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음악: 반갑습니다. (우리뉴스에서 촬영한 것임 )     김미선 영국 운영위원이 준비 하여  진행 하였다.  ( 별첨 동영상 )

ㅡ 강연: 북.미, 핵 다툼과 역사와 평화적 해결 방안 -   선경석 상임대표가 하였다 .강연 전문 

   ( 6.15공동선언 20주년 기념 유럽지역 온라인 행사 소식 2..)         

   강연후 질의 응답을 조인학 운영위원의 사회로 진행하였다.  ( 별첨 동영상 )

ㅡ 사진과  동영상 상영을 보았다.    (별첨 동영상 )

이영우 운영위원이 결의문을 낭독하였다.  ( 6.15공동선언 20주년 기념 유럽지역 온라인 행사 소식 2.)                                                                

조인학 운영위원의 폐회선언으로   6.15공동선언 20주년 기념 유럽지역 온라인 행사 를 마쳤다.

별첨 1 : 개회사  장일중 공동대표

개 회 사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 유럽지역위원회 온라인 행사 개회사를 맡은 공동대표 장일중 입니다.

6.15 공동선언 20주년 유럽지역위원회 온라인 행사에 참석하신 동포여러분들과 행사를 준비하신 선경석 상임대표님과 유럽 각 나라에 사시는 여러분들께 격려인사를 보냅니다.

6.15 공동선언실천 유럽지역위원회는 올해 20년 되는 이 뜻 깊은 날을 코로나 비루스 위협으로 집단 행사를 열지 못하고 온라인으로 지난 20년을 돌아보며 한반도의 현재와 내일에 대하여 함께 생각을 모으고 현 시점에서 해외동포들이 할 일에 대하여 여러분과 함께 의논 해보려 합니다.

오늘 아침 7시50분 (한국시간 14시 50분) 예상 되로 개성공단 연락사무소가 폭파 되어 조국의 사태가 매우 우려됩니다.

오늘 이 온라인 회의에서 무엇을 어떻게 하면 도움이 될까 함께 의논 해봅시다.

2000년 6월 15일 평양에서 만난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공동성명을 발표하였습니다. 이 역사적 사건은 분단 55년 만에 남과 북의 정상이 처음으로 만나 나라의 평화와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해 나가기로 한 통일 이정표를 세워준 것으로 민족사에 기록되었습니다.

독일과 유럽에 살고있는 해외동포들은 6.15 공동성명이 대립과 분쟁에서 화해와 평화의 새로운 시작에 큰 감동을 받아 환영하였습니다.

이 새로운 6.15 시대를 기념하기 위해 2001년 10월 재도이췰란트동포협력회는 유럽 동포역사상 처음으로 평양예술단을 초청하여 베를린 프랑크푸르트 도르트문트 함부르크에서 3천여 동포들의 열광적이 환영을 받으며 공연하였습니다. 이 행사를 열심히 준비하던 중 뉴욕에서 9월 9월 테러가 발생하여 수천명이 희생되는 불행한 사건이 발생하자 북측에서 전 세계가 뉴욕테러로 비통해 하는데 조선의 예술단이 유럽에 가서 노래하고 춤을 추는 것이 희생자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 하며 행사 자체를 미루자고 연락이 왔습니다. 행사 불과 며칠을 앞두고 준비에 몰두하는 우리는 앞이 캄캄해졌습니다.

우리는 북측이 희생자들에 대한 예의는 충분히 이해하나 여기는 유럽 땅이고 앞으로 4주간의 시간이 있으니 이 행사는 진행하자 요구했고 된다 않된다 실랑이 전쟁? 끝에 결국은 유럽동포들의 승리로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고 그때 준비위원장으로 수고 많았던 현 6.15

유럽지역위원회 선경석 상임대표님과 변정옥 사무국장님 그리고 함께 수고해주신 여러분들은 오늘도 꾸준히 평화 통일운동에 자신을 바치고 계십니다.

6.15 공동선언 기념행사는 2004년 까지 재도이췰란트동포협력회(재도협)가 매년 남과 북에서 강사와 문화 예술인들을 초청하여 기념을 해 오다가 2005년 납과 북 해외에 6.15 공동선언실천 위원회가 설립되고 해외측위원회소속으로 유럽지역위원회도 정식발족 하였습니다.

이후 해마다 6.15 공동선언 기념행사를 해왔고 지난 2018년 6.15 공동선언 18돐과 4.27 정상회담 한돌 기념 행사가 베를린에서 대한민국 정범구 대사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박남영 대사가 독일동포 역사상 처음으로 참석하여 인사와 결려의 말을 하였고 북측 청소년들의 노래와 재독일동포 예술인단이 공연을 하여 행사장을 가득 메운 참석자들에게 남과 북은 너무나 똑같은 하나이고 하루속히 서로 왕래하고 협력하여 우리민족끼리 평화와 번영의 새 시대를 열자는 각오를 다짐 하게한 매우 귀한 자취를 남겼습니다.

그러나 미국의 간교하고 끈질긴 방해와 위협으로 20년이 된 오늘의 남 북간 정세는 다시 긴장되었으나 이럴 때 일수록 남과 북은 문제의 본질을 내부에서 만 찾지 말고 외세의 간섭에서 지혜롭게 벗어나 6.15 공동선언과 4.27선언 9.19 공동선언을 실천해야 합니다. 더 이상 미국의 눈치 보느라 시간 낭비하지 말고 속히 대화의 창을 다시열고 남과 북에 이익을 주는 사업부터 시작하기를 해외동포들은 촉구합니다.

시궁창의 생쥐같은 일부 탈북자들이 미국이 던져주는 딸라 몇장에 환장하여 저들의 고향을 향해 저지르는 악행으로 남북관계가 단절 될 수는 없습니다. 표현의 자유를 내세워 이자들을 뒤에서 부추기는 통합당과 수구 적폐 언론은 각성하여 한반도의 긴장 조성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 합니다.

아직도 미국의 힘에 의지하여 흡수통일을 해보려고 발악하는 통합당과 친미 수구언론의 적폐세력은 썩은 개꿈에서 깨어나 현실을 직시하라 충고한다.

당신들이 바라는 그런 꿈은 절대로 오지 못하게 세상은 엄청나게 변화해 버렸다.

지금 한반도의 절실한 요구는 방종한 표현의 자유보다 평화와 안전의 자유 입니다.

평화와 번영 그리고 통일을 우리민족끼리 끌고 나갈 역량은 충분히 있습니다. 미국의 힘이 아닌 우리의 힘으로 힘차게 밀고 나아갑시다.

남 북 해외의 8천만 겨레는 우수하고 위대한 하나의 코리안 민족입니다.

현실은 천둥 번개가 심히 무섭게 내려치고 있지만 이제 곧 메마른 땅에 단비가 내려 평화 번영의 판문점 소떼길 평회의 소나무는 더 힘차게 자라날 것입니다.

이것이 6.15 공동선언 20년을 맞이하는 유럽지역 동포들의 의지와 희망입니다.

존경하는 유럽동포여러분, 우리도 힘을 합쳐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그리고 통일된 하나의 코레아가 되는 일에 참여 하여 주시기를 호소합니다.

6.15 공동선언실천 유럽지역 위원회는 여러분의 동참을 환영합니다.

오늘 온라인회의에 참석하신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드립니다.

2020년 6월 16일 베를린 6.15 유럽지역위원회 공동대표 장 일 중

- 6.15공동선언 20주년 기념 유럽지역 온라인 행사 소식 2.에 계속되며 동영상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