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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뉴스 | -신년사- 2020 새해를 맞이하여! 한국은 미국에게 할 말을 똑똑히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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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1-02 18:5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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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2020 새해를 맞이하여!

 

"한국은 미국에게 할 말을 똑똑히 하라"!

 

코레아뉴스 편집실

 

서기 2000년을 새 세기를 맞이한다며 한껏 새 천년에 대한 기대와 소망을 걸었던 기억이 매우 생생한데 20년세월이 귓전을 스쳐가는 바람 같이 훌쩍 지나갔다.

 

새 해를 맞이하여 해외동포의 입장에서 지난 20년간 한반도에서 일어났던 사건을 회상해본다.

 

살고 있는 땅은 지구의 정반대 쪽 이지만 하루라도 잊을 수 없는 내나라 내조국의 분단 현실에 대한 시린 마음을 않고 살아가고 있는 것이 해외동포들이다.

 

새 밀레니엄이 시작된 2000615일 평양에서 대한민국 김대중 대통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공동성명을 발표하여 55년간의 분단과 전쟁 대립과 갈등에서 우리민족끼리 힘을 합쳐 조국통일을 이룩하기로 한 약속은 7천만겨레와 전 세계에 평화와 통일의 희망을 보여주었다.

 

200774일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 7.4공동성명을 발표하여 6.15 공동선언의 구체적인 실천을 약속 하였지만 2008년 집권한 이명박 정권은 너무나 귀한 화해협력의 상징인 금강산 관광을 닫아 버리는 대역죄를 저질렀다.

 

2017년 천오백만 시민의 촛불 혁명이 이룩한 민주 정권이 수립되었으나 분단 문제에 대한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한 문재인 대통령과 고위직 관리들이 미국 눈치 보느라 수수방관 하는 사이 미국은 문재인 정부가 조선과 직접 화해 평화정책을 못하도록 쐬기를 박으며 조선을 압박하자 조선은 핵시험과 대륙간탄도탄 발사를 성공시키며 미국 대통령 트럼프의 간에 구멍을 뚫어주었다.

 

201811일 김정은 위원장의 신년사 는 민족의 경사인 평창 동계올림픽참석과 예술단을 파견하며 납북관계개선을 천명하였다.

 

김정은 위원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남북 관계는 매우 빠르게 발전되어갔다.

 

2018427일 판문점 남북정상회담의 시작은 527일의 판문점 비공개회담을 거쳐 9월 18일 평양 정상회담으로 연결되었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소개로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 능라도 5.2경기장에서 12만 북녘 동포들 앞에서,

 

평양 시민 여러분, 동포 여러분.

 

우리 민족은 우수합니다.

우리 민족은 강인합니다.

우리 민족은 평화를 사랑합니다.

그리고 우리 민족은 함께 살아야 합니다.“

 

이 감동적인 연설을 한지도 벌서 13개월이 지나갔다.

 

2018612일 조미정상회담에 이어 20192월 하노이 2차회담과 같은해 630일 분단의 상징인 판문점에서 문재인 김정은 트럼프 3개국 정상의 역사적 만남이 있었다.

 

그런데 202011일을 맞이하는 한반도의 현실은 운무가 가득낀 쌀쌀한 겨울날씨 같이 앞이 잘 보이지 않는다.

 

미국의 계속되는 적대정책과 일방적 핵무기 파괴라는 깡패적 강요는 조선을 더 이상 비핵화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하며 지금보다 더 강한 현대적 자위력을 개발하게 될 것이다.

 

미국의 주도하에 벌이는 북조선에 대한 재제는 북녘 동포들의 삶을 매우 힘들게 하고 있으며 이 불의한 조치는 인간의 기본권을 해치는 악마적 인권침해 이다.

 

북조선은 게속되는 미국의 재제 속에서도 자력갱생을 앞세우고 매우 열심히들 살고 있으며 그 어려운 속에서도 백두산 아래 삼지연 문화관광 도시를 비롯한 초현대적 아름다운 도시건설을 하는것을 보며 우리민족이 무한한 창조성을 가졌음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그렇다 미국이 조선을 없애려 온갖 악행을 저질러도 절대로 성공하지 못 할 것이고 USA 핵위협에는 조선의 핵과 조선의 대륙간탄도미시일로 대답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

 

그러니 미국은 이제 더 이상 조선의 비핵화 라는 허망된 구호는 버리고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협정 만이 대 조선정책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한국정부는 미국눈치 보느라 아까운 세월 더 낭비하지 말고 남북간에 할 수 있는 관광, 철도연결 등 가능한 것 부터 속히 시작하라.

 

문재인 정부도 벌서 4년차가 시작되었다, 이젠 그만 숙고하고 행동하라. 8천만 겨레가 응원 하고 있다.

 

2020년 새해아침에 하고 싶은 말 , 한국은 미국에게 할 말을 똑똑히 하라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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