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포뉴스 | 고 이영빈 목사 영결식 엄숙히 거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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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1-13 21:20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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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영빈 목사 영결식 엄숙히 거행되었다
코레아뉴스 편집실
유럽 통일운동의 선구자이신 이영빈 목사님의 영결식이 1월 10일 고인께서 오랫동안 시무하셨던 프랑크푸르트 파울 게어하르트 교회에서 현 담임 울리케 호프만 목사의 집레로 엄숙히 거행되었다.
영결식장에는 부인 김순환 선생과 아들 이경택 선생과 자녀들, 며느리들,손자 손녀들 고인께서 초대 회장을 역임한 재도이췰란트동포협력회 장일중 회장괴 회원들, 김용무 선생을 비롯한 평소 뜻을 함께 하였던 동포들과 생전에 함께 목회를 하였던 교회 목사들과 교인들 100여명이 참석하여 이영빈 목사님과 이 세상에서의 마지막 고별을 하였다.
울리케 호프만 목사는 이목사님의 생전을 회고하며 고인은 신학자로서 교회와 사회를 위하여 수많은 일을 하였으며 특히 본인의 고향인 갈라진 코리아의 하나됨을 위하여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제네바에서 해외와 조선교회의 만남을 통한 해외기독자 회의를 하였고 언제나 코리아의 통일을 위하여 많은 시간을 바쳤다 하였다.
영결식후 Waldfriedhof Goldstein에 가서 유골 매장식을 하였고 다시 교회 친교실로 돌아와 다과를 나누었다.
경계선에 서서 남과 북을 연결하시려 무척이나 애 쓰시던 이영빈 목사님!
목사님이 뿌리신 그 많은 씨앗들이 움트고 있습니다.
부디 평화의 나라에서 영원한 삶은 누리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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