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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뉴스 | - 담론 12 - 인권재판관 행세를 하는 인권유린의 왕초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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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11-24 13:1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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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인권문제에 대하여 요란스럽게 떠들고 있는 것은 본질적으로 체제전복, 국가전복을 노린 엄중한 침략행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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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미국과 서방국가들은 자기 나라 국민들의 정치적자유와 권리는 물론 사회경제적 및 문화적 권리들을 무참히 짓밟으면서 인권탄압의 도수를 더욱 높이고있다.
세계인구의 5%를 차지하는 미국에는 세계수감자의 25%가 존재하고 있다. 인류가 문명의 새로운 영마루에로 질주해 가고있는 21세기 오늘날에도 미국의 감옥들에서는 중세기적인 고문을 비롯한 각종 인권유린행위가 감행되고있다.
 
《인권의 표본》이라고 하는 미국에서 인종차별은 국가의 묵인조장하에 자행되고 있다. 최근 백인경찰들이 무고한 흑인청년들을 사살하는 사건들이 연이어 일어나 세계를 경악케 했다.
 
국민들의 노동의 권리, 먹고 살 권리를 제대로 보장해주지 않아 미국을 비롯한 서방나라들에서 수많은 실업자들이 거리를 헤매고있다.
극단한 개인이기주의와 인간증오사상이 만연되여 국민들이 항시적인 불안과 공포속에서 살며 살인, 강도, 강간, 매춘, 인종차별 그리고 원주민 및 이주민차별과 확대 등 각종 범죄가 판을 치고있는 것이 오늘의 미국사회이다.
미국은 《인권옹호》의 간판밑에 침략전쟁을 일으켜 다른 나라 시민들을 노예로 만들고 다른 나라들의 내정에 공공연히 간섭하면서 국민들의 인권을 유린말살 하고있다.
 
그들에 의하여 감행되는 침략전쟁은 해당 나라의 자주권을 짓밟을 뿐아니라 국민들의 생명을 빼앗고 생존권을 위협하며 사회경제적 및 문화적 발전을 심히 억제한다. 미국이 《인권옹호》의 간판을 들고 감행한 그레네이더 대한 무력침공과 이전 유고슬로비아에 대한 무차별적인 공습, 아프가니스탄전쟁, 이라크전쟁 등이 그러하다.
미국은 세계도처에 비밀감옥들을 설치하고 세계적 각 곳에서 사람들을 납치하여 고문하고있다. 현재 관따나모의 미해군기지감옥에서 만도 160여명의 수감자들이 온갖 고초를 겪고있다.
 
미국의 무차별적인 무인기공습으로 하여 파키스탄과 예멘 등 여러 나라들에서 무고한 민간인들이 생명을 빼앗기고 있다.
최근에 여실히 드러난 미국의 무차별적인 전화도청 및 전자우편 절취행위는 불법무도한 정탐행위인 동시에 파렴치한 인권유린행위이다. 지금까지 미국은 세계의 80여곳에 도청시설을 꾸려놓고 국가안전보장국을 비롯한 정보기관들을 동원하여 동맹국이라고 하는 나라 대통령들을 비롯한 고위인물들은 물론 일반 주민들의 전화통화내용까지 도청하고있다.
 
미국과 서방나라들은 《인권문제》를 구실로 자주적인 길로 나가는 나라들의 내정에 간섭하여 그 나라들에서 국가정권을 뒤집어엎고 인권탄압을 부추기고있다.
지금 미국과 서방나라들이 국제인권기구들까지 내세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인권문제》에 대하여 요란스럽게 떠들고있는 것도 본질에 있어서 체제전복, 국가전복을 노린 엄중한 침략행위이다.
 
그로하여 가뜩이나 첨예한 한반도와 지역의 정세가 날로 더욱 악화되고있다.
오늘 세계적으로 분쟁과 내란이 종식되지 않아 시민들의 생명권을 비롯한 인권이 침해되고있는 중요한 원인의 하나는 미국과 서방나라들이 여기에 교묘하게 끼여들어 정세를 긴장시키고 분쟁을 더욱 격화시켜 어부지리를 얻으려고 책동하는데 있다. 많은 나라들이 경제적 난관을 겪고 국민들의 생존권이 위협당하고 있는 것도 미국과 서방나라들의 경제봉쇄와 제재에 있다.
 
인권문제는 미국의 강권과 독단, 이중기준으로 하여 날로 더욱 심각하고 복잡해지고있다.
현시기 국제인권분야에서는 진정한 인권보호증진을 위한 대화와 협력이 사라지고 일부 나라들의 정치적이해관계에 따르는 강권과 독단, 이중기준이 판을 치고있다.
미국과 서방국가들은 상호존중과 내정불간섭, 신뢰와 호혜의 원칙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다른 나라 내정에 대한 간섭의 부대조건으로 인권분야에서의 《협조》,《협력》을 요구하고있다.
 
물론 인권문제해결에서 나라들사이의 협력과 교류가 필요하다. 그러나 이러한 협력과 교류는 어디까지나 공인된 국제법적원칙에 따라 진행되여야 하며 내정간섭의 조건으로 되여서는 안된다.
 
그런데 미국과 서방나라들은 인권문제를 유엔을 비롯한 국제정치기구들 뿐아니라 경제무역기구들에까지 끌고가 복잡성을 조성하고있다. 국제경제무역기구들에서 경제문제, 무역문제와는 관계가 없는 인권문제가 론의되고 그로하여 나라들 사이에 격렬한 의견대립이 벌어지고 있는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해마다 그 무슨 《인권보고서》라는것을 발표하고 주권국가를 반대하는 국내법까지 채택하는 놀음을 벌려놓고있는 사실을 통해서 미국의 강권과 독단, 이중기준이 어느 정도인가를 알수 있다.
 
올해에도 미국은 《2013년 나라별인권보고서》라는것을 발표하여 중국, 로씨야, 꾸바, 이란 등 여러 나라들이 《인권을 유린》한다고 떠들어댔다. 그리고는 《현재 미국만큼 인권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나라는 없다.》는 뻔뻔스러운 주장을 늘어놓았다.
국제사회는 인권유린의 왕초가 《인권재판관》행세를 하는 현실에 개탄을 금치 못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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