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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뉴스 | - 담론 139.- 자주통일과 세계평화를 추동하는 정면돌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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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5-31 09:2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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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론 139. - 자주통일과 세계평화를 추동하는 정면돌파전 

 

대착오적 꿈에서 깨어나지 못하는 미국                                  리준식 코레아뉴스 편집위원  

 

 진보적 인류는 전쟁의 20세기를 반성하며 21세기는 전쟁이 없는 화해 화평의 세기를 간절히 희망하였다.

 그럼에도 전 세계의 민중이 꿈꾸는 일반적이며 보편적인 소망은 전쟁제국 미국의 군산복합체들의 탐욕적 이익을 보장하는 저들만의 정치결탁을 미국식 세계의 자유 민주주의로 포장한 워싱턴 정가의 공화 민주 양당의 당리당략으로 인한 이전투구의 장이 되고 있다.

 

 그러나 세계의 정의와 평화를 지향하고 소망하는 진보적 양심들은 2012년 혜성처럼 세계정치무대에 떠오른 밀레니엄 새 세대 정치지도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018 2월 평창겨울올림픽을 북남화해의 평화올림픽으로 전변시킨 데 이어, 4월 판문점선언과6월 싱가포르 조미정상회담, 9월 평양공동선언을 통해 전 세계에KOREA의 평화적 통일의 당위성을 확인시키는 것은 물론, 인류의 오랜 숙원인 세계평화를 구현할 김정은 조선로동당 위원장은 미국과 서방세계가 주도하는 유엔의 각종 제재 압박에 맞서 100% 조선의 과학기술과 원료 원천에 기반한 자력갱생의 자주, 자력, 자위의 기적 창조 만리마에 올라 눈부시게 발전하는 보도영상들은 미국과 국제사회를 놀라게 하는 동시에 조선의 자랑인 일심단결의 정치 사상적 혼연일체의 운명은 부닥치는 고난과 고통에도 억척 불변의 혁명정신으로 창조해내는 조선의 눈부신 발전을 두 눈으로 목격하는 전 세계 반제자주정의를 신봉하는 평화진영마다21세기 <백두산혁명따라배우기열풍>을 불러일으키며 여전히 시대착오적 꿈에서 깨어나지 못하는 미국에 맞서 나라의 주권과 인민의 보편적 행복을 구현하는 사회주의주체조선의<김정은 시대>를 지지하는 진실한 마음에 떠 받들린 다함없는 흠모의 강물은 넓고 깊은 위인의 바다로 흘러들고 있다.

 

 정상적인 사유능력을 원천적으로 거세시켜 언론이라고 부르기보다 <분단 조장, 조작주식회사>로 불러야 마땅할 매국 쓰레기들은 5 1일 순천린비료공장준공식보도와 524, 당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를 보도한 조선중앙통신을 싸잡은 악의적 프로파간다, 신냉전 인식을 조장하고 있다.

 

 南 협력 손짓에 핵 도발 재개. 협박하며 거꾸로 간 김정은.

 5.24조치 사문화 카드에 핵 무력강화로 답한 北

 잠행 22일 만에 돌아온 김정은, 또 손목에 검은점 노출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제목까지 같아 매국지들의 반북, 반역사, 반민족적인 분단 획책 제목에 비해,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주재... 핵 전쟁 억제력 강화방침 제시. 구체적 발언 공개 안해의 한겨레 제목을 보며 우리 민족끼리 사이트에 들어가 24일자 로동신문을 읽고 원문의 중요부문을 인용한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7 4차 확대회의 진행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당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지도

 

 전당과 온 사회가 위대한 당중앙이 제시한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자립적발전로선과 정책을 높이 받들고 당창건 75돐이 되는 올해를 우리 식 사회주의발전행로에서 획기적인 국면을 열어놓은 해로 빛내이기위한 거창한 혁명적대진군을 다그쳐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7기 제4차 확대회의가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이신 김정은동지께서 당중앙군사위원회 제7기 제4차 확대회의를 지도하시였다.         

