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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뉴스 | - 김정일국방위원장서거 3돐을 추모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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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12-06 13:1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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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국방위원장께서 서거(2011.12.17)한지 3년 되었다.
 
지난 3년은 조선인민에게 있어서 그분에 대한 경모와 변함없이 충실한 숭고한 도덕과 의리의 3년이였다.
 
조선인민은 김정일영도자를 영원한 국방위원장으로 받들어 모시고 그이의 업적을 길이 빛내왔다.
 
인민들의 염원에 의하여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인 김일성주석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에 김정일영도자를 생전의 모습으로 모셨다.
 
수도 평양의 만수대언덕을 비롯한 전국각지에 태양처럼 환히 웃는 그의 동상과 모자이크상이 정중히 건립되고 온 나라의 기관, 기업소의 사무실들과 가정들에 그의 태양상을 정중히 모셨고 사람들의 가슴마다에 그의 초상휘장이 빛나고 있다.
 
2012년 4월에 있는 조선로동당 제4차대표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5차회의를 통하여 그를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영원한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모셨다.
 
조선혁명과 인류자주위업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린 그에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영웅칭호와 대원수칭호를 수여하였다. 나라의 최고훈장과 상인 김일성훈장과 김일성상을 수여하였고 2013년 7월에는 조국해전쟁승리60돐을 맞으며 새롭게 제정한 기념훈장도 수여하였다.
 
그의 탄생일인 2월16일이 광명성절로 제정되였으며 김정일훈장, 김정일상, 김정일청년영예상, 김정일소년영예상과 그의 존함이 새겨진 시계표창이 제정되였다.
 
그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수록한 기록영화들이 편집방영되고 그의 사상과 유훈이 종합적으로 집대성된 《김정일전집》이 발행되고 그를 흠모하는 문학작품들도 계속 창작 발표되고있다.
 
이 모든것은 주체사상, 선군사상을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으로 발전 풍부화 시키고 조선사회의 모든 분야에 빛나게 구현하였으며 온 사회가 하나의 사회정치적 생명체로 결합된 일심단결을 마련하고 조선을 불패의 사회주의정치군사강국,인공지구위성제작및 발사국, 핵보유국으로 일떠세웠으며 강성번영의 세기적 번혁을 이룩하고 인류자주위업에 특출한 공헌을 한 김정일령도자에 대한 한없이 고결한 도덕 의리심과 충정의 표시라고 해야 할것이다.
 
조선인민은 사회의 모든 부문, 모든 분야에서 김정일국방위원장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힘찬 진군을 다그쳐 거창하 변혁을 이룩하였다.
 
조선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그의 서거 1돐을 맞으며 인공지구위성 《광명성-3》호 2호기를 성과적으로 쏘아올림으로써 김일성주석 탄생 100돐이 되는 2012년에 실용위성을 쏘아 올릴데 대한 그의 유훈을 빛나게 실현하였다. 그가 발기하고 특별히 관심하던 평양시 중심부의 창전거리와 인민극장, 릉라인민유원지, 류경원, 인민야외빙상장, 평양민족공원, 평양산원 유선종양연구소 등이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되였다.
 
청천강계단식발전소건설과 새포지구축산기지건설을 비롯하여 지금 조선에서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중요대상건설들은 다 생전의 구상과 념원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그의 구상과 유훈을 한건의 미결건도 없이 완전무결하게 실현하려는 것은 조선인민의 투철한 신념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지금 조선에서는 그분께서 뿌려준 강성번영의 귀중한 씨앗들이 알찬 열매로 익어가고 있다.
《철령아래 사과바다》라는 새로운 선경이 생겨난것이 그 하나의 실례이다.
 
그는 1990년대 중엽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집중적인 반사회주의공세속에서 조선의 사회주의를 수호하기 위하여 선군의 기치를 더 높이 든 이후 인민군부대들을 찾아 끊임없이 이어가는 선군장정의 나라에 최전연초소들을 찾아 험한 철령을 10여차례나 넘었다.
 
이 나날 그는 영길아래의 고산과수농장을 내려다 보며 인민들에게 더 많은 과일이 차례지도록 하기 위하여 농장을 대규모로 확장하도록 조치를 취하였다.
 
그리하여 고산땅에는 이미 《세계굴지의 본보기과수농장》으로 국제사회의 이목을 끌었던 이 나라의 수도 평양시 교외에 위치한 대동강과수종합농장의 2배나 되는 2 200여정보에 달하는 과수농장이 건설되게 되였다. 방대한 포전에 붐에는 사과꽃이 만발하고 가을에는 주렁주렁 달린 사과바다가 펼쳐지는 고산과수농장이야말로 그분께서 그토록 바라마지 않던 사회주의무릉도원인 것이다.
 
그분이 바라던대로 오늘 조선에서는 최첨단돌파전의 불길속에서 과학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이 이루어져 금속, 기계공업을 비롯한 경제의 여러 분야의 많은 공장, 기업소들이 현대적으로 커다란 전진이 이룩되고있다.
 
건설의 대번영기가 펼쳐져 문수물놀이장,미림승마구락부,마식령스키장 등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대중문화정서생활 거점들과 체육봉사기지들, 옥류아동병원, 류경구강병원 등 새로운 의료봉사기지들이 훌륭히 건설되였다.
 
은하과학자주택지구가 웅장하게 일떠서고 온 나라의 도시와 마을들이 선경으로 전변되여나가는 등 사회주의문명국가건설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들이 끊임없이 이룩되고 있다.
 
김정일국방위원장의 유훈을 지침으로 틀어쥐고 그의 구상과 염원을 빛나게 실현하려는 조선인민의 힘찬 대진군의 진두에는 언제나 김정은영도자가 우뚝 서 있다.
 
                                                                                                                                             (김정일영도자의 업적자료는  조선의 출판물에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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