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13일 오후 2시, 홍익대 근처의 다리소극장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 서울방문 환영 신년 해맞이 예술공연”주변에 걸린 김정은 위원상 서울방문 환영 현수막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
▲ 1월 13일 오후 2시, 홍익대 근처의 다리소극장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 서울방문 환영 신년 해맞이 예술공연"이 열렸다. 관람객들이 공연을 보면서 박수와 환호를 보내고 있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
▲ 동덕여대 노래패 늘해랑의 첫번째 노래공연 "우리의 소원은 2"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
1월 13일 오후 2시, 홍익대 근처의 다리소극장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 서울방문 환영 신년 해맞이 예술공연(이하 예술공연)”이 열렸다.
200여 명의 관람객과 출연진들은 ‘김정은 국무위원장 서울 방문을 뜨겁게 환영하는 마음’으로 하나가 되었으며, 모든 출연진들이 ‘김정은 위원장 서울방문 환영’, ‘통일’을 주제로 한 새로운 창작예술품들을 선보였다.
예술공연이 끝난 뒤 관람객들은 “특히 대학생들이 이렇게 멋진 통일공연을 하는 게 놀랍다”, “예술공연을 전국적으로 진행해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방문 열기를 높이자”, “감동스런 공연이었다”, “김정은 위원장님이 이 공연을 보면 너무나 좋아할 것 같다”, “최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예술공연을 본 평양시민 김련희 씨는 공연에 대해서 “오늘 공연과 같이 김정은 국무위원장님이 서울에 오셨을 때 환영하는 마음, 환호를 받는다는 것을 우리 북녘동포들이 알게 된다면 너무나 마음 편히 오시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북녘 동포들이 꼭 이 소식을 알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 동덕여대 노래패 <늘해랑>의 노래공연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
▲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방문을 환영하는 예술공연에서 <오셔요>라는 시르 낭송하는 권말선 시인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
▲ 환영예술공연에서 창작곡 <세계는 똑똑히 보게될거야>을 부르는 민중가수 이혜진 씨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
예술공연은 노래공연과, 극, 춤 그리고 시, 영상 등 다양한 예술작품들이 선보였다.
노래공연은 <동덕여대 노래패 늘해랑>이 “우리의 소원은 통일2”와 “환영해요”가 <민중가수 이혜진> 씨의 “세계는 똑똑히 보게 될 거야”, <이광석> 씨의 “저기 통일이 오시는구나”, <백자> 씨의 “이 나무와 함께”, <대학생 노래악단 씽>의 “온 맘 가득”, “1분 1초”,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소속 노래단 내일>의 “통일이 오면”, “천지에 붓을 적셔” 등으로 이루어졌다.
모든 노래가 지난해 4.27 남북정상회담, 9월 남북정상회담에서 남북의 두 정상이 했던 말이나 장면을 소재로 해서 창작된 곡들이었다.
극은 <가극단 미래>의 “우리 집 환영이야기 번외편”와 <대학생 개그동아리 킥>과 <시사낭만청춘극장 끼> 함께 만든 “김동무가 왜 그럴까2”가 선을 보였다.
“우리집 환영이야기”는 김정은 위원장의 풍모와 통일의지에 감동된 할아버지와 그 가족이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방문을 뜨겁게 환영하는 마음을 담은 극이었으며, “김동무가 왜 그럴까?2”는 미국의 간섭을 물리치고 남북이 화해, 평화통일로 나아가는 이야기를 재치 있게 담아냈다.
<세상과 함께 춤을 추는 흥> 남북이 힘을 합쳐 통일로 나아가는 분위기를 담은 “날아가” 춤공연을 선보였고, <권말선 시인>은 “오셔요”라는 시를 통해 김정은 위원장이 서울 방문을 열렬히 기다리면서도 온 마음을 다해 맞이할 것과, <황선 시인>은 “의전” 시를 통해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방문을 애타게 기다렸을 열사들의 환영하는 마음을 담았다.
▲ 김정은 위원장 서울방문을 환영하는 예술공연에서 노래를 부르는 민중가수 이혜진씨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
▲ 예술공연을 관람하는 평양시민 김련희 씨. '북녁동포들에게 이 마음을 전해주고 싶다'는 말을 했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
▲ 김정은 위원장 서울방문을 환영하는 예술공연을 관람하는 관람객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
영상은 <다큐창작소>의 “통일이 옵니다”, <리무진 감독>의 “70년 불신과 대결을 민족의 화해로” 그리고 올해 김정은 위원장이 신년사에서 밝힌 남북관계 등이 상영되었다.
예술공연은 전체 출연진들과 <김정은 위원장 서울방문을 환영하는 대학생 실천단 꽃물결>의 “반갑습니다” 공연으로 마무리되었다.
예술공연 공연장은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방문은 통일의 전환기를 가져올 것이라는 확신에 넘쳐났으며, 김정은 위원장 서울 방문의 그 날을 앞당길 것을 다짐하는 분위기로 들끓었다.
▲ 김정은 위원장 서울방문을 환영하는 예술공연에서 공연하는 민중가수 이광석 씨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
▲ 김정은 위원장 서울방문을 환영하는 예술공연에서 공연하는 민중가수 백자 씨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
▲ 가극단 미래의 극공연 <우리집 이야기-번외편>의 한 장면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
▲ 극 공연을 보면서 즐거워하는 예술공연 관람객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
▲ 대학생 춤 동아리 <흥>의 춤공연 '날아가'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
▲ 관람객들이 공연을 보면서 즐거워하고 있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
▲ 환영예술공연에서 황선 시인이 <의전>을 낭송하고 있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
▲ <노래악단 씽>이 환영예술공연에서 노래 공연을 하고 있다. | |
▲ 극 <김동무가 왜 그럴까? 2> 공연의 한 장면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
▲ 환영예술공연에서 한국대학생진보연합 노래단 <내일>이 공연을 하고 있다.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
▲ 환영예술공연의 마지막은 <반갑습니다> 춤공연을 대학생들이 하고 있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
▲ 환영공연의 마지막 공연 <반갑습니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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