 

 (중략) 우리 혁명발전의 관건적인 시기에 조성된 대내외정세속에서 국가방위력과 전쟁억제력을 더한층 강화해야 할 필수적요구로부터 출발하여 나라의 정치적안정과 자주권을 철벽으로 보위하며 적대세력들의 지속적인 크고작은 군사적위협들을 믿음직하게 견제할수있도록 전반적공화국 무력을 정치사상적으로, 군사기술적으로 더욱 비약시키기 위한 중요한 군사적 대책들과 조직정치적대책들이 연구토의되였으며 조직문제가 취급되였다.

 

 (중략)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확대회의에서 인민군대안의 각급당조직들과 정치기관들을 튼튼히 꾸리고 그 기능과 역할을 높여 인민군대에 대한 당의 유일적 령도를 철저히 실현하며 군사, 정치, 후방, 보위사업을 비롯한 모든사업들을 철두철미 당의 사상과 의도에 맞게 조직진행해 나가기위한

당적지도를 강화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시면서 공화국무장력이 군사정치활동에서 항구적으로 견지해나갈 중요문제들과 과업과 방도들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밝히시였다.

 

 (중략)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조직지도하신 당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는 조선로동당의 탁월한 군건설사상과 전략적구상대로 혁명적무장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을 무적의 군사력으로 더욱 억세게 추동하기 위한 굳건한 기틀을 마련하는데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 전환점으로 된다. (본사정치보도반)           

 

 원문을 읽으며 뇌리를 때리는 것은, 미국은 지난해 말부터 각종 미 첨단 정보통신 정찰기들이 민간추적사이트에 정체를 노출시키며 남측 영공에 나타나 북측의 정보통신정보를 감청하는 위험천만한 도발 행위를 미친 듯이 감행하고 있는 위험천만한 위협만으로도 엄중한 대외정세요인은 일촉즉발이었다. 순간의 오판과 실수가 돌이킬 수 없는 비극으로 이어진 것이 세계 전쟁사다. 그러나 정치 사상적으로 미국을 이기며 사악한 의도를 꿰뚫는 북측은 24일 당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를 통해 지난해 12월 전원회의 결정인 자력갱생, 자력부강의 <정면돌파전> 결정서에 따른 나라의 국가계획들을 차질없이 완수해 나가고 있음을 전 세계에 공식 공개하고 있다.

 

 우리는 지난 5 20, 인터넷 언론에 알렉산드로 마체고라 평양주재 러시아 대사의 자국 통신사 <인테르팍스>와의 대담기사를 이어보게 된다

 마체고라 대사 역시 지난해 12월 조선로동당 제75차 전원회의에서 2018년 조미 대화를 결산하고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린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미국의 대조선 적대정책과 제재는 영원히 지속될 것을 객관적 현실로 규정한 데 따라, 미국과의 대화는 최소한 (11) 대선까지 미뤄진 것으로 보인다면서 올해 1 11일 김계관 외무성 고문의 담화를 인용하고 있다.

 

조미 사이에 다시 대화가 성립되자면 미국이 우리가 제시한 요구사항들을 전적으로 수긍하는 조건에서만 가능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우리는 미국이 그렇게 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으며 또 그렇게 할 수도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고 말한 그는 다시 지난해 6월 판문점회동에서 미국에게 조선의 <새로운계산법>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으나 10월 스톡홀름회동에서 아무런 성과가 없었음을 지적하면서 미국은 조선의 <새로운 계산법>을 거부했으면서도 조선과 만날 준비가 되었다는 막연한 암시에도 연말까지 행동하지 않아 조선의 지도부는 미국의 적대정책과 제재가 지속디는 현실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게 됐다.고 설명한데 이어, 마체고라 대사는 조선지도부는 코로나19의 유입을 막기 위해 가장 단호하고 강경한 조치를 취했고, 자신은 조선이 확진자가 (0) 없다는 발표를 믿고 신뢰한다.는 것을<인테르팍스> 통신을 통해 전 세계에 조선의 코로나19상황도 전하고 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단도직입적으로 미국은<시대착오적인 꿈에서 아직도 깨어나지 못하고 있는 미국을 보여준다.>고 하겠다.    

