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코레아뉴스 | 김정은 국무위원장 답방 환영 백두칭송위원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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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10-25 08:31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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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국무위원장 답방 환영 백두칭송위원회 추진
11월 3일에 결성식 예정
문경환 객원기자 : ⓒ 자주시보
국민주권연대는 24일 <우리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서울 방문을 뜨겁게 환영하며, 지난 9월 남북정상회담 때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천지를 바라보며 “백두산 천지의 마르지 않는 물에 붓을 적셔 통일의 새 역사를 중단 없이 써 가자”고 한 평화, 번영, 통일에 대한 웅대한 뜻과 백두산 결의를 열렬히 칭송합니다.>라며 <김정은 국무위원장 서울 방문을 환영하는 백두칭송위원회>를 결성한다고 밝혔다.
아래는 계획서 전문이다.
1. 추진 배경
지난 9월 남북정상회담에서 모두의 가슴을 뛰게 만든 장면은 단연 백두산 천지에서 손을 맞잡아 높이 들어 올린 남북 두 정상의 모습이었습니다. 분단 역사상 최초로 남북의 두 정상이 백두산에 올라 천지 물에 손을 적시고 통일의 역사적 다짐을 하는 모습에서 우리 민족은 통일이 멀지 않았음을, 어떤 난관이 있더라도 기어이 통일이 이루어질 것임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백두산이 우리 민족에게 어떤 산입니까? 우리 민족의 발상지며, 개국의 터전이고, 주요 활동 무대로 역사와 수난을 같이한 영원한 우리 민족의 근원입니다. 무수히 많은 신화와 설화에 등장하는 백두산. 우리는 백두산을 민족의 성산, 민족의 영산이라 부릅니다. 또한 백두산의 신비하고 장엄한 산세와 위엄, 기상은 우리 민족정신의 상징입니다.
특히 백두산 정상의 천지는 산꼭대기에서 보기 드문 압도적인 수량으로 일 년 내내 마를 날이 없으며 깨끗함으로 감탄을 금치 못하게 합니다. 또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며 천하 절경을 만들어냅니다. 그런 천지 물에 붓을 적셔 통일의 새 역사를 쓰자는 남북 정상의 다짐은 그야말로 역사에 길이 남을 전설이며 온 민족이 칭송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통일 의지를 받아 안고 반드시 가까운 시기에 통일의 새날을 열어낼 것입니다.
그 길에서 중대한 사변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바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서울 방문입니다. 사상 최초로 이루어질 북한 최고지도자의 서울 방문은 무너져가는 분단의 장벽을 완전히 부수고 우리의 마음속에 남은 마지막 불신과 갈등의 앙금까지 완전히 가셔버릴 것입니다. 이제 통일은 그 누구도 되돌릴 수 없습니다. 민족의 화해와 단결로 온 세상에 평화와 번영의 빛을 뿌릴 위대한 우리 민족의 전성기가 눈앞에 도래하였습니다.
9월 평양공동선언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서울 방문이 공개됐을 때 온 민족은 가슴 설렘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너도나도 김정은 국무위원장 서울 방문을 어떻게 환영할 것인가, 어떻게 환대할 것인가 기쁨과 희망에 넘쳐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백두산 천지 방문과 다짐을 칭송하며 ‘김정은 국무위원장 서울 방문을 환영하는 백두칭송위원회’ 결성을 추진합니다.
2. 위원회 구성
위원장단, 위원(소속단체 대표), 소속단체, 회원, 지역위원회
3. 결성
11월 3일 서울에서 결성선포식 예정
4. 주요 사업
- 김정은 국무위원장 서울 방문 환영음악회 및 통일박람회
- 김정은 국무위원장 서울 방문 기념강연
- 남북정상회담 소감발표회
- 남북정상회담 사진전시회
- 단일기 걸기, 단일기 배지·스티커 제작
- 북한 노래 보급 사업
- 시민환영단, 축하상경단, 자원봉사대 활동
- 홈페이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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