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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뉴스 | 김일성 주석 서거 26돐을 추모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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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7-08 07:1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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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주석 서거 26돐을 추모 하며

 

199478일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 주석 김일성 주석께서 서거하신 날이다.

 

김일성 주석은 1912년 4월 15일 평양 만경대에서 독립운동가인 김형직 선생과 강반석 어머니 사이에서 장남으로 출생하였다.

 

14세에 조국을 해방하지 못하면 돌아오지 않겠다며 북간도에서 독립운동을 하시는 아버지 김형직 선생을 찾아 집을 떠나 만주에서 소년시절부터 ㅌ.(타도제국주의운동)을 조직하여 반일운동을 시작하였고 193076일 조선인민혁명군을 결성하여 총을 잡고 일본군과 전쟁을 하였다.

 

당시의 수많은 독립운동 단체들이 있었지만 1931년 만주를 점령한 일제는 관동군 수십만을 동원해 독립군을 토벌하였고 이로 인해 무력해진 독립군은 세력 다툼으로 나날을 보내거나 아니면 일제에 투항하여 압잡이가 되었다.

 

이런 엄혹한 시기에 김일성 장군은 반일과 조국광복 정신에 불타는 애국청년들을 규합하여 무력으로 당시 세계 제일 강군이라 자랑하던 일본군대와 유격전을 벌여 통쾌한 승리의 역사를 항일무장투쟁사에 기록하였다.

 

김일성 주석은 이민위천 사상으로 인민이 주인이 된 나라를 건설하였고 자주 자립 자강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여 우리식사회주의의 기반을 다져 놓았다.

 

해방과 분단으로 갈라진 민족의 통일을 위하여 자주 평화 민족통일의 7.4 남북공동선언과 고려연방제의 남 북 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 통일방안등 을 제시하는 등 수많은 노력을 하였지만 번 번히 미국의 한반도 영구 분단정책과 남한의 친미사대세력에 의해 실현 되지 못하였다.

 

김일성 주석께서 서거하신지 26년이 된 오늘 조선과 미국은 75년간의 적대관계를 계속하느냐 아니면 우호적 관계를 시작하느냐 하는 갈림길에 서있다.

 

조선은 김일성 주석의 정치 사상 영도를 계승한 김정은 위원장의 지도아래 조미관계의 새 전략 전술을 기획하여 전개 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도 조선은 침묵 속에 힘을 기르고 있을 것이다.

 

역사는 언제나 힘에 의해 승자와 패자가 기록되어 왔다.


코레아뉴스 편집실 아래는 우리민족끼리 관련기사

 

주체109(2020)77일 《우리 민족끼리》

 

민족의 단합과 통일의 길에 바쳐진 애국애족의 한평생

 

그리움의 7월이다.

 

날이 갈수록 더해만 가는 그리움속에 우리 겨레의 가슴마다에는 민족의 단합과 조국통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위대한 한생이 뜨겁게 안겨온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애국위업으로 내세우시고 조국통일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였으며 민족의 숙망을 실현하는 길에 한없이 고귀한 업적을 남기시였다.

 

돌이켜보면 어버이수령님의 거룩한 한평생은 나라의 통일과 민족의 대단결을 위한 애국헌신의 자욱자욱으로 수놓아져있다. 나라의 분렬로 민족이 겪는 불행과 고통을 두고 그리도 가슴아파하시며 하루빨리 통일된 조국을 우리 겨레에게 안겨주시려 어버이수령님께서 바치신 로고의 낮과 밤은 그 얼마인지 모른다.

 

조국통일운동사의 갈피마다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그 불멸의 업적을 전하는 감동깊은 이야기들이 수없이 아로새겨져있다.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2차 대표자회에서 하실 보고를 집필하고계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 일군의 방을 몸소 찾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 일군에게 아직 조국개선의 인사도 남녘동포들에게 하지 못했다고, 조국통일의 인사를 겸해서 해야겠는데 분렬의 력사만이 깊어가고있다고 하시며 못내 가슴아파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우리는 분렬된 조국을 후대들에게 넘겨줄수 없다고, 우리모두 일을 잘하여 빨리 통일된 조국을 후대들에게 넘겨주어야 한다고 간곡히 교시하시였다.