 

  자주통일과 세계평화를 추동하는 정면돌파전  

 

 사람과 물자의 이동을 한순간에 중단시키고, 국경을 걸어 잠그게 하는 코로나가 가져온 세계적 변화에 대해 메르켈 총리는 코로나19 2차 대전 이후 국가가 직면한 가장 큰 도전으로 간주하면서 기존의 관례와 관성적 환경 질서를 거부하면서 코로나 이후의 새로운 질서요구에 빠르게 부응하는 한편, 2차 대전 이후 본격적 분업질서로 유지된 자본주의 자유시장 경제지형의 변화를 총 한 방 쏘지 않고 휩쓸어 가고 있는 2020 5월 미국의 상황은 빈부격차, 노약자, 이주민, 소외계층들에게 집중되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재난지원금조치로 급한 불은 끄고 있으나 연방정부와 주 정부 사이의 끊이지 않는 경제활동에 대한 불협화음이 세계 경제를 매우 불안정, 불안하게 하고 있다

 

더구나 코로나를 독감과 같다며 뒷짐을 지고 있던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근무자까지 확산된 코로나는 유일초대국으로 자처해온 미국의 품격과 체면에 먹칠을 한데 대해 그가 천둥같이 화를 냈다는 보도와 함께 세상 사람들은 코로나의 위력에 꼼짝없이 자가격리된 사람들은 자연발생적으로 생각하는 갈대의 상황적 사색의 존재가 되어 인간의 끝없는 이기적 탐욕이 부른 무분별한 자연환경훼손에 따른 생태계 파괴가 부른 세계적 재앙에도 불구하고 아메리카 우선주의를 주장하는 미국의 비정상적 시대착오적인 사고와 집착과 집념의 허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미국의 항금만능주의에 세계는 혀를 내두르고 있다.    

 

 코로나19 세계적 펜데믹 병란(病亂)은 황금만능주의 신 자유시장경제의 종말을 고하면서 빠르게 4차 산업혁명을 선점하기 위한 미, 중 사이 첨단지적 재산권 수호와 도전의 총소리 없는 전쟁이 양보 없는 보호무역주의경제로 전환되고 있다. 분명한 사실은 코로나19를 기점으로 하여 코로나 이전의 극단적 이기주의 세계 시장질서의 연속은 감당할 수 없는 재앙임을 경고하면서 이타적 자연으로 돌아갈 것을 강력하게 계시하고 있는 것은 더이상 시장이라는 탐욕과 경쟁으로 인한 자연환경파괴와 동식물들의 생태계 파괴는 인류의 공멸임을 세계적 코로나 병란으로 보여주고 있음에도 새로운 사고, 새로운 세상을 향한 발상의 전환을 담대하게 결단하지 못하는 개인과 단체, 사회와 구태정치는 역사의 패배자, 낙오자로 굴러떨어지게 될 것이다.            

 

 우리는 5 24(워싱턴)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CBS> 페이스 더 네이션에 출연, 진행자의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에서 언급된 핵억제력강화 메시지가 어떤 신호인가?라는 물음에 그는, 우리는 지켜봐야 한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지난 3년 반 동안 갈등을 피해 왔다. 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은 특별한 관계를 유지해 왔음을 강조하면서, 궁극적으로 만약 그들이 세상에 다시 들어오고 싶다면, 그들이 엄청난 경제(great economy)를 원한다면, 그들은 핵프로그램을 포기해야 할 것이라는 2019 2월의 하노이를 재현하는 시대착오적 제국주의 입장과 동시에 북 동북아 최대위협... SLBM 발사 임박한 듯 미일한 공조마련해야 라는 꿈을 꾸는 미국을 재확인하면서, 이미 지난해 12월 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 전원회의에서 조미 관계를 정치사회과학적으로 명쾌하게 분석하여 전 세계에 고발하는 미국 관련 부문을 발췌해 소개한다.  

