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포뉴스 | - 시 - 새 역사에 붓을 담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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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9-24 21:11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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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준식 코레아뉴스 편집위원
우리 민족 조종의 산 백두산
항일유격대를 품어 살린 어머니
백두산 하늘이 내린 만고절세의 애국자
백두천출령장이신 두 분 대원수님들
당 위원장, 국가 국무위원회 김정은 위원장
조선의 심장에서 이룩한 세기적 승리
너무도 기쁘고 반가워 백두의 하늘을 여셨다
우리 온 겨레와 온 세상이
혁명의 성산 백두산이
과연 어떤 명산인지
두 눈으로 똑똑히 보고 영원히 가슴에 새겨두라고
심술쟁이 구름 안개 비바람 걷어내시어
구름 한 점 없는 푸른 하늘아래
장엄한 자태를 드러내는 열여섯 봉들을
수정같이 맑은 천지호반에 비끼는
장쾌 장엄한 천하절경들을 보게 하셨다
일만 산악을 한 지맥으로 거느린 백두산
2750m 제일장군봉에 오르신 북남수뇌분들
8천만 겨레의 무궁한 혈맥으로 뻗어 내린
아득한 수해천리를 오래도록 부감하시며
백두에서 통일해맞이 하고
한라에서 통일만세 불러야 하는 이유
온 겨레의 온전한 넋과 얼을 되찾고
강성통일대국의 영원한 생명수를 담고 마신
문재인 대통령과 공식, 특별수행인사 들이여
사회주의조선의 최고령도자가
남녘동포들에게 밝힌
억척불변의 지향 불굴의 철의 의지
백두산천지에 새 력사의 붓을 담가서
새로운 력사를 써나가자는 말씀
세상 누구도 막을 자 없음에
세상 누구도 이길자 없음을
부디 잊지 말고 기억하시라 숨결을 같이 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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