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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코레아뉴스 | 이석기 전 국회의원을 석방하라는 외침이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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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8-02 16:1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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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기 의원 내란음모사건피해자 한국구명위원회(이하 한국구명위)30일 오전 10시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이경진(이석기 의원 누나) 선생 쾌유 기원 및 이석기 의원 8.15 석방 촉구기자회견을 열었다. 참가자들이 '감옥에서 8년째, 이석기 의원 석방하라'고 외치고 있다. © 박한균 기자

 

이석기 전 국회의원을 석방하라는 외침이 확대되고 있다

 

201395일 이석기 의원은 소위 비밀지하조직인(R O)를 구성하여 국가를 전복할 내란음모를 하였다는 국정원이 조작한 사건으로 법정 구소되어 2015122일 대법원은 이석기(52) 통합진보당 의원에 대해 내란음모·선동 혐의를 유죄로 인정한 원심을 깨고 내란음모 혐의를 무죄로 판단하면서 내란선동·국보법 위반 혐의만 유죄라는 이상한 판결로 9년을 선고한 사건이다.

 

이 사건은 당시 대통령에 당선된 박근혜가 눈에 가시 같은 통합진보당을 해산하고 이정희 대표 등 정치인들을 감옥으로 보내기 위한 진보정당 말살음모에 의해 저질러진 만행이다.

 

이석기 전 의원이 감옥에 투옥된지 벌써 8년 세월이 다 되어 간다. 돌아오는 8.15 광복절에는 특사로 석방시켜야 한다. 그의 누나 이경진씨는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농성 1,052일을 이어오다 지난주 급성 희귀암 말기 판정을 받고 두 차례 대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참으로 비인간적인 국가 폭력이다. 문제인 대통령은 이석기 전 의원을 속히 사면 할 때 인권 변호사 민주대통령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

코레아뉴스 편집실   아래는 자주시보  기사  

 

 

한국구명위 "8.15에 감옥문 열겠다...이석기 의원 석방 촉구"


박한균 기자 | 자주시보

 

 

▲ 이경진 씨(이석기 전 의원 누나)는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농성 1,052일을 이어오다 지난주 급성 희귀암 말기 판정을 받고 두 차례 대수술을 받았다. 현재 후두, 성대, 식도와 갑상선, 임파선 제거 수술 후 호흡호스를 연결하고서 병상에 누워 있다. © 박한균 기자

 

 

 

▲ 한국구명위는 전국 각지 1천여 개의 거점에서 매일 1인 시위를 진행할 계획이며, 종교계에서도 기도회와 법회를 열고 이경진 선생의 쾌유와 이석기 전 의원의 석방을 촉구한다. 한상열 목사(한국진보연대 상임고문)가 오늘(30)부터 이석기 전 의원 석방을 촉구하는 단식에 돌입했다. © 박한균 기자

 

 

 

▲ 한상열 목사(한국진보연대 상임고문). © 박한균 기자

 

 

 

© 박한균 기자

 

 

이석기 의원 내란음모사건피해자 한국구명위원회(이하 한국구명위)30일 오전 10시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이경진(이석기 의원 누나) 선생 쾌유 기원 및 이석기 의원 8.15 석방 촉구기자회견을 열었다.

 

 

한상열 목사(한국진보연대 상임고문),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권오헌 ()양심수후원회 이사장 등 시민사회단체 대표들과 한국구명위회원들이 참석해 이경진 씨의 쾌유를 빌었다.

 

 

이경진 씨는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농성 1,052일을 이어오다 지난주 급성 희귀암 말기 판정을 받고 두 차례 대수술을 받았다. 현재 후두, 성대, 식도와 갑상선, 임파선 제거 수술 후 호흡호스를 연결하고서 병상에 누워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이석기 전 의원 석방을 촉구하는 각계 발언도 이어졌다.

 

 

한국구명위는 이석기 의원의 독방 수감이 만으로 8년째에 접어들고 있다면서 오늘 청와대 한상열 목사님의 단식을 필두로, 각계의 단식이 이어질 것이라고 이석기 전 의원의 석방을 촉구했다.

 

 

한국구명위는 국민의 힘으로 이번 8.15에는 기어이 감옥문을 열겠다라며 이석기 의원과 함께 8년째 독방에 갇혀 있는 이 땅의 민주주의와 인권을 되찾아올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국구명위는 전국 각지 1천여 개의 거점에서 매일 1인 시위를 진행할 계획이며, 종교계에서도 기도회와 법회를 열고 이경진 선생의 쾌유와 이석기 전 의원의 석방을 촉구한다.

 

 

 

▲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가 이석기 전 의원 석방을 촉구하고 있다. © 박한균 기자

 

 

 

▲ 권오헌 ()양심수후원회 이사장. © 박한균 기자

 

 

 

▲ 엄미경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 © 박한균 기자

 

 

 

▲ 박흥식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 © 박한균 기자

 

 

김재연 상임대표는 병마와 싸우고 있는 누나와 8년째 감옥에 갇혀 있는 동생이 만나지 못한다면 그 책임을 문재인 대통령이 질 수 있겠는가? 8.15까지 기다릴 것도 없다. 당장 오늘 결단해야한다. 누나와 동생이 만나고 국가보안법 이 야만적인 정치사를 끝낼 수 있는 결단을 내리기를 촉구한다라고 말했다.

 

 

권오헌 이사장은 “(이석기 전 의원 구속은) 있을 수 없는 가장 야만적인 반문명 행태이다라며 “‘내란음모 조작사건무죄로 밝혀졌는데, 감옥이 둘 이유가 없다. 촛불 정부가 적폐무리들과 동조하고 있다라고 개탄했다.

 

 

이어 이석기 의원을 당장 석방하고 국가보안법 철폐, 공안기구 해체를 촉구했다.

 

 

엄미경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은 촛불 정권을 자임하는 것은 이미 끝났다. 그러나 최소한 인권 변호사 출신이라면 이석기 의원을 다시 가족의 품으로, 그리고 벗들의 품으로 되돌려 보내줘야 한다라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요구했다.

 

 

박흥식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도 사회대개혁과 사법농단 철폐라는 국민의 요구를 관철하는 것은 문재인 대통령의 결단에 달려 있다며 석방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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