 

 (중략)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미국이 우리 국가의 근본리익과 배치되는 요구를 내대고 강도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하여 조미간의 교착상태는 불가피하게 장기성을 띠게 되어있다고 하시면서 근간에 미국이 다시 대화재개문제를 여기저기 들고다니면서 지속적인 대화타령을 횡설수설하고 있는데 이것은 애당초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철회하고 관계를 개선하여 문제를 풀 용의가 있어서가 아니라 사면초가의 처지에서 우리가 정한 년말시한부를 무사히 넘겨 치명적인 타격을 피할 수 있는 시간벌이를 해보자는것일뿐이라고, 대화타령을 하면서도 우리 공화국을 완전히 질식시키고 압살하기 위한 도발적인 정치군사적, 경제적흉계를 더욱 로골화하고있는것이 날강도 미국의 이중적행태라고 못박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우리는 결코 파렴치한 미국이 조미대화를 불순한 목적실현에 악용하는 것을 절대로 허용하지 않을것이며 이제껏 우리 인민이 당한 고통과 억제된 발전의 대가를 깨끗이 다 받아내기 위한 충격적인 실제행동에로 넘어갈것이라고 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시였다.

 

 우리에게 있어서 경제 건설에 유리한 대외적환경이 절실히 필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결코 화려한 변신을 바라며 지금껏 목숨처럼 지켜온 존엄을 팔수는 없습니다.

 

 세기를 이어온 조미대결은 오늘에 와서 자력갱생과 제재와의 대결로 압축되여 명백한 대결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핵문제가 아니고라도 미국은 우리에게 또 다른 그 무엇을 표적으로 정하고 접어들것이고 미국의 군사정치적위협은 끝이 나지 않을 것입니다.

 미국과의 장기적대립을 예고하는 조성된 정세는 우리가 앞으로도 적대세력들의 제재속에서 살아가야한다는것을 기정사실화하고 각 방면에서 내부적힘을 보다 강화할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중략)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는 고생과 투쟁이 없이는 위대한 승리를 가질수 없으며 혁명의 승리는 필연적이지만 그 어떤 장애도 곤난도 없이 성취되는것은 아니라고 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시였다.

 

 적대세력들의 제재압박을 무력화시키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기위한 정면돌파전을 강행해야 합니다. 정면돌파전은 우리 혁명의 당면임무로 보나 전망적인 요구로 보나 반드시 수행해야 할 시대적 과제입니다.

 만일 우리가 제재해제를 기다리며 자강력을 키우기 위한 투쟁에 박차를 가하지 않는다면 적들의 반동공세는 더욱 거세여질것이며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자고 덤벼들것입니다.

 우리가 자체의 위력을 강화하고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값진 재부들을 더 많이 창조할수록 적들은 더욱더 커다란 고민에 빠지게 될것이며 사회주의승리의 날은 그만큼 앞당겨질것입니다.    

 

다시 읽어봐도 우리 통일 겨레에게 자주평화통일의 신심을 주며 영광을 확신하게 하는 2019 12월의<정면돌파전> 전원회의 의미를 우리 통일 겨레들은 5 24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7 4차 확대회의>를 통해, 지난 2 28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주재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 회의 이제 세상은 곧 멀지 않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보유하게 될 새로운 전략무기를 목격하게 될 것이라고 온 세상에 천명한 것을 기억하는 국제사회는 특히, 11월 대선을 앞둔 미국으로서는 조선로동당 창건75주년 기념과 관련해 과연 조선에서 어떠한 전략무기를 세상에 보여줄 것인지 벌써부터 지대한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게 하고 있다.   

 