 

민족분렬의 력사가 지속되는것을 그토록 가슴아파하시는 어버이수령님의 모습을 우러르며 일군은 솟구치는 격정에 눈시울을 적셨다.

 

주체63(1974)년의 어느 여름날에는 이런 사연도 새겨져있다.

 

그날 전화로 한 일군을 찾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우리는 우리 손으로 조국을 통일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통일만 되면 자신께서는 10년은 더 젊어질것 같다고 절절한 음성으로 교시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은 바로 이런분이시였다.

 

조국통일을 위해 끊임없이 바쳐가신 어버이수령님의 크나큰 로고와 헌신이 있어 우리 민족의 통일운동은 안팎의 분렬주의세력의 반통일책동을 물리치며 힘찬 전진을 이룩할수 있었다.

 

력사적인 4월남북련석회의와 더불어 마련된 민족단합의 귀중한 전통도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애국의지와 넓은 도량이 안아온 고귀한 열매였고 분렬주의자들의 《두개 조선》조작책동이 물거품으로 되고 북남사이에 대화와 협상의 돌파구가 열린것도 수령님의 철석같은 통일의지의 결정체였으며 조국통일운동이 거족적범위에로 확대되고 북과 남, 해외의 련대련합이 적극 실현될수 있은것도 그이의 투철한 애국애족의 사상과 령도가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였다.

 

오늘도 우리 겨레는 80고령의 어버이수령님께서 통일위업의 실현을 위해 정력적으로 이어가신 위대한 생애의 그 마지막나날을 잊지 못하고있다.

 

어버이수령님께서 한 재미교포녀류기자를 만나주시였을 때이다.

 

당시 재미교포녀류기자는 어버이수령님의 한없이 넓은 도량에 어려움도 잊고 한때 민족을 배반하였던 사람이라 하더라도 자기의 잘못을 뉘우치면 용납하시겠는가고 말씀드리였다.

 

그러자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얼마든지 그렇게 할수 있다고, 자신께서는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에서 지난날 민족을 배반하였던 사람도 과거를 뉘우치고 애국의 길에 나서면 관용으로 대하여야 한다고 하였다고 교시하시였다.

 

고령의 불편한 몸이심에도 불구하고 단 하루의 휴식도 없이 조국통일을 위해 불같은 생애의 나날을 이어오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83(1994)77일에도 북남최고위급회담과 관련한 력사적인 문건을 한장한장 번져가시였다. 그리고 그 문건에

 

《김 일 성 1994. 7. 7.

 

이라는 고귀한 친필을 남기시였다.

 

아홉글자의 친필, 정녕 그것은 크나큰 헌신과 로고로 조국통일운동을 줄기차게 이끌어오신 어버이수령님의 위대한 한생의 고귀한 축도이다.

 

력사는 애국자, 위인들의 생애를 무수히 전하고있지만 우리 수령님처럼 한생을 조국과 민족을 위해 초인간적인 헌신의 자욱으로 수놓아온 절세의 애국자를 알지 못한다.

 

진정 위대한 수령님이시야말로 온 겨레가 후손만대 길이 받들어모셔야 할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시다.

 

민족사에 길이 빛날 조국통일의 길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세월이 흐르고 산천이 변한다 해도 길이 빛날것이다.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서

 

건국의 그날에

 

주체35(1946)111일이였다.

 

당시 벽성군 서석면 서원리를 찾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한동안 아무 말씀도 없이 이 고장의 풍경을 바라보시였다.

 

변변한 나무 한대 없는 야산들에는 대소한의 눈가루만 흩날리고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동행한 일군들에게 전망적으로 이 야산들도 점차적으로 개간하여 과일나무를 심어야 한다고, 사과와 복숭아를 심고 비배관리를 잘하면 10년안으로 따먹을수 있다고 교시하시였다.

 

건국의 간고한 초행길을 헤쳐가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과수업발전을 위해 마음쓰시는 위대한 수령님을 우러르는 일군들의 가슴은 격정으로 뜨거워올랐다.

