어주는 조선특유의
공동체문화는 자본주의의 눈과 의식구조로는 참으로 이해하기 힘든 기적적인 혁신과 창조를 이룩해 놓고 있다.
새해 첫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신년사를
통해 제시하신 올 한해 강령적 한해 목표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개별적 각오와 의지는 직장, 기업소, 공장, 농장, 연구소, 연구원 등에서 집단적 집체적 각오로 숙성 발양된 각오와
의지가 1월4일 김일성광장에서 평양시군중대회로 타오르며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물려주신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 나가자”는 올해신년사를 높이 받들어 각도, 시, 군의 기관, 사업소, 연구소, 기업소, 공장, 협동농장들에서도 타오른 신년사 관철투쟁불꽃이 전국에서
활화산처럼 솟아오르게 하는 조선인민들의 억센 지향과 불퇴전의 의지를 지켜보는 세계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신년사에 비낀 불변의 위대한
진실을 새삼 절감“하고 있다.
-세계만방지축을 울리는 자주평화통일의 기적소리
세계반제자주정의인사들은 미국의 강제 강압으로 유엔이 주도하는 제재와 압박구도에
도리어 발목이 잡힌 것은 조선이 아니라 《자립적경제건설전략》을 더욱 공고히 천명하면서 북남관계를 상수로 하여 미국과 연합세력들의 제재와 압력을
종속변수로 하여 우리 8천만 겨레의 숙원인 자주평화동일의
기적소리를 세계만방에 울려 퍼지게 한 사회주의조선의 주체108(2019)년
신년사에 미국 안의 패권적 지배세력들이 최후의 발악을 하고 있으나 그 목소리는 북조선의 자력갱생의 억센 의지와 불굴의 지향에 빛과 힘을 잃고 저물어가는
신세로 전락하고 있음을 보면서 신년사 전문 중, 우리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부문
주요 행간을 발췌 인용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하신
신 년 사
-주체108(2019)년1월1일-
사랑하는 온 나라 인민들과 인민군 장병들!
동포형제자매들!
동지들과 벗들!
우리는 지울 수 없는 또 한번의 력사의 깊은 발자취를
남기며 조국과 혁명, 민족사에 뜻 깊은 사변들이 아로새겨진2018년을 보내고 희망의 꿈을 안고 새해 2019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새해에 즈음하여 나는 격동적인 지난해의 나날들에 우리
당과 숨결과 보폭을 함께하며 사회주의건설위업에 헌신하여온 전체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에게 충심으로 되는 인사를 드리며 온 나라 가정들에 사랑과 희망, 행복이 넘쳐나기를 축원합니다.
나는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번영의 새 력사를 써나가기 위하여 우리와 마음을
같이한 남녘 겨레들과 해외동포들에게 따듯한 새해 인사를 보냅니다.
나는 사회적 진보와 발전, 세계의 평화와 정의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각국의
수반들과 벗들의 사업에서 성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중략) 과학교육사업에서 혁명적 전환을 일으킬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과학기술부문에서 첨단산업의
발전을 추동하고 인민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가치있는 연구성과들을 내놓았으며 교육의 현대화, 과학화가 적극 추진되고 전국의 많은 대학과 중학교, 소학교들의 교육조건과 환경이 개선되였습니다.
문화예술부문에서는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을 창작공연하여
대내외의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주체예술의 발전변모와 특유와 우월성을 뚜렸이 시위하였습니다.
우리의 주동적이면서도 적극적인 노력에 의하여 조선반도에서
평화에로 향한 기류가 형성되고 공화국의 국제적권위가 계속 높아가는 속에 우리 인민은 커다란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영광스러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일흔돐을 성대히 경축하였습니다.
(중략) 동지들!
2018년은 우리 당의 자주적로선과 전략적 결단에 의하여 대내외정세에서 커다란 변화가 일어나고 사회주의건설이 새로운 단계에
들어선 력사적인 해였습니다.
지난해 4월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는 병진로선의 위대한 승리에 토대하여 우리
혁명을 새롭게 상승시키고 사회주의의 전진속도를 계속 높여나가는데서 전환적 의의를 가지는 중요한 계기로 되었습니다. 사회주의에 대한 필승의 신심을 지니고 간고한 투쟁의
길을 걸어온 우리 인민은 자주권수호와 평화번영의 굳건한 담보를 제손으로 마련하고 부강조국건설의 더 높은 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혁명적 대진군에 떨쳐나서게
되었습니다.
지난 한해동안 북남관계에서 일어난 놀라운 변화들은
우리 민족끼리 서로 마음과 힘을 합쳐나간다면 조선반도를 가장 평화롭고 길이 번영하는 민족의 참다운 보금자리로 만들 수 있다는 확신을 온 겨레에게
안겨주었습니다.
아직은 첫걸음에 불과하지만 북과 남이 뜻을 합치고
지혜를 모아 불신과 대결의 최극단에 놓여 있던 북남관계를 확고히 돌려세우고 과거에는 상상조차할 수 없었던 경이적인 성과들에 토대하여 새해 2019년에
북남관계발전과 평화 번영,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더 큰 진전을 이룩하여야 합니다.
온 민족이 《력사적인 북남선언을 철저히 리행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전성기를 열어나가자!》 이 구호를 높이 들고 나가야 합니다.
북남사이의 군사적 적대관계를 근원적으로 청산하고 조선반도를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지대로 만들려는 것은 우리의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북과 남은 이미 합의한 대로 대치지역에서의 군사적
적대관계해소를 지상과 공중, 해상을 비롯한 조선반도지역에로 이어놓기 위한 실천적 조치들을 적극취해 나가야 합니다.