 5 24일 현재 미국의 코로나 감염자는 166 6800여 명으로 전 세계 1위다. 사망자는 9 8680여 명으로 10만 명이 눈앞인 나라, 누가 확진자이고 언제 누구에게 감염될지 모르는 불안사회, 사기가 떨어질 대로 떨어진 미군들, 코로나로 인한 장기적 사회적 격리에 육체적 정신 불안과 시민들의 우울증 호소가 증가하는 사회 분위기에서 미네소타 주 미네아폴리스 백인 경찰이 시민(흑인) 조지 풀로이드의 목을 무릎팍으로 누르며 숨이 막힌다. 숨을 쉬게 해달라는 간청에도 불구하고 계속 진압하는 과잉진압현장이 촬영되어 삽시간에 퍼진 영상에 분노하는 시민들... 끝내 병원에서 사망한 사건이 부른 분노가 인종차별로 번지며 마트까지 털려 주 정부군이 투입되는 불상사는 11월 대선 정국에 새로운 쟁점과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범민련 남측본부를 비롯한 45개 시민사회단체 공동의 이름으로 5 23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문재인 정부는 5.24조치 즉각 해제하고, 남북공동선언 이행하라!는 기자회견을 통해, 남북관계 정상화를 위해 문재인 정부는 미국의 눈치를 볼 것이 아니라 5.24조치를 즉각 해제하고 남북공동선언 이행의 길에 나설 것을 촉구한 기사를 24일 인터넷 언론 보도를 읽으며, 이제야말로 남측과 미국이 <백천 마디 말보다 담대한 실천과 용기 있는 행동>이 절실하게 필요함을 남녘의 시민사회단체들이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역설적이게도 코로나 위기극복이 가져온 민족사적 자긍심은 이제 미국과의 불평등한 관계의 재정립을 역사적 소명으로 촉구하고 있다.

 

 스스로 촛불혁명에 의해 당선된 남측의 대통령임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압력과 압박의 벽을 넘지 못한 문재인 정부의 여당(민주당)에게 압도적인 힘을 모아주면서 이제 21대 국회는 이 눈치 저 눈치 보지 말고 촛불 개혁의 민심만 믿고 우리의 소원을 향해 담대하게 전진하길 바라는 역사, 민족사적 기회를 허망하게 날리지 말기를 바라는 진정으로 문재인 정부가 바른 선택을 하도록 방향적 압박을 제시하는 것이다.

 

사실 남측과 미국은 북측을 잘 알고 있다. 북측이 자주, 자립, 자위를 목숨보다 소중히 여기며 천신만고 끝에 자력으로 핵 무력을 완성해 동북아의 전략국가로 부상한 북을 핵보유국으로 공식인정하는 순간 잃을 것이 많기에 생억지를 부리는 것이다. 거기에다 조국분단의 원흉인 미국의 군정이 세운 이승만 식민정권을 장악한 친일매국노들에 의해 농락당해 온 남측의 친일, 친미 역사와 친일매국노들을 깨끗이 청산하고 인민들이 건국한 나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는 태생부터 다르다. 민족의 도덕적 존엄성은 신성불가침이어서 세상 그 누구도 함부로 대할 수 없는 것이다. 그렇기에 반제자주정의세계는 미국의 압박과 제재에도 굴하지 않고 자력갱생, 자력부강의 기치 아래 자주통일과 세계평화를 추동하는 정면돌파전을 지지하고 성원하며 우리 온 겨레의 축복과 영광이 세계만민의 축복과 영광이 되기를 기원하는 것이다. ()     

 

 포스트코로나는 나라와 국경을 차별하지 않을뿐더러 기존의 질서를 철저하게 무시하며 새로운 질서를 제시하나 강제하지 않고 스스로 선택하게 한다. 핵전쟁이 얼마나 끔찍한 것인지를 반면교사로 삼은 핵보유국들 끼리는  

그리고

남측엔 보수(40%) 진보(40%) 중도(20%)가 경쟁하는 구도가 아니다. 진정한 보수는 없고 수구정치(민주/통합) 와 대표적 수구언론(///TV조선/JTBC/채널A/MBN)이 있을 뿐이다.

국회의원 300 의석 서너 명 빼고 모두 시장경제주의자들의 개혁이

더 큰 문제는 조국분단은 정상적인 삶이 불가능하도록 한다. 즉 분단은 상상력의 개개인의 내면 세계까지 검증하게 만들며 우리의 인성까지 바꾸고 있다. (국가보안법

 

 

  정태인(노무현 때 청와대), 자본주의사회에서 제일 불공평한 나라다. 산업재해사고는 기업살인이고, 자살은 사회적 타살이다.

