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포뉴스 | 5.18 민주화 투쟁 44주년 기념 재유럽 오월민중제 행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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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5-26 21:24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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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 투쟁 44주년 재유럽오월민중제 기념행사 소식
코레아뉴스 편집실 5월 26일 베를린
1980년 5월 전두환 군부독제에 반대하여 민주주의를 외치며 목숨바쳐 항거하였던 광주시민 항쟁 44년을 기념하는 재유럽 오월민중제기 베를린 티어가르텐 청년회관에서 열렸다.
행사는 김경태 선생의 사회로 전두환 군부독재의 총칼 앞에서 목숨 바쳐 민주주의를 사수하다 희생되신 애국시민들과 유럽에서 조국의 민주주의와 통일을 위해 함께하다 고인이 된 동지들과 세월호 희생영령, 이태원 참사희생자와 고 채수근 해병의 명복을 비는 추모식을 하였다.
유럽 통일운동의 원로인 이종현 선생이 개회사를 하였다.
5.18기념사업회와 한국진보연대 한충묵상임대표, 재일한국인통일연합에서 연대사를 보내왔다.
강연 제 1부 : 프랑크푸르트 유소영 선생의 사회로 1980년 5월 20대의 대학생으로 광주항쟁에 직접 참가한 전용호 작가가 계엄군에 체포되어 당했던 협박과 고문에 대한 생생한 체험을 증언해 주었다.
전용호 작가는 “전두환 쿠테타가 쏘아올린 바벨탑”등을 집필하고 있다.
강연 제 2부 : 보어켄의 오복자 선생의 사회로 손미희 대표가 강연하였다. 손 대표는 한국에서 오랫동안 민주화와 통일운동을 하였왔고 현재는 재일본 조선인학교가 일본 극우정권에 의해 받는 극심한 차별대우에 반대하여 “우리학교와 아이들을 지키는 시민모임”에 참여하여 “꽃송이 보내기” 다큐영화 제작등 조선학교 지키기 운동에 대하여 설명해 주었다.
6.15공동선언실천 남북해외연대가 해산함에 따라 남측도 대안조직을 내오고 현재는 단체이름을 공모하는 중이라 하였다.
제3부 문화시간은 배룰란 최영숙 선생의 사회로 시작하였다.
베를린지역 고전무용단의 부채춤과 김승희 무용가의 지진춤, 동포 3세대가 조선최고의 무용가 최승희 선생의 쟁강춤을 귀엽게 추어 참가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사물놀이로 한국과 유럽에서 명성이 높은 박명현, 김보성 명인들의 연주는 열정과 기교의 완성판이었다.
저녁에는 정원 불고기 식사와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동포 3세대가 조선최고의 무용가 최승희 선생의 쟁강춤을 너무귀엽게 추었다.
한국과 유럽에서 명성이 높은 박명현, 김보성 명인들의 사물놀이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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