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수부대’가 웬 말이냐”민중당‧진보연대, “전쟁위기 조장” 부대 창설 규탄 강호석 기자 민 플러스 > 코레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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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코리아뉴스 | “‘참수부대’가 웬 말이냐”민중당‧진보연대, “전쟁위기 조장” 부대 창설 규탄 강호석 기자 민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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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12-02 17:3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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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진보연대가 용산 국방부 정문 앞에서 '참수부대' 창설에 항의하는 1인시위를 진행했다. [사진 함형재 담쟁이기자]


“‘참수부대가 웬 말이냐민중당‧진보연대, “전쟁위기 조장부대 창설 규탄


강호석 기자 민 플러스


육군은 1일 김정은 조선노동당 위원장을 제거하는 일명 참수부대인 특수임무여단을 창설했다.

 

이에 민중당은 이날 논평을 내 심각한 적대행위라며 문재인 대통령의 오직 평화’, ‘전쟁 불가언급은 거짓말이었냐며 비판했다.

 

이어 민중당은 거꾸로 생각해보자, “만일 북한이 이 시점에 문재인 참수부대를 만들어 훈련에 들어간다면 관계개선의 의지가 있다고 믿겠는가고 묻곤 참수부대를 창설하고 남북관계 개선을 말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국진보연대도 이날 규탄 논평을 발표하고 용산 국방부 정문 앞에서 항의하는 1인시위를 진행하는 등 '참수부대' 창설이 한반도 위기 상황을 부추긴다고 규탄했다.

 

또 이런 부대를 창설하면서 평창 올림픽에 북한 참가를 말하는 현 정부의 이중성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한편 참수부대는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지난 9월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계획을 밝혔고, 10월엔 오사마 빈라덴 참수작전을 수행한 미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실 6팀이 한국에 들어와 훈련을 진행해 빈축을 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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