 

계속하시여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해주지방에는 배와 감이 잘되는데 이런 과일과 함께 사과, 복숭아를 잘 배합하여 심어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을 새겨안는 일군들의 눈앞에는 온갖 과일꽃 만발하고 백과주렁질 그날이 보이는것만 같았다.

 

전화의 불길속에서

 

주체39(1950)8월 어느날 밤 최전연의 인민군부대들을 돌아보고 평양으로 돌아오시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사리원시 도림리(당시)에 자리잡고있는 나지막한 마산고개에서 차를 멈추게 하시였다.

 

풀밭에 앉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구룡리쪽으로 뻗어간 야산들을 가리키시며 일군들에게 이 야산은 높지도 않고 평평한것이 과수원을 만들면 아주 좋겠다고 하시였다.

 

전쟁이 승리한 다음 이곳에 큰 과수농장을 세우실 구상을 무르익히신듯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제부터라도 여기에다 과수원을 조성한다면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오는 인민군대들에게 사과를 선물할수 있을것이라고 하시였다.

 

확신에 넘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자자구구 새길수록 일군들은 전쟁은 벌써 이긴 전쟁이구나 하는 생각으로 마음이 굳세여지고 배짱이 든든해졌다.

 

사리원과수농장의 터전은 이렇게 마련되였다.

 

 

자주정치의 거장

 

만민의 자애로운 어버이, 주체의 영원한 태양으로 인류의 가슴속에 영생하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심은 날이 가고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뜨겁게 분출되고있다.

 

세계 진보적인류는 그이께서 인류자주화위업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을 되새겨보면서 다함없는 흠모와 칭송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유럽의 한 정계인사는 《김일성주석께서는 인류사상사에서 처음으로 되는 위대한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그에 기초하여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령도하시였다. 제국주의침략세력을 쳐물리친 조선땅우에 강력한 국방공업과 발전된 자립적민족경제토대를 갖춘 자주적이며 번영하는 사회주의국가를 건설하시였다. 하기에 조선인민은 그이를 사회주의조선의 시조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으로 높이 모시고있다.》라고 자기의 심정을 토로하였다.

 

에짚트의 한 정치가는 《오늘 진보적인류는 피압박인민들의 민족해방위업에 불멸의 업적을 쌓으신 조선인민과 세계인민들의 영원한 수령이신 김일성주석을 숭엄히 추억하고있다. 인민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지원의 뜻을 체현하시고 위대한 주체사상을 창시하신 김일성주석은 인민의 자유와 해방을 위한 위업에 한생을 바치신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다. 참으로 그이께서는 정의의 편에 서시여 아시아와 세계평화를 수호하시고 진보적인민들을 자유와 독립을 위한 투쟁에로 이끄심으로써 우리모두의 심장속에 세계인민들의 수령으로 영생하고계신다.》라고 말하였다.

 

민주꽁고공산당 중앙위원회 부총비서는 김일성주석께서 인민대중중심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인류가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심으로써 수많은 아프리카나라 인민들은 식민지노예의 사슬을 끊어버리고 민족적독립을 이룩하였다고 하면서 김일성주석께서 조선혁명과 세계자주화위업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은 길이 빛날것이라고 격동된 심정을 토로하였다.

 

슬로벤스꼬의 한 정계인사는 김일성동지께서는 다른 나라에 대한 환상을 철저히 배격하시고 조선에 인민을 위한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우시였다고 하면서 《력사는 우리들에게 남에게 의존하면 망한다는 교훈을 주고있다. 조선의 현실은 국가가 인민을 위해 복무할 때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게 잘살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고 말하였다.

 

주체사상연구 베닌전국위원회는 자기의 성명에서 《김일성주석님은 탁월한 사상과 령도, 고매한 덕망으로 조선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속에서 20세기를 반제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의 세기로 빛내이신 걸출한 수령, 절세의 애국자, 위대한 혁명가이시다. 20세기는 명실공히 김일성주석님의 불멸의 업적과 위인적풍모로 빛나는 세기이다. 》라고 썼다.

 

그렇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세계자주화위업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으로 하여 20세기의 걸출한 위인으로 영원히 진보적인류의 마음속에 영생하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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