70년 동안의 경제성장, 탈북자들이 잘살아 놀라고, 너무도 비인간적인데 놀란다.

이것이 분단구조가 만들어낸 극단적 우경화가 문제다

보수의 가치가 역사와 민족을 위하는 가치 인데 한국의 보수는 한국의 역사를 무서워하고 두려워 한다.

 

 

우리 공화국은 자주를 조선혁명의 생명으로, 국가건설은 초석으로 내세우고 사대와 교조, 외세의 강권과 압력을 단호히 배격하며 혁명과 건설을 우리 식으로 전진시켜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로 건설되고 발전하여왔으며 오늘도 자주의 강국으로 세계에 그 존엄과 위용을 높이 떨치고 있습니다. 

 

 

 <협치>를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다. 협치를 하되, 공개적이고 투명한 정공법으로 당당히 제안하고 과학적인 객관적 평가와 분석을 한 뒤 하라는 것이다. 자기가 순수하고 정직하게 정치를 한다고 하여 협치 상대도 그럴 것이라는 막연하고 모호한 비과학적 접근은 금물이다. 광복 이후, 이승만-박정희-전두환-노태우-김영삼-이명박-박근혜까지 민족의 자존을 추구하기는커녕, 오히려 반민족행위를 이념화한 무력통일, 흡수통일에 기초한 토착왜구들의 역사는 오늘도 현재진행형이지않는가? 곳곳에 뿌리내린 친일, 친미의존성은 민족의 운명을 백척간두로 몰아가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문재인 좌파정권, 무능독재정권으로 몰아가는 위험천만함을 변증법적으로 꿰뚫어 본 촛불민심들의 절박한 이심전심의 심정이 세계적인 코로나대유행상황에도 불구하고 질서있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유지한 주권자들의 사전투표와 본투표의 결과 180+알파라는 기적적인 제2의 촛불 승리로 미일과 토착왜구잔당들의 반북 반통일음모에 결정적 타격을 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준엄한 민심의 단죄에 미통당이 진심으로 반성하고 용서를 빌며 참패에 자성하는 모습을 보였는가?

혹자는 21대 국회가 시작도 않 했는데 너무 성급한 것 아니냐? 고 할지 모르겠다. 그러나 될성부른 나뭇잎은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했듯이 이들이 하는 말과 행동들을 보라, 친일매국지 조중동을 대표로 하여 쏟아지는 수구 언론들의 총선 결과 보도 어디에도 미통당의 공식적인 참회와 반성은 없다.

에도 적폐잔당인 야당의 건강한 비판과 견제가 있어야 여당도 부패하지 않고 건강하다는 어설픈 발언은 조중동이 던져놓는 낚시(구도)를 물겠다는 입질이며, 겸손함을 내세운 여당이 아량으로 야당과 협치를 해야 한다는 발언 자체가 180+알파라는 압도적인 의석에 대한 자긍심과 긍지를 부여하고 문재인 정부에 민족사적 회생의 힘을 실어준 촛불 주권을 또다시 배신하는 행위다.   

    

 우리 주권자들은 이들이 20대 식물국회, 동물국회에 대한 반성은커녕 이빨과 발톱을 감추고 우한코로나, 좌파정권심판, 공천혼란, 막말논란의 사필귀정의 심판인 총선 참패에도 불구하고 쥐새끼도 도망갈 구멍을 주면서 쫓아야 한다는 어설픈 여유에 대해, 촛불민주개혁민심은 당당하고 떳떳하게 쥐구멍을 막아가며 정정당당 공명정대하게 국회의원에게 부여된 권리를 정의롭게 행사할 것을 요구한다. 보라, 반일종족주의토착왜구들의 <정의연> 이간질 공격과 일본 우익반동들의 수요집회 반대와 소녀상 철거 요구하고 있으며, 주호영은 대법원의 판결도 하지 않은 <이명박근혜><국민통합>이라는 명분을 들어 사면을 요구하는 철면피를 보여주고 있다. 이명박근혜가 누구인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 전원회의에서 미국의 정체를 꿰뚫어 보는 과학적 인식의 인용으로 부족한 글을 마무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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