지난 한해동안 북남관계에서 일어난 놀라운 변화들은
우리 민족끼리 서로 마음과 힘을 합쳐나간다면 조선반도를 가장 평화롭고 길이 번영하는 민족의 참다운 보금자리로 만들 수 있다는 확신을 온 겨레에게
안겨주었습니다.
아직은 첫걸음에 불과하지만 북과 남이 뜻을 합치고
지혜를 모아 불신과 대결의 최극단에 놓여 있던 북남관계를 확고히 돌려세우고 과거에는 상상조차할 수 없었던 경이적인 성과들에 토대하여 새해 2019년에
북남관계발전과 평화 번영,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더 큰 진전을 이룩하여야 합니다.
온 민족이 《력사적인 북남선언을 철저히 리행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전성기를 열어나가자!》 이 구호를 높이 들고 나가야 합니다.
북남사이의 군사적 적대관계를 근원적으로 청산하고 조선반도를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지대로 만들려는 것은 우리의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북과 남은 이미 합의한 대로 대치지역에서의 군사적
적대관계해소를 지상과 공중, 해상을 비롯한 조선반도지역에로 이어놓기 위한 실천적 조치들을 적극취해 나가야 합니다.
북과 남이 평화번영의 길로 나가기로 확약한 이상 조선반도정세긴장의
근원으로 되고 있는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은 더 이상 허용하지 말아야 하며 외부로 부터의 전략자산을 비롯한 전쟁장비 반입도 완전히 중지되여야 한다는
것이 우리의 주장입니다.
정전협정당사자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조선반도의 현정전체제를
평화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다자협상도 적극추진하여 항구적인 평화보장토대를 실질적으로 마련해야 합니다.
(중략) 우리는 북남관계를 저들의 구미와 리익에 복종시키려고 하면서 우리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의 앞길을 가로 막는 외부세력의 간섭과 개입을
절대로 허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북과 남은 통일에 대한 온 민족의 관심과 열망이 전례
없이 높아지고 있는 오늘의 좋은 분위기를 놓치지 말고 전 민족적 합의에 기초한 평화적 통일방안을 적극 모색해야하며 그 실천을 위해 진지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야 할 것입니다.“역사 민족사적인 신년사에서 눈을 떼지 못하며 세계에서 제일 늦은 통일이기에
세상에서 제일 멋진 통일이어야 하는 믿음으로 상상의 날개를 펼쳐간다.
우리는 《6.15공동선언》 제2항 “남과 북(북과 남)은 남측의 연합제안과 북측의 낮은 단계 연방제안이 서로 공통성이 있다고 인정하고 앞으로
이 방향에서 조국통일문제를 지향해 나가기로 하였다.” 고 밝힌데 따라 지난2014년7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성명에서 《6.15공동선언 제2항》을 구체화하고 실현하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북과 남이 공존,
공영,
공동의 공리를 적극 도모해 나가기로 한 결정을 지난해 북남선언을 통해 더욱
구체화하여 올 신년사에서 세계만방을 향해 우리 온 겨레의 자주평화통일의지를 명확히 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의 제재와 압박문제를 스스로 풀지 못해 곤혹스러운 남녘을 미국과 유엔제재로부터
해방시키는 특단의 조치와 함께 “자력갱생비약목표를 만방에 천명한 신년사는 “계속혁신 계속전진”전선에 총 돌격전에 전민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주체108(2019)년 1월3일 로동신문1월3일 “북남관계는 조미관계의 부속물이 될 수 없다”는 석정연의 논평,
“격동의2018년 대망의2019년에로 계주봉을 넘겼다”로 시작한 그의 논평의 마침 부문을 인용한다.
“(중략) 과연 미국에 더 급한 것이 비핵화인가 아니면 아시아에서의
군사패권인가. 미국은 다시금 현명한 판단과 냉철한 사고를 해 보아야 한다.
민족의 화합과 통일을 바라는 우리 겨레의 열망이 어떤것인가
하는 것을 심중히 생각해 보아야 한다. 지금 행성의 많은 사람들은 한결같이 미국이 새해에는 구시대적인 랭전사고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작에서 새로운 관계와 태도를
가지고 조미관계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나가기를 바라고 있다.
그리고 민족내부문제인 북남관계문제에 끼어들어 쓸데없는
훈시질을 할 것이 아니라 조미관계개선을 위해 응당 제 할바를 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북남관계는 북남관계이고 조미관계는 어디까지나 조미관계이다. 북남관계는 결코 조미관계의 부속물이 될 수 없다.
이것이 새해에 부치는 우리의 조언이다.“에
이어, 우리 민족끼리 1월4일자는 논평 “과감한 자주적 결단과 실천이 중요하다”를 다음과 같이 발표하고 있다.
“지난해 우리 공화국은 항시적인 전쟁위기에 놓여있는
조선반도의 비정상적인 상태를 끝장내고 항구적인 평화를 보장하며 민족의 화해와 단합,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주동적이며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였다.
(중략) 조선반도 문제의 주인은 우리 자신이라고 말로만 웨칠 때는 이미 지나갔다.
외세의 비위를 맞추다가는 북남관계에서 한걸음도 전진할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고 과감한 자주적 결단과 실천으로 민족의 밝은 미래를 열어나가야 한다.
온 겨레는 외세의 부당한 간섭과 방해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우리 민족끼리 기치 밑에 북남공동선언리행에 적극 떨쳐나서야 할 것이다.“
- 담론 119 - 2. - 에 게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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