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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1-03 11:1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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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시 -  우리 온 겨레의 민족대단결!

 

 리준식 코레아뉴스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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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곳이 달라 해맞이 시각은 달라도

5천년 유구한 넋이 살아 숨쉬는

백의민족마음의 해맞이는 

조종의 백두산 해돋이로

새해를 맞이하며 민족의 소원을 빕니다

 

2019 격동의 해가 저물고

2020 새해 우리 통일겨레와

인류가 일일천추로 갈망하는

반제자주평화정의의 태양이

조국광복통일의 성산 백두산장군봉에

억척불변의 지향으로 솟아올랐습니다

 

자본이 정치권력과 결탁한 절대괴물이 되어

지구절반의 부를 한줌의 부자들이 독점한 경제  

자연환경파괴로 가공할 폭우폭풍 폭설

재앙 그 자체인 이상기후기온의 세계

 

삶의 수단인 돈이 목적이 되어

자식이 늙은 부모를 부모가 어린 자식을 죽이는  

패륜패덕 극단적 개인이기주의 사회

밤길 걷기가 무섭고 두려운 여인들의 불안이 

세계적 문제로 보편화되는 암울한 세상

 

청소년 셋 중 하나가

제도적 불평등불공정에 자살을 생각하는 비극사회                     

감당할 수 없는 주거비교육비부담으로

자녀 갖기를 포기하는 젊은 부부 

인구절벽고령사회로 마을과 도시가

소리 소문 없이 소멸해가는 데도

사회복지정책은 선택사항인 자본경제 

 

사람의 인격을 존중하며 모두가 

한 가족처럼 화목하게 정으로 사는

사회공동체의 진실에 족쇄를 채워

수 십 년 감옥에 가두고

야만적인 고문회유교수형에 처했어도  

이 세상 만고불변의 진실을

목숨으로 지킨 맑은 민족의 눈물이 

 

반동의 땅에 희망의 봄이 오게 하고   

반역의 땅에 진리의 싹을 틔우며

오만 무례한 제국에 ‘크리스마스 선물’심리전으로

불안과 공포의 도가니로 만들며

우리 통일겨레와 반제자주진영에

승리의 통쾌함을 안겨준 전략전술의 나라  

 

75년 자존의 피 어린 영웅적 투쟁사는

75년 치욕적 의존의 예속을 벗겨내며

민족이 가야 할 새해의 목표를 세상에 밝혔습니다 

 

자주평화통일로 가는 길

방해하는 모든 쇠붙이들

평화번영통일용광로에 쓸어 담고

국내외호전세력들의 이익에 복무하는

정치군사언론들의 전쟁선동위기총공세

통일겨레의 지혜와 슬기로 물리쳐

   

외세의 손이 아니라 동족의 손을 잡으라고      

잡으면 잡을수록 따듯함이 흐르는 손이 되어   

뜨거운 참회눈물이 흐르는 화해의 마음이 되어  

민족번영 민족부강 민족강병 

더 이상 지체하지 말라고 절절히 호소하는2020

 

지구상 그 어디에 살아도

우리 온 겨레의 민족대단결!

5천년 역사의 숙원입니다

거부할 수 없는 시대의 소명입니다 

세계전쟁반대 평화애호민중들의 소망입니다

8천만의 충만한 능력과 창조적 역량은

지구도 능히 들어 올릴 수 있는 기세입니다

 

반제자주평화 긍지 높은 민족의 이름으로

인류 불변의 숙원인 세계평화의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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