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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뉴스 | - 오늘의 조선소식 - 김정은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군인가족예술 경연에서 즉설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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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12-10 13:1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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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은  조선인민군 제2차 군인가족열성자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조선인민군 제2기 제5차 군인가족예술소조경연에서 당선된 군부대들의 군인가족예술소조종합공연을 관람하고 역사적인 연설을 하였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하였다.
 
김정은 최고사령관은 즉석 연설에서 "위대한 우리 민족의 장래를 떠메고나갈 우리 후대들의 다심한 어머니,총잡은 남편들과 한전호에서 우리 혁명을 사수해나가는 믿음직한 혁명의 부사수들" 이라 하였다.      www.coreaone-news.com   아래는 중앙통신 보도전문

(평양 12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2차 군인가족열성자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조선인민군 제2기 제5차 군인가족예술소조경연에서 당선된 군부대들의 군인가족예술소조종합공연을 관람하시고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리설주동지와 함께 극장관람석에 나오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조선인민군 제2차 군인가족열성자대회를 마련해주시고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시였으며 공연도 함께 보아주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우러러 《만세!》의 환호성을 터쳐올리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에 답례하시며 손저어주시였다.  황병서동지,서홍찬동지,렴철성동지가 공연을 보았다.
공연에는 조선인민군 제564군부대,제966군부대,제233군부대,제593군부대,제287군부대,제630군부대,제380군부대,제243군부대,제468군부대,제600군부대의 군인가족예술소조원들이 출연하였다.
 
합창련곡 《영원한 미소》,《사랑의 미소》,《인민의 환희》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시랑송이야기 《백두산일가분들과 사회주의》,실화극 《아버지》,독창과 합창 《우리 원수님》,막간극 《되돌아선 병사의 어머니》,기악과 노래 《웃음꽃이 만발했네》,시이야기 《원한의 추천다리》,실화와 노래 《원수님의 축복》,독연 《중대군관의 안해》,북과 기악 《우리 앞날 밝다》,실화 《우리 마음도 결사옹위의 항로를 날은다》,합창 《불타는 소원》 등의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위대한 대원수님들과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과 열렬한 흠모심을 소중히 간직하고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이어가시는 선군혁명령도의 자욱자욱에 자기들의 마음을 따라세우는 군인가족들의 고결한 사상정신세계를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우리 군인들에게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하늘같은 은덕이 시와 노래로 울려퍼지고 온 나라가 다 아는 장재도의 정항명어린이가 무대에 나와 《아버지원수님 고맙습니다.》라고 인사를 올리자 관람자들의 가슴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출연자들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령도를 더욱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길에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이 있다는 철석의 신념을 간직하고 오직 한마음 최고사령관동지만 믿고 따르며 신심과 락관에 넘쳐 전투적으로 생활하는 군인가족들의 고상한 정신세계와 투쟁기풍을 힘있게 과시하였다.
총잡은 남편들을 도와 병사들의 어머니가 되여 헌신을 바쳐가는 군인가족들의 투쟁과 생활을 실감있게 보여주었으며 당정책관철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한 공연은 관람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안겨주었다.
공연이 끝나자 또다시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올랐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출연자들과 관람자들의 환호에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며 공연성과를 축하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연이 끝난 다음 무대에 오르시여 조선인민군 제2차 군인가족열성자대회 참가자들앞에서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오늘 사진촬영장에서 보고싶고 사랑하는 나의 전우들의 안해들이며 어머니들인 동지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받으면서 우리 당을 굳게 믿고 따르는 동지들의 깨끗한 마음에 감사하고 또한 동지들이 지닌 남다른 혁명열의,혁명적락관주의를 보고 대하면서 받은 충격이 너무 크고 꼭 인사말을 전하고싶어 나왔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저렇듯 강의하고 따뜻하고 다정하고 미더운 저 동지들이 바로 나의 사랑하는 전우들의 안해들,위대한 우리 민족의 장래를 떠메고나갈 우리 후대들의 다심한 어머니,총잡은 남편들과 한전호에서 우리 혁명을 사수해나가는 믿음직한 혁명의 부사수들,우리 혁명의 영원한 작식대원들이겠구나 하고 생각하니 선군혁명위업의 승리는 확정적이라는 신심을 더욱 굳게 가지게 되였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우리 혁명무장력은 결코 강위력한 현대적인 타격수단들을 갖추고있어 강대한것이 아니라 이처럼 부사수들이 남편사수들곁에서 뒤바라지를 하고있기에 인민군대가 그 어떤 동란속에서도 끄떡하지 않고 당과 혁명을 억척같이 보위해가는 시대와 력사앞에 지닌 자기의 숭고한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가고있다는것을 새삼 새겨안게 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동지들의 눈빛에서 말없는 기대의 목소리를 들으며 동지들의 믿음과 기대를 한시도 잊지 않고 동지들의 사랑하는 남편들과 자식들이 틀어잡고있는 총대인 우리의 혁명무장력을 최고사령관으로서 영원한 승리의 길로 더 잘 이끌어나가야 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였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동지들과 같은 강인하고 위대한 녀성혁명대군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조국의 커다란 자랑이라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누가 보건말건 말없이 남편들의 뒤바라지를 하며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동지들이 흘리고있는 순결한 량심의 땀방울들은 혁명의 피방울인양 우리 혁명의 맥동을 더해주며 더 윤택한 앞날을 하루빨리 앞당겨오게 하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변심없이 우리 당만을 굳게 믿고 따르며 지지해주는 동지들에게 다시한번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삼가 드린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동지들과 같은 사랑하는 안해들,다심한 어머니들의 눈빛에서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적에 대한 증오를 키우며 사는 동지들의 남편들,동지들의 자식들은 소중한 그 눈빛앞에 부끄럽지 않게 살기 위하여 더 용감하게 싸울것이며 영원히 혁명의 붉은기를 더 높이 날려갈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사랑하는 남편들과 자식들이 혁명에 더없이 충실하고 조국번영을 위한 생눈길을 맨 앞장에서 더 용감히 헤쳐나갈수 있도록 대회참가자들을 비롯한 군인가족들이 우리 혁명의 작식대원으로서의 본분을 더 잘해주어야 하겠다고 당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동지들이 이번 대회에서 제시된 우리 당의 사상을 깊이 새겨안고 내려가 조성된 정세와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군인가족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오리라는것을 확신한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이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나의 전우들이자 동지들의 남편들,자식들인 우리 인민군대의 생활을 우리 당의 딸,우리 당의 며느리들인 동지들에게 전적으로 맡긴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모두 건강하고 화목하고 언제나 남편들과 자식들에게 힘이 되여주기를 바란다고 하시면서 조선인민군 제2차 군인가족열성자대회 참가자들과 전체 인민군군인가족들에게 전투적인사를 드린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연설을 마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솟구치는 격정을 누르지 못하고 뜨거운 눈물로 두볼을 적시면서 폭풍같은 《만세!》를 터쳐올리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시며 군인가족들의 친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우러러 목메여 부르는 열광의 환호로 하여 장내는 용암마냥 끓어번지였다.
 
조선인민군 제2차 군인가족열성자대회 참가자들은 강성국가건설위업을 진두에서 지휘하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공연을 함께 보아주시고 전체 군인가족들을 따뜻이 고무격려해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 다함없는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총잡은 남편들의 부사수라는 값높은 영예를 심장깊이 새겨안고 조국보위와 부강조국건설에 적극 이바지할 불타는 결의를 다짐하였다.(끝)